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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안전대책 중 미흡한 점을 시급히 개선해 다가올 겨울에 국민피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행정안전부
[AANEWS] 행정안전부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 결과를 발표하고 대응 과정상의 미흡점과 개선점을 발굴해 다가올 2023년 겨울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은 작년 12월에 많은 눈과 가장 긴 추위가 특징적이며 1월에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큰 기온 변동 폭이 특성을 보였다.
기온의 변동 폭은 ±19.8℃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변동폭이 컸으며 한파일수는 7.0일로 작년 6.1일과 평년 6.4일보다 많았다.
한랭질환자 447명, 사망자는 12명이 발생했고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는 작년 대비 88% 증가한 19,204건으로 동파로 인한 피해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대책의 핵심인 대설과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총 10회 21일 가동했고 중대본 이전 비상단계인 초기대응을 28회 78일 운영했으며 관계기관 대책회의도 12회 개최했다.
결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눈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미리 제설제를 살포했다.
확보된 제설제 106만 톤 중 74만 톤을 사용했으며 이것은 지난해 사용량 54.3만 톤보다 36% 증가한 양이다.
이러한 집중적인 사전제설에도 불구하고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44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부 지자체에서는 제설작업이 미흡한 사례도 있었다.
이에 행안부에서는 지자체에서 적설량에 따른 제설제 사전살포 시점과 방법 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작성해 대응할 수 있도록 표준안을 지난 2월에 마련했으며 지자체에서는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제설제 사전 살포기준 등을 연내 마련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주요 도로 중심으로 이뤄졌던 제설을 보행공간까지 확대해 고령화시대에 맞춰 사람과 보행 중심의 제설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골목길, 이면도로 등 후속제설 취약구간과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토록 하는 업무수행요령을 개발해 이달 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후속제설 활성화를 위해 올겨울에는 지역주민의 제설참여를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마을제설단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방풍 시설,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 설치와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지급 등을 위한 한파대책비를 120억원을 17개 시·도에 지원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듣기 위해 노숙인지원센터, 쪽방촌, 한파쉼터 등을 방문했다.
겨울철 한파쉼터는 평일 주간 시간대 중심으로 운영됨에 따라 한파 취약시간대인 야간과 휴일에도 개방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이에 야간과 휴일에도 개방이 가능한 쉼터를 지자체별로 지정토록 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책의 미흡 사항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서해안 눈구름대가 유입됨에 따라 전라권 서부에 시간당 3~5cm 내외의 강설로 전북 순창군 쌍치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비닐하우스 붕괴 등 약 15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1월에는 잦은 눈과 많은 비로 인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례적인 호우특보가 발효됐고 2월에는 따뜻한 공기 유입으로 눈이 내린 날 수는 평년 4.4일 보다 적은 1.7일을 기록하는 등 과거와는 다른 기상상황이 나타났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해 12월 전라 서해안권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일부 재산피해는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된 것은 관계기관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다”며 “지난 겨울 재난 대응 결과를 토대로 더 철저한 대응계획을 미리 준비하고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해 국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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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화학제품 유통감시 강화로 국민안전 확보
생활화학제품 유통감시 강화로 국민안전 확보
[AANEWS]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만 1,121개 제품을 조사하고 관련 법률을 위반한 693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제조 및 수입 금지 등 유통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들 위반제품은 시장 유통 전에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신고·승인 등 절차를 위반한 626개 제품, 신고 당시에는 안전기준에 적합했으나 실제 유통된 제품에서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62개 제품, 신고번호 등의 표시기준을 위반한 5개 제품 등이다.
적발된 626개 제품을 품목별로 보면 방향제, 초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방향제 중에는 ‘가습기용 생활화학제품’으로 불법 판매된 사례가 있어서 방향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습기용 생활화학제품’은 시장 유통 전에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안전성과 효능·효과를 사전 승인받아야 하나, 현재까지 적법하게 승인받은 제품은 전혀 없다.
따라서 방향제로 신고된 제품이라도 ’가습기에 사용 가능한 아로마오일‘, ’가습기에 사용 가능하다‘는 등으로 표시·광고한 제품은 모두 불법이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해 적발된 제품은 모두 62개로 미용접착제, 문신용염료, 인쇄용 잉크·토너, 제거제, 특수목적코팅제, 광택코팅제 등이다.
이 중 미용접착제 24개 제품에서는 함유금지물질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가 최대 158mg/kg, 문신용염료 13개 제품에서는 함유금지물질인 니켈이 최대 43mg/kg이 검출됐다.
문신용염료, 인쇄용 잉크·토너, 제거제 등 10개 제품은 납이 최대 9.2mg/kg 검출되어 안전기준을 초과했다.
환경부는 이들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행정처분과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하고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도 판매·유통 금지를 요청하고 시행 중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회수명령이나 판매금지 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재판매·유통되지 않도록 ‘재유통 모니터링 전담인력’을 배치해 지속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위반사례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확인·신고 등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유통하는 불법제품을 근절하기 위해 선제적인 시장감시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온라인 구매증가 등 소비형태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상시 감시 제품 수를 지난해 1만개에서 올해 1만 5천개로 늘리는 등 불법제품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유통사와 협업해 신고·승인번호가 없는 생활화학제품은 온라인 판매창구에 등록을 원천적으로 할 수 없도록 유통체계를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반복적으로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제품에 대한 감시와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문신용염료, 미용접착제 등 안전기준을 지속적으로 위반하는 품목의 제조·수입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원료품질검사 요청과 함께 해당 품목에 대한 안전성조사 비중을 확대하는 등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기준 위반 시 엄격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권병철 환경부 화학제품관리과장은 “생활화학제품을 구매할 때는 신고·승인된 적법한 제품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시 감시와 더불어 관계기관 간 협업 강화 등을 통해 불법 생활화학제품 근절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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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합성생물학의 미래’ 책자 발간
과기정통부, ‘합성생물학의 미래’ 책자 발간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담은 ‘합성생물학의 미래’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합성생물학이 경제·사회·문화 등 우리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일반시민들이 함께 논의해 예상 파급효과와 그에 따른 정책제언을 제시한 결과가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합성생물학’은 기존 생명체를 공학적으로 활용하거나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생물시스템을 설계, 제작 및 합성하는 기술을 뜻하며 바이오 분야에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는 바이오 제조혁신의 핵심기술로 미래 바이오산업의 판도를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합성생물학 기술은 전 과정을 자동화한 바이오파운드리를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공학, 전산학 등 타 분야와 융합되고 신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반면에 생물 무기로서 활용성과 파괴력을 함께 내포하고 있어 국가 안보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번 기술영향평가는 ‘합성생물학’의 양면성을 면밀히 살펴보며 바이오 안보 및 안정성 문제와 법제도를 포함한 규제 측면에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쟁점 등도 함께 발굴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향도 제안했다.
특히 합성생물학 집중육성을 위한 법 제정 생명공학육성법 등 기존 관련법 개정 검토 제도 개선 검토 등 세 가지 유형의 선제적 규제개선 방향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해 제시했다.
과기정통부 정희권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합성생물학 기술은 미·중 간기술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사회적 합의를 통한 국가적인 전략이 중요하다” 라며 “국내 기술이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담론과 문제해결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과학기술계와 국민 간의 소통 활성화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는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등에 3월 30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며 과기정통부 누리집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서점에서 전자책으로도 무료 열람이 가능하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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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외국인 주민 안전권 보장을 위한 화재안전대책 추진
소방청
[AANEWS] 소방청은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 화재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7일 경기도 안산시 다가구주택 화재로 나이지리아 국적의 어린이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국내에 체류하거나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은 2,134,569명으로 우리나라 총인구 51,738,071명 대비 약 4.1%에 해당한다.
이는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을 최초로 조사한 `06년도 536,627명 대비 약 4배 증가한 수치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 3개월 간 화재로 인한 외국인 사상자는 33명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국내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의 화재사고 등 안전관리를 위해 5개 분야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첫 번째, 화재취약요인 개선으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에 대한 관계기관 긴급 합동점검 지자체·민간단체를 통한 주거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발생요인 제거 다중이용업소 이용객을 고려한 다국어 피난안내도를 설치하고 두 번째, 소화 및 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 등 재난피해 저감을 위한 외국인 소방안전교육 강화 다문화의용소방대 운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세 번째, 예방홍보 강화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화재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SNS 등 다양한 채널 활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네 번째, 외국인 화재안전 편의성 제공을 위해 외국인 신고시 통역사를 활용한 제3자 통화 활성화 외국인 신고 지원을 위한 119다매체신고 활용 보고 누르는 119신고 사용법 홍보 외국인을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보급한다.
마지막으로 민·관 관계기관 협력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운영 한국소방안전원과 외국인 고용 산업체간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철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인 외국인주민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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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전자출원 서비스, 쉽고 편리해진다
특허 전자출원 서비스, 쉽고 편리해진다
[AANEWS]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특허출원이나 심판청구 절차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개편된다.
특허청은 올해 특허고객이 특허로를 통해 보다 쉽게 특허출원 등을 할 수 있도록 전자출원 서비스를 개선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원인들은 심판서류 작성이 보다 편리해지고 특허서류의 온라인 수신·열람이 쉬워지며 등록원부 진위 확인을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심판청구 시 심판서류를 쉽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서류 작성 과정에서 오기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수 정보의 자동 입력 기능을 구현하고 제출 전에 흠결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오류 자가 점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100여 개의 심판 서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식의 성격, 권리의 종류 등으로 구분해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서류의 온라인 수신·열람 기능을 강화한다.
현재는 특허서류를 우편으로 송달하면 온라인으로는 수신이 불가한데 앞으로는 우편으로 송달된 경우에도 온라인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하고 100메가바이트 이상의 대용량 파일도 온라인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특허고객이 특허서류를 별도의 열람 신청 없이 특허로에서 언제든지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허 등의 등록원부 진위 확인 서비스를 개선한다.
특허 평가기관 등 수요기관에서 등록원부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등록원부 진위 확인용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며 o 특허로에서 발급시점의 등록원부 정보는 물론 권리 변동 내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한편 특허청은 전자출원 서비스 개선과 관련해, 사용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특허고객 간담회와 온라인 의견수렴을 연중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특허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용자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o “특허청은 앞으로도 특허고객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특허출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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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 소각로 베트남 시작으로 세계로 진출
환경부
[AANEWS] 환경부는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소각로 및 스마트 하수처리시설 등 녹색산업 수주 수요가 있는 베트남 현지에 3월 27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올해 3월 15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제3회 녹색산업 해외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최근 민관협력방식을 처음 도입한 베트남에 진출하기 위헤서는 정부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국내 진출기업이 제안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에 단장인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레 꽁 타인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응우옌 뜨엉 반 건설부 수석차관 등 베트남 측 주요 인사를 연이어 만나 민관협력방식에서 중요한 국내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사전에 국내 기업과 1대1 전략회의를 바탕으로 찾아낸 현지 진출의 애로사항을 베트남 정부 측에 전달했다.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은 3월 29일 베트남의 레 꽁 타인 천연자원환경부 차관과 현지에 진출한 국내 업체들을 만나 국내기술로 개발된 인공지능 소각로를 베트남의 '박닌성 소각·발전시설'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레 꽁 타인 차관은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박닌성 소각·발전시설을 시작으로 유사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앞서 제시한 시범사업 방안을 시설을 설치한 국내 중소기업, 시설을 운영하는 베트남 기업, 인공지능 소각로 기술을 제공하는 국내기업 등 3개 기업에 사전에 제안해 기술적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 3개 기업은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의 제안에 협력해 3월 29일에 박닌성 소각·발전시설 현장에서 '인공지능 소각로 전환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올해 안에 시설을 진단하고 인공지능 소각로로 전환을 완료해 내년부터 시설을 본격 운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소각로는 투입 폐기물의 성상 및 발열량 등의 정보를 축적할수록 소각로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환경부는 박닌성 소각·발전시설에 설치되는 인공지능 소각로를 통해 베트남의 폐기물 정보를 확보함으로써 현지에 인공지능 소각로 보급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그 외에도 3월 31일 베트남 건설부 청사에서 응우옌 뜨엉 반 베트남 건설부 수석차관을 접견하고 환경부가 기획 중인 '수처리 테크노파크 녹색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수처리 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에 기술개발, 정보교류, 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며 '한-베 수처리 테크노파크'를 조성함으로써 국내 수처리 기업의 베트남 수처리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1월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이번 베트남까지 4차례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하고 있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기업이 원하는 곳이면 전 세계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라며 "전 세계 녹색시장 개척을 위한 중심에 환경부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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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강원 화천 산불 관련 긴급지시
행정안전부
[AANEWS]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 12시 47분경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림청, 소방청과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또한,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와 군부대 피해를 방지하고 재난문자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한편 필요시 주민대피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산불은 오후 2시 48분 산불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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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출확대, 재외공관이 앞장 서겠습니다.
글로벌 수출확대, 재외공관이 앞장 서겠습니다.
[AANEWS] 해외주재 우리 공관장들과 기업인들간 1:1 상담회인 ‘경제인과의 만남’행사가 3.30.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2023년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경제5단체와 공동으로 개최된 동 행사에서는 해외진출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당면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재외공관장들이 직접 상담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금년 행사는 외교부가 2023년 핵심 업무로 “수출·수주 지원” 및 “세일즈 외교”를 추진하는 가운데 120여명의 재외공관장과 270여명의 기업인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년 행사에서는 총 380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재외공관의 기업 지원에 대한 높은 수요를 실감케 했다.
참여 기업들은 외국 정부의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애로사항 해소 지원 해외시장 정보 제공 현지 바이어 매칭 지원 등에 관한 상담을 요청했으며 공관장들은 주재국 현장 경험과 국가별 최신 시장정보를 바탕으로 각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현대중공업 우권식 상무는 “공관장들께서 해외 진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기업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같이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기업인으로서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방폭·방탄 특수 LED 생산 중소기업 아스트로닉 김성구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과 달리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기술력이 있어도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재외공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금년 상담회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전통적인 교역 대상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멕시코 등 신흥 경제권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영주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은 올해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로 특히 금년부터 對베트남 수출 시 RCEP 본격적인 활용이 가능해질 예정인바, 이러한 기회요인들이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관도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는 “멕시코는 미국이라는 거대시장에 인접해 있고 중남미 진출의 교두보임에도 한국과 물리적으로 거리 있어 우리 기업들의 정보 접근에 한계”가 있다며 “멕시코에 가지 않고 기업들이 그간 가지고 있던 수출 관련 의문점들에 대한 정보를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행사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한 후 “재외공관은 현지 제도·법령이나 시장의 변화를 가장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그야말로 수출의 전진기지”며 “글로벌 경기침체기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재외공관의 임무가 막중함”을 강조하고 재외공관장들에게 수출·수주 지원에 앞장 서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금번 행사의 상담 기록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애로사항 해소 여부 등을 지속 관리하면서 향후 수출·수주 외교지원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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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타고 ‘소원을 성취하러 떠나는’ K-사찰 여행
봄바람 타고 ‘소원을 성취하러 떠나는’ K-사찰 여행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인류문화작가 남민과 함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한국의 전통사찰을 스토리텔링 관광명소로 재해석해 테마별로 소개한다.
꿈이 이루어지는 사찰, 신화가 있는 사찰, 한국에서 떠나는 세계불교여행, 역사를 보는 사찰 총 4개 테마 중 첫 번째 테마는‘꿈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누구나 소원을 성취하고자 한다.
그 소원을 성취한 곳이 있다면 너도나도 달려갈 것이다.
실제로 그러한 곳이 많이 있다.
봄꽃을 느끼며 여행도 하고 바라는 소원도 이룰 수 있다는 그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 테마의 추천 여행지는 삼수생 박문수의 장원급제를 이룬 칠장사 의상대사의 창건 설화가 있는 낙산사 학사모를 쓴 갓바위 부처님이 있는 선본사 이성계가 백일기도 후 조선왕조를 열었다는 보리암 등 총 4곳이다.
여행지 방문 시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경기도 안성시 외곽 산속에 칠장사라는 사찰이 있다.
이곳은 ‘암행어사의 전설’로 불리는 어사 박문수의 이야기가 유명하다.
뜻밖에도 암행어사 박문수는 과거시험 삼수생 출신이다.
누구에게나 세상일이란 쉽지 않은 모양이다.
재수마저 낙방하자 어머니의 간곡한 권유로 천안 집에서 떠나 칠장사에서 기도하고 한양으로 갔다.
칠장사에서 자신의 여행용 식량 유과를 나한전에 올리고 두 손 모아 기도한 후 절에서 하룻밤을 보내는데 꿈에 과거시험 문제가 나타났다.
시험장에 도착하니 이게 웬일인가. 꿈속에서 본 시험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어 미리 준비한 답안을 술술 써내려간 삼수생 박문수가 장원으로 급제했다.
이 기막힌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오늘날에도 수험생과 가족들의 칠장사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박문수가 불공 때 올린 찹쌀 조청 유과는 엿과 함께 오늘날 시험 때 먹는 합격 기원 음식이 됐다는 소문이 있다.
칠장사 나한전으로 오르는 길 왼쪽에는 ‘어사 박문수 합격 다리’를 조성해놓고 방문객들이 그 기운을 받으라는 배려를 해놓았다.
그 외 초파일 등 1년에 두 번 행사 때만 만날 수 있는 문화재 ‘오불회괘불탱’, ‘명부전 궁예벽화’, 삼성각 위 등산길 왼쪽 기슭에 서로 다른 두 나무 가지가 한몸으로 붙어 자라는 사랑나무 ‘연리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사찰 여행을 더 즐겁게 한다.
강원도 양양에는 동해의 경치를 품은 낙산사가 유명하다.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낙산사는 서기 671년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이 이 해변에 상주한다는 말을 듣고 7일간 재계에 들어갔다.
다시 7일 재계를 더하자 마침내 관음보살을 친견할 수 있었다.
관음보살은 자신이 앉은 자리에 한 쌍의 대나무가 솟아날 것이라며 그곳에 절을 지으라 했고 의상이 절을 짓고 관음상을 봉안하며 낙산사라 이름 지었다.
‘낙산’은 관음보살이 상주하는 인도의 보타낙가산을 뜻한다.
의상대사는 간절한 기도 끝에 자신의 소원을 성취한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원효대사가 자신도 관음보살을 친견하겠노라며 의기양양하게 찾아왔다.
낙산사를 찾아가는 도중 흰옷을 입고 벼를 베는 여인에게 원효가 장난스레 벼를 달라 하니 여인은 벼가 익지 않았다고 답했다.
발길을 돌려 걷다 다리 아래서 빨래하는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청하니 여인은 그 더러운 물을 떠서 줬다.
원효는 그 물을 버리고 다시 냇물을 떠서 마셨다.
이때 소나무 위에서 파랑새 한 마리가“불성을 깨닫지 못한 중이로다”하고는 사라졌다.
파랑새는 희망의 메신저다.
원효가 두 차례나 여인의 정체를 몰랐던 것이다.
그 소나무 아래엔 신발 한 짝이 떨어져 있었다.
원효대사가 낙산사에 도착하니 관음보살상 자리 아래에 아까 보았던 신발 한 짝이 있었다.
그제서야 앞서 만났던 여인들이 관음의 진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두 차례나 관음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기에 결국 친견하지 못하고 되돌아갔다.
남을 따라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간절한 마음으로 임해야 성취한다는 교훈이다.
낙산사는 강화도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함께 3대 해수관음성지이다 낙산사의 랜드마크인 해수관음상 앞에서 가족, 연인과 소원도 빌고 좋은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자. 그 외에도 홍예문, 원통보전, 홍련암 등은 꼭 둘러보길 권유한다.
바쁜 현대인에겐 잠시 내려놓고 쉬어가는 시간으로 템플스테이도 좋다.
낙산사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의 풍경은 지친 마음을 위로해 템플스테이의 효과를 배가시켜준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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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브리즈번 작가 축제’ 주빈국으로 K-문학 매력 발산한다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대한민국이 ‘2023 브리즈번 작가 축제’에‘주빈국’으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한국문학번역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브리즈번 작가 축제’에 주빈국으로 참가해 세계 문학계에 K-문학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호주 브리즈번에서 매년 5월경 개최되는 ‘브리즈번 작가 축제’는 올해 61회를 맞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축제기간 동안 160여 개의 세부 행사가 열리는 대규모 문학축제다.
3월 29일에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소설 장르에서는 ’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후보로 선정된 ‘저주 토끼’의 정보라 작가와 1차 입후보한 ‘대도시의 사랑법’의 박상영 작가, 독특한 문체와 스타일로 사랑받는 배수아 작가가 초청됐다.
이 중 정보라 작가는 ’22년 부커상 수상자인 셰한 카루나틸라카와 함께 우선 공개 작가 5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솔직하고 역동적인 문체를 가진 김민정 시인이 참가해 시 낭독·퍼포먼스 행사로 K-문학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한편 ‘브리즈번 작가 축제’ 내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워드 플레이’를 위해 아동 문학·그림 작가 두 명도 브리즈번을 찾는다.
일러스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지현 작가와 이기훈 작가가 호주의 어린 독자들을 만나 미술 활동 프로그램, 작가와의 토론 등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 리도 축제에 참가해 세계 작가들과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브리즈번 작가 축제’는 지난해부터 인도-태평양 국가 중 주빈국을 선정해 해당 국가를 집중 조명하고 있으며 올해는 K-문학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그 주인공이 됐다.
호주 내 문학축제에서 한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한 것은 이번 ‘브리즈번 작가 축제’가 처음이다.
멜리사 베이츠 축제 CEO는 “올해 중점국가로 선정된 한국은 다양한 문화적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문학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문학의 역동성을 고려하면 올해 중점국가 프로그램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브리즈번 작가 축제’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된 것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축제에서 K-문학을 알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작가 축제를 K-문학뿐만 아니라 K-컬처 전반에 대해 참여자들과 깊이 있게 소통하고 소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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