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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기능회복 시급”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기능회복 시급”
[AANEWS] “복지기관은 다른 분야에 비해 투명성이 더욱더 요구되고 있다”김미숙 경기도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경기복지재단 행정관리체계 개선 및 조직기능 회복’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22년 11월 실시한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불투명한 행정 처리 관련 규정 미비 형식적인 조직 운영 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경기복지재단은 ‘행정관리체계 개선 및 조직기능 회복’을 목표로 투명한 행정관리체계 구축 정확한 행정 기준 마련 기본에 충실한 조직기능 회복 빠른 대응체계 마련 등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조직과 기능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설립한 공공기관으로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기관임에도 연구과제 수행과 관련해 지적재산권 표절 소송 문제까지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를 노출했다” 며 “재단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숙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면밀하게 진단해 재단을 재설립 한다는 각오로 재단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방안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추진해야 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와 도민 모두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복지재단의 역할 강화와 변화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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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AANEWS]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6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는 경기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내 행정체제 구축 및 민간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도민들의 보건, 교육, 치안, 주거, 생활체육 등 다양한 지원 영역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도출해 도민들의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연구원을 맡은 이철규 전문위원은 중간보고에서 그 동안 조사한 최근 5년간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방안 및 위탁형 대안교육기관 운영에 관한 선행연구 검토, 대안교육 위탁기관 등 관련기관 설문조사, 전문가 심층 인터뷰 자료 등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1월 위기학생 원스톱 대안마련 정책 공청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초등전담 지원센터·학교폭력 지원센터·교육활동 부적응 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대안교육은 물론 치유까지 병행할 수 있는 학생안전 지원단 설치를 제언했다.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애형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는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은 물론 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습권·생활권 보장 문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실효성있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을 도출해내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이애형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이제영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이혜원 의원과 본 연구용역의 수행을 맡은 연구진,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3개월의 연구용역 기간을 거쳐 2월 말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으며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습권·생활권 보장 등을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과 관련 조례 제·개정안 등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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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 사이동·본오동 일대 “경기가든” 조성 관련 공모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고 주민 요구 전달
김동규 경기도의회 의원, 안산 사이동·본오동 일대 “경기가든” 조성 관련 공모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고 주민 요구 전달
[AANEWS]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정원산업과의 과장, 팀장,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지난 1월에 이어 제2차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의 경기가든 조성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았다.
경기도 정원산업과 정원조성팀에서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 경기가든 조성 관련 공모사업에 대한 보고로 회의를 시작했다.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는 원래 쓰레기매립지였으나, 현재는 경기도에 의해 경기가든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동규의원은 보고 후 기존 음식물쓰레기 매립지로 인한 피해보상 차원에서 공모사업에서 현지 주민의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 진입도로 확보 등에 대해 주민과의 논의가 필요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조성될 경기가든과 관련해, 안산시 관리 구거를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것, 새로운 출입구를 도로부서 등과 협의해 신설하는 것, 공모사업에서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에 대해 제안했다.
김동규의원은 안산시 사이동·본오동 일대의 경우 쓰레기매립지로 주변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고통을 감내하였기에, 경기가든 조성과 관련해 공모사업에서도 주민의 이익 및 의견에 대한 반영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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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의사당·여의비전 국회포럼 토론회’개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의사당·여의비전 국회포럼 토론회’개최
[AANEWS]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의사당·여의비전 국회포럼은 2월 6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의 국토균형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 앞서 포럼 참여를 묻는 친전에 3일간 81명의 국회의원이 동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석수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8%가 참여한 매머드급 포럼이 탄생했다.
개회사에서 강준현 의원은 현시점에서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과 수도권 일극체제에서 지방 중심의 다극체제로 가야 하고 여의도 국회가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이젠 행동하고 실천할 때라고 했다.
이어 박병석 前 국회의장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이 축사를 맡았다.
박 前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국가미래의 경쟁력이자 제 의정활동의 오랜 화두라며 넘치는 수도권의 문제와 모자란 지방의 고통을 줄이는 데 세종의사당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2월 중에 국회규칙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열망과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홍성국 의원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 거리에 세종시가 위치해 있다”며 “세종의사당 건립이 정치의 균형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균형발전의 시각에서 세종의사당과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지가 비슷한 시점에 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민석 의원은 “세종의사당 이전으로 말미암아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50년 만에 주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중심도시로서 외국 인재가 유입되고 국제기구의 거점, 해외대학원 유치”하고 “외국인 대상 국제학교 설립,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금융특구형 재건축 등 묵힌 여의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날 좌장을 맡은 김현수 단국대 교수의 주재로 토론을 펼쳤다.
마강래 중앙대 교수는 “국토공간체계라는 큰 그림 속에서 균형발전 논의가 이뤄져야 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전체 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그룹장은 “여의도, 세종이 갖는 역사적 경험, 자산을 활용해 장소성의 의미가 부각되도록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그간 행복도시 건설이 균형발전에 효과가 있었고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더욱 촉진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민환 인하대 교수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전체 이전이 바람직하고 남겨진 공간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여의포럼 측은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국회의원과 광역자치단체장의 중지를 모아 토론회, 현장방문, 각종 퍼포먼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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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황 의원, 수리산도립공원 관광 인프라 구축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성기황 의원, 수리산도립공원 관광 인프라 구축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AANEW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6일 경기연구원에서 수리산 도립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연구원 이양주 선임연구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 의원의 주재로 3월 개최 예정인 수리산 관광 인프라 구축 방안 토론회의 방향성과 세부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의원은 “수리산 일대는 숙박시설은 물론 도로 주차장 등 편익시설이 매우 빈약한 상황”이라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반월천, 반월저수지는 수질개선을 위한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대규모의 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새롭게 수립·계획되고 있는 관광정책과 사업 등의 연계성을 확보해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22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리산 도립공원의 기능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우수한 감사활동을 펼치고 수리산 도립공원 관광 인프라 조성 지원 건의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수리산 일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 의원은 다가오는 3월 수리산도립공원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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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의원, “평촌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정담회 가져”
이채명의원, “평촌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정담회 가져”
[AANEWS] 이채명 의원이 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도시정비과 관계자와 함께 평촌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1월 30일 평촌신도시 정비 관련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국토부에 건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채명 의원은 재건축 시 이주대책, 리모델링 관련 행정절차 간소화 및 기준 완화,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필요 등 주민설명회에 나온 요구사항에 대해 국토부에 반영이 되도록 지자체 실무자와 충분한 의견을 나눴다.
안양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경기도와 협조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듣고 평촌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위해 국토부에 건의사항이 반영이 되도록 경기도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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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현 의원,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 운영 간담회 실시
유경현 의원,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 운영 간담회 실시
[AANEWS]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은 6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 윤단비 의원과 부천시 환경과 과장과 관계자들이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앞서 유경현 의원은 “공항 소음 피해에 대한 대책은 부천시 관계자뿐만이 아니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시 환경과 박정희 과장은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그에 따른 시.도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답했다.
대표적인 지원으로 소음으로 인한 청력 감퇴 및 손상에 대한 검사와, 소음 피해지역 안에 경로당 리모델링과 필수가전 지원사업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유경현 의원과 시의원들은 “공항 소음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줄 수 있는 주민지원센터의 설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부천시에서 김포공항 소음으로 피해를 보는 주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소음피해에 대해 문제 파악뿐만이 아니라 현실적인 지원과 후속 조치까지도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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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1구역 지장물해체공사 추진현황 보고 받아
김성수 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1구역 지장물해체공사 추진현황 보고 받아
[AANEWS]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사업단 단장으로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주민생계조합 협의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고 내용으로는 “하남교산 GH보상구역 내 주민생계조합에서 GH공사에서 입찰 중인 1구역 지장물 해체 및 기타 시설공사 주요 중점사업에 관한 내용이다.
지장물 해체공사는 본격적인 하남교산지구 조성에 앞서 기존 가옥 등 지장물을 해체하는 내용으로 사전청약 단지 착공 일정 준수 등 적기 사업추진을 위해 공사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하남교산 고향지키미 주민대책위가 주민생계조합을 구성 중이고 공공주택지구의 주민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지장물 해체공사 위탁 요청이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성수 의원은 “공공주택별법 시행령 개정 이후 최초의 주민참여 사업으로 공공주택지구 주민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에 주민과 소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GH 서동학 하남사업단장은 “교산신도시 주민과 자주 소통하며 사업 초기 단계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시행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성수 도의원은 “향후 공사추진시 지역 자재, 장비 등 관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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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제8회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 성황리에 개최
김학용 의원, 제8회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 성황리에 개최
[AANEWS] 김학용 국회의원이 주최한 ‘제8회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이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은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를 소개하고 안성 문화예술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8회 째를 맞이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오랜 세월 안성전통공예를 지켜오고 있는 주물장 김성태 작가, 유기장 김수영 작가, 대장간 신인영 작가, 옹기 황영균 대표 4명을 초청하어 ‘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전시된다.
최소 70년 이상 선조의 뜻을 이어받아 가업을 운영해 온 작가들의 뜻이 반영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18명의 국회의원과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안성 지역 기관단체장, 안성 지역 예술가 등 총 200여명이 함께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오늘 전시회에 출품한 네 분의 명인분들은 오랫동안 대를 이어오며 ‘안성맞춤’의 명예를 지켜오신 소중한 분들이시다”며 “우리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인들의 작품들이 국민께 더욱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호영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전통공예는 우리가 지키고 계승해야 할 문화적 자산”이라며 “대한민국 전통공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작품을 전시한 네 명의 명인들을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안성예술가들은 “국회 전시회를 8회 째 이어오며 안성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제8회 안성예술가 국회초대전’은 2월6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5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끝/ 김성태 작가님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5호 주물장 전수자이시며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철 문화연구회 자문위원으로 계십니다.
가마솥을 전문으로 만드는 ‘안성주물’의 대표이십니다.
부친인 김종훈 주물장의 뜻을 이어받아 지난 2001년부터 경기도 안성에서 안성주물을 운영해오고 계십니다.
김수영 작가님은 선대로부터 지금까지 70년 이상 가업을 이어받아 유기장으로 전통을 유지하고 계십니다.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에는 안성마춤유기박물관을 개관하셨습니다.
신인영 작가님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60호와 안성시 무형 향토유적 1호로 지정되어있다.
체계적인 교육과 뛰어난 재능으로 17세에 최연소 야장이 됐으며 50년 넘는 세월 동안 전통제철 기술인 흙접쇠와 건축철물, 지역별 농기구 및 청동칼을 제작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장인으로서 훼손된 국가문화재를 복원하는 일에 힘쓰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황영균 안성 옹기 대표님은 고조부때부터 5대째 150년 전통을 이어 천연 잿물을 시유해 구워내는 옛날 방식으로 전통옹기를 만들고 계십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정성을 다해 옹기의 전통을 이어가고 계십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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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의원, ‘방음터널 대형화재 방지법’ 대표발의
최영희 의원, ‘방음터널 대형화재 방지법’ 대표발의
[AANEWS] 소음을 차단하거나 감소시킬 목적으로 설치된 방음터널에 안전점검을 시행토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영희 의원은 화재위험이 높은 가연성 자재가 100분의 50이상인 시설물을 제2종시설물에 포함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해 12월,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목숨을 잃는 등 4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현행 ‘주택법’에 따르면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사업주체에게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지점의 소음도를 65dB 미만이 되도록 하되, 65dB 이상인 경우에는 방음벽, 방음터널, 방음림, 방음둑 등의 방음시설을 설치해 소음방지대책을 수립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국 도로에서 약 100여개의 방음터널이 설치되는 등 증설되고 있지만 방음터널은 일반터널과 달리 안전관리 규정이 없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지난 화재사고에서 나타났듯이 방음터널은 사고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지만 정작 안전진단 관련 규정조차 없는 것은 큰 문제”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위험 요소들을 면밀히 살펴 국민의 생명과 안전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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