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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유통 수수료 0%’ 오즈, 온라인 음원 발매 서비스 새로운 대표 주자 등극
사진 제공 = ozz 오즈
[AANEWS] 국내 최초 온라인 음원 유통 서비스 오즈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즈는 누구나 신청만 하면 원하는 날짜에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멜론, 지니, 바이브 등 국내외를 막론한 뮤직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74여 개 국가에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원 유통 수수료 0% 정책을 펼치고 있는 오즈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구독료가 무료이며 음원 발매 후 1년간 발생하는 음원 수익은 전부 아티스트에게 지급되는 등 뮤지션 중심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베타서비스 종료 후에도 업계 최저의 구독료를 유지하며 누구나 음원을 발매할 수 있도록 왕성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인, 기성 아티스트 모두에게 적용되는 투명한 유통 계약 및 정산이 이루어진다.
이 덕분에 약 500여 팀의 뮤지션들이 3천여 트랙의 음원 발매를 하는 등 오즈를 통해 데뷔하는 아티스트가 급증하고 있다.
초보자를 위한 간편하고 직관적인 구성도 덤이다.
'시 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뮤지션이자 시인 하상욱을 첫 번째 앰버서더로 선정한 오즈는 누구나 쉽게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 ‘뮤지션 액셀러레이터’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1팀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오즈를 운영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마운드미디어는 "오즈는 뮤지션들의 데뷔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매달 300여 개 이상의 음원이 꾸준히 발매되는 인기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며 "뮤지션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즈는 7월부터 9월까지 음원을 발매한 뮤지션을 대상으로 100만원씩 총 3팀에게 지급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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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퍼즐’ 예은, TOP 7으로 파이널 진출 확정 ‘무결점 올라운더 입증’
사진제공 = 슈퍼벨컴퍼니, Mnet ‘퀸덤 퍼즐’ 방송 캡처
[AANEWS] 가수 예은이 ‘퀸덤 퍼즐’의 TOP 7 자리를 지키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 퍼즐’에선 세미파이널 무대와 파이널에 진출할 최후의 14인이 공개됐다.
이날 21인의 멤버들은 ‘PUZZLIN'’과 ‘i DGA’, ‘I Do’까지 세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예은이 속한 ‘i DGA’ 팀은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탈락한 멤버들로 인한 인원 미달로 새 멤버를 영입했다.
예은은 도화, 우주소녀 여름, 퍼플키스 유키, 하이키 휘서 파이, 위키미키 엘리까지 신선한 조합의 팀원들과 합을 맞추며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i DGA’ 무대에 오른 예은은 평소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갭 차이를 보여주며 남다른 장악력을 과시했다.
예은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몰입감을 높인 것은 물론,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쫀득한 랩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은은 세미파이널 승리를 거두며 베네핏 3만 점을 획득, 최상의 조합 TOP 7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킨 예은은 “‘퀸덤 퍼즐’ 무대는 매번 올라올 때마다 떨리는 거 같다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고 마지막 파이널 무대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퀸덤 퍼즐’ 첫 방 이전 선공개된 ‘SNAP’ 퍼포먼스 비디오부터 눈길을 끌었던 예은은 그동안 여러 무대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지금까지의 모든 조합 투표 집계 현황에서 TOP 7의 자리를 사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예은인 만큼, 대망의 파이널 무대에선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예은이 출연하는 ‘퀸덤 퍼즐’은 오는 15일 Mnet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의 멤버를 결정할 파이널 생방송을 진행한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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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나가 봐~"
MBC ‘라디오스타’
[AANEWS]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재원이 김구라도 인정한 엉뚱입담으로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원조 ‘미소 천사’ 시절 추억의 옛날이야기도 대방출해 MC들을 흡족게 했다.
그런가 하면 7년 만의 ‘라스’ 출연에 아내가 입단속을 당부했다고 해 무슨 일 때문인지 궁금증을 솟구치게 했다.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장도연이 함께했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김재원은 금붙이와 안경을 착용한 고시원 스타일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7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았지만 자신을 방송에서 자주 언급해 주는 김구라로 인해 매년 나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츄 닮은꼴’로 등극한 속마음과 함께 츄의 시그니처 포즈까지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재원은 ‘라스’ 출연을 앞두고 아내가 입단속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과거 ‘라스’ 출연 후 ‘김도사’라는 별명이 생겨 이번엔 사주와 관상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곧바로 금붙이 패션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다 결국은 사주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또한 안경을 쓴 이유에 대해선 다래끼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다래끼가 나게 된 이유를 말하자 모두에게 웃음을 안겨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날 드라마 ‘로망스’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을 소환하는 등 옛날이야기도 대방출 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열기로 인해 “덤으로 걸린 것”이라며 겸손을 보인 그는 두 개의 드라마를 촬영하는 일정 때문에 “한 달에 10시간 잔 것 같다”고 떠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인기 절정의 꽃미남 축구 스타 안정환도 이긴 화장품 광고 속 흰 피부와 피지컬은 지금도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 김재원은 알고 보니 대만의 4대 천왕이었던 과거도 셀프 자랑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결혼 후 팬클럽 회원 60만명이 날아가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폭소를 안겼다.
그는 NG를 내서 욕을 먹어도, 뺨을 맞아 얼굴이 부어도 미소를 짓게 되면서 ‘미소 천사’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또 붕어빵 아들 이준이 덕에 잃어버렸던 미소를 되찾고 있는 근황과 함께 비교 사진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옛날이야기 외 엉뚱한 반전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챗 GPT에 교양을 배웠다”, “기우제를 올렸다”라는 김재원의 호기심 많은 에피소드를 줄줄이 털어놓은 것. 이를 듣던 김구라는 과거 김재원과 통화하다 황당했던 경험담을 꺼낸 뒤 “일반적이지 않아”며 ‘팩폭’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재원이 아들 이준이를 보며 유전자의 힘을 깨달았다고 하자, 김구라 역시 크게 공감하며 딸이 많이 쓰는 말을 듣고 소름이 돋았다고. ‘김구라 붕어빵’ 딸이 많이 쓰는 말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재원은 배우가 아닌 웹툰 회사 부사장이라는 반전의 이중생활을 공개해 깜짝 놀라게 했다.
어릴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다고 밝힌 그는 만화책 대여료 대신 만화책방을 무료로 봐주며 만화책을 모두 읽었다는 에피소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재원은 옆에 앉은 영탁과 뜻밖의 케미로 폭소를 안긴다.
영탁이 놀이공원 ‘덕후’라며 혼자 안 가본 놀이공원이 없을 정도에 무서운 놀이기구도 즐긴다고 이야기하자, 김재원은 번지점프를 4번 연속하다 코피를 쏟은 기행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세상에 이런 일이’ 나가 봐”고 강력 추천해 폭소를 안겼다.
김구라도 혀를 내두른 엉뚱한 김재원의 옛날이야기와 기행, 영탁과의 케미는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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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드라마는 구준엽이다"
MBC ‘라디오스타’
[AANEWS]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54세 늦깎이 새신랑’ 구준엽이 ‘대만 금잔디’ 서희원과 꿀 떨어지는 대만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23년 전에 못 해준 걸 갚는 거에요”며 녹화 중 구준엽이 오열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재회 영상이 최초 공개되고 ‘라스’ 사상 최초 시청각 자료 셀프 대방출에 김구라의 미소가 폭발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한다.
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 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만의 ‘국민 남편’이 되어 돌아온 사랑꾼 구준엽과 엉뚱 입담 김재원, ‘열정 만렙’ 영탁, ‘콘텐츠 노예’ 손민수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입담이 수요일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
구준엽은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1996년부터 강원래와 함께 클론을 결성, 대한민국과 대만에서 히트를 쳤다.
특히 전성기 시절 대만에서의 인기는 국빈급이었다.
구준엽은 대만에서 활동하던 시기 대만 톱스타 서희원과 열애설로 유명했었다.
그리고 20여 년이 지난 지난해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결혼으로 대만의 국민 남편이 되어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만에서 신혼을 보내고 있는 구준엽은 ‘라스’ 출연을 위해 대만에서 물 건너왔다고 밝혀 MC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는 대만에서 전지현급 톱스타인 아내 서희원의 내조의 여왕 면모를 공개해 부러움을 안겼다.
서희원이 만들어 준 하트 목걸이를 걸고 나온 구준엽은 “재수 없게 보이겠지만.”이라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이해해 달라”며 꿋꿋이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아 미소를 자아냈다.
“희원이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랑꾼 구준엽의 고백에 ‘우울’ 탐지견 김구라도 “전혀 의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구준엽은 서희원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비밀 연애 스토리도 공개했다.
서희원과 헤어진 이후에도 잊지 못했다는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 서희원의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또한 비대면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러브스토리와 서희원 매니저가 촬영했다는 구준엽과 서희원의 재회 영상도 공개됐다.
구준엽은 영상을 보며 녹화 중 오열했다고. 김국진은 “진짜 드라마는 구준엽이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구준엽은 서희원과 결혼 후 ‘국민 형부’, ‘국민 사위’가 된 사연도 공개했다.
특히 차인표의 팬인 장모님을 위해 차인표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했는데, 중국어로 영상 편지를 촬영해 보내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서희원과의 재회 영상에 이어 차인표의 중국어 영상 편지까지 망설임 없이 공개하는 구준엽을 보며 MC들은 “볼거리가 풍성해졌다”며 반색했다.
‘대만의 최수종’ 구준엽은 대만에서 ‘서희원 바라기’ 신혼도 공개했다.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 아내와 처가 식구들을 위해 요리를 하다 보니 요리 실력이 늘었다고. 또 서희원을 화장실까지 안아서 데려다주기도 하고 새벽에 배고프다고 하면 벌떡 일어나서 라면도 정성껏 끓여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희원이가 공유 팬”이라고 밝힐 때는 질투를 감추지 못하는 ‘구서방’ 구준엽의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구준엽은 “평생 지울 수 없으니까”며 서희원과 커플 타투 반지를 하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김구라가 머리 문신을 언급하자, 민머리 스트레스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구라는 뜻밖의 대어 토크에 “쓱 물어본 건데. 자세한 얘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다”고 흡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특히 최근 결혼 후 대만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짜 뉴스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했다.
구준엽은 “제가 돈이 없어서 희원이와 결혼했고 희원이 돈을 훔쳐서 서울로 도망갔고 최근엔 희원이랑 이혼했고 희원이가 전남편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등 시기하고 음해하는 분들이 생겼다”며 가짜뉴스에 대한 속마음도 공개했다.
‘대만의 최수종’ 구준엽과 ‘대만 금잔디’ 서희원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와 사랑꾼 구준엽의 행복한 신혼생활은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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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작사 아떼오드, 콘텐츠 페스티벌 ‘에브리씽 로컬 with BC’ 개최
사진제공 = (주)아떼오드
[AANEWS] MZ 세대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할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 ‘2023 EVERYTHING LOCAL with BC’가 8월 대학로에서 개최된다.
‘2023 EVERYTHING LOCAL with BC’은 로컬 거점을 활용한 콘텐츠로 ‘나’만의 진정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페스티벌이다.
주최사인 아떼오드가 BC 카드와 손을 맞잡고 대학로 상권 활성화와 창작 뮤지컬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이를 시작으로 양사는 국내 창작 뮤지컬 제휴뿐만 아니라 오픈 런 공연 지원, 창작 뮤지컬 리딩 개발까지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할 예정이다.
‘에브리씽 로컬’은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에는 분야별 저명한 호스트들이 함께한다.
대학로 일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래머블 대학로’에는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의 리더 소담이 ‘골목길 예술 여행’의 호스트로 나선다.
참가자와 함께 조선시대 성균관부터 붉은 벽돌이 상징적인 건축가 김수근의 건축물은 물론 연극과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대학로에 흠뻑 젖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트래블 브런치’는 현재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을 역임 중인 곽민수가 호스트로 참여해 참가자와 함께 특별한 브런치를 즐기며 고대 문명으로의 비밀 여행을 떠난다.
곽민수 소장이 경험한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에피소드 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바 있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대학로 사운드 얼라이언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크리에이티브 살롱’에는 밴드 못의 멤버이자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송인섭 트리오의 리더인 송인섭과 킹스턴루디스카 멤버이자 스카재즈유닛의 리더인 피아니스트 임채선이 호스트로 참여한다.
‘노르웨이 숲’, ‘1Q84’의 저자이자 재즈 애호가로도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와 빌 에반스, 제인 피츠제럴드의 재즈 히어로를 만나는 시간으로 재즈의 역사와 하루키의 소설 속 등장하는 재즈를 알아볼 수 있다.
‘바 기슭’의 오너 바텐더 이동환과 함께하는 ‘스피크이지 클럽’은 대학로 어느 골목길에서 비밀스럽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취향 X 취향’ 콘셉트로 월드 클래스 바텐더와 함께 전 세계의 다양한 주류를 맛보고 자신의 취향을 찾아갈 수 있는 커뮤니티 클래스다.
다양한 위스키와 글로벌 트렌드의 바 컬처,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취향을 넓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루프탑 샴페인 포차 Let’s Digging Party’는 샴페인과 하이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으로 탄산바, 최원우 바텐더가 호스트로 나선다.
참가자와 함께 사운드 얼라이언스 루프탑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로컬 스트리트 푸드와 샴페인, 하이볼의 오묘한 페어링을 제공한다.
특히 음식과 술이 있다면 빠질 수 없는 음악으로는 Queen J, Oerets, DZ FRDY 등 로컬 라인업의 디제잉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개최지의 로컬 문화를 살린 ‘Musical Gala with Bccard’이다.
뮤지컬 인플루언서인 ‘뮤지컬천재 황조교’가 MC로 나서며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의 주요 넘버가 마로니에 공원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마니아층의 탄탄한 지지를 받는 재공연과 새로운 매력의 창작 초연 작품의 조화로운 라인업의 출연진은 추후 공개된다.
‘에브리씽 로컬’의 첫 번째 개최 소식을 전하며 주최사 아떼오드는 “첫 시즌을 여는 ‘에브리씽 로컬’은 이름 그대로 지역 사회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프로그램에 녹이고자 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편안하게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느슨한 연대’, 그 사이에서 느껴지는 ‘유머와 위트’를 표방한다.
회수를 거듭할수록 같은 듯 다른 각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며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문화초연결’을 경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페스티벌을 계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첫 개최지가 창작 공연 문화의 메카 대학로인 만큼 공연을 사랑하는 많은 분이 관심을 두시길 바라며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진정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끔 준비하겠다.
또한 BC카드와 문화 멀티 제휴 파트너가 되어 기쁘며 장기적으로 창작 문화 발전을 위해 협업할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에브리씽 로컬’은 2023년 8월, 대표적인 공연 문화 콘텐츠의 거점인 대학로를 시작으로 성수, 연남, 홍대를 지나 양양, 해운대, 제주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 문화 페스티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Musical Gala with Bccard’를 제외한 5개 프로그램의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1시까지 ㈜라이브애비뉴 공식 인스타그램, 트위터 내 url로 접속 가능한 구글 폼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구글 폼 제출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석자에게 별도의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에브리씽 로컬’은 ㈜아떼오드가 주최, 라이브애비뉴가 주관하며 NHN링크, NHN벅스, NHN여행박사, 사운드얼라이언스, MLD엔터테인먼트, BC카드가 후원한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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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안, 넷플릭스 ‘D.P.’ 시즌2서 ‘문영옥’으로 재등장…신스틸러 활약
사진 제공 = 넷플릭스
[AANEWS] 배우 원지안이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여전한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 요원 안준호와 한호열이 여전히 변하지 않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시리즈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국군본부가 사건에 개입, 더욱 확장된 세계관 속 묵직한 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원지안은 2년 만에 돌아온 작품에서 묘령의 여인 문영옥 역으로 다시 한번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즌1 3화 ‘그 여자’ 편에서 탈영병 정현민의 여자친구로 출연한 원지안은 유인책이었던 300만원을 가지고 돌연 사라지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번 시즌에서는 성소수자 탈영병 장성민 에피소드의 히로인으로 활약했다.
극중 영옥은 탈영병 장성민에 대한 흔적을 쫓고 있는 안준호와 재회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과거에 느꼈던 오묘한 감정과 로맨스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왔다.
영옥은 준호에게 변함없는 호감의 눈빛을 보내며 장성민에 대한 결정적 힌트를 남겨주면서도, 내심 그가 잡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준호를 흔들었다.
이렇듯 원지안은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무거운 분위기를 단번에 유하게 바꾸어버리는 호연으로 극에 몰입감과 풍성함을 한층 더하며 명불허전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D.P.’ 시즌1로 화려한 데뷔를 알린 원지안은 신인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력과 흡인력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시즌 오리지널 10대 누아르 드라마 ‘소년비행’에서 경다정 역을 맡아 또 한 번 흥행을 이끌었으며 KBS 2TV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통해 성공적인 공중파 드라마 데뷔전을 마치기도 했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KBS2 ‘가슴이 뛴다’에서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한계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반가운 얼굴 원지안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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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민, 오늘 신곡 ‘Don’t Leave Me Alone’ 공개
사진제공 = MF(미스터리프렌즈)
[AANEWS] 가수 제이민이 이별 노래로 돌아온다.
제이민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on’t Leave Me Alone’을 발매한다.
‘Don’t Leave Me Alone’은 제이민만의 알앤비 감성으로 가득 채워진 곡이다.
점점 차가워져만 가는 상대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별을 마주하고 있는 연인의 상황을 표현했다.
특히 ‘멀어지는 맘뿐이어도 곁에 있게 해줘 / 그 이상은 바라지 않았어’ 등 상대방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이별 후 감정들을 가사에 담아내 리스너들의 공감대 또한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제이민은 ‘Don’t Leave Me Alone’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동시 오픈한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따스한 색감의 영상미는 물론, 노래 가사를 예술적으로 풀어내 승화시킨 춤이 더해져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제이민은 앞서 ‘그만 잊자’, ‘놓아줘’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앨범 활동을 펼쳐왔다.
이뿐만 아니라 각종 웹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준 만큼, 제이민이 ‘Don’t Leave Me Alone’으로 이어갈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제이민의 ‘Don’t Leave Me Alone’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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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계일주2’ 날 것과 순수함으로 꽉 채웠다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X 일요일 예능 1위 접수 최고 7.8%
MBC ‘태계일주2’
[AANEWS]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가 날 것과 순수함으로 일요일 안방을 무장해제 시켰다.
‘인도 삼형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마지막으로 함께한 푸가온천에서의 생존 캠핑부터 기안84와 ‘코르족 마을’ 7동자승의 첫 만남까지, 아쉬운 이별에서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지는 영화 같은 여정이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태계일주2’는 2주 연속 시청률 상승과 함께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9회에서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 ‘인도 삼형제’의 이별 현장과 기안84가 홀로 ‘코르족 마을’을 찾아 7명의 동자승과 만난 모습이 펼쳐졌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5%로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을 보여줬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1%으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일요일 안방의 웃음과 힐링을 책임졌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가 가장 순수한 사람들이 사는 ‘코르족 마을’의 사원에서 시주를 하는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다.
‘인도 삼형제’는 ‘푸가 온천’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을 즐겼다.
압도적인 대자연의 풍광 속에서 직접 불을 피우고 나무로 젓가락을 만들고 삽으로 땅을 고르는 등 고산병과 싸우며 생존을 방불케 하는 캠핑 현장에서 날 것의 예측불가 장면들이 쏟아졌다.
빠니보틀의 발을 직접 닦아주며 ‘로맨틱 가이즈’가 된 기안84와 덱스, 약 11시간 공복 끝에 맛본 기안84의 라면 먹방과 땅 찍먹 현장, 빠니보틀의 냉수마찰 현장은 큰 웃음을 안겨줬다.
또한 고생한 형님들을 위해 덱스가 준비한 커피 한 모금은 생존 캠핑에 낭만을 더했다.
한 텐트 안에서 서로의 온기를 나눈 ‘인도 삼형제’는 바라나시부터 푸가 온천 캠핑까지, 함께 즐긴 인도 여행에 대한 소감도 나눴다.
기안84는 갠지스강과 화장터 그리고 흥겨웠던 인도 결혼식을 즐긴 바라나시를, 빠니보틀은 설거지를 함께한 암리차르의 황금사원을, 덱스는 라다크의 레를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 꼽았다.
‘푸가 온천’에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인도 여행의 추억과 이별의 아쉬움을 그림에 담으며 찐 형제가 된 모습을 보여줬다.
기안84, 빠니보틀과 처음으로 함께 여행한 덱스는 큰 형 기안84에 대해 “너무 의젓하고 괜찮은 어른 남자다.
덕분에 여행을 즐기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고 빠니보틀은 “세 사람이 인도에 함께 와서 너무 좋았다”며 인도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은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안84는 동생들과 아쉬운 이별 후 또 다시 여행길에 올랐다.
그가 향한 곳은 외부와의 단절로 가장 순수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코르족 마을’이었다.
그곳에서 기안84는 귀여운 7명의 동자승과 마주했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기안84와 동자승들은 ‘7동자승과 백설84’의 모습으로 통성명을 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다.
기안84는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라며 순수한 7동자승 앞에 무장해제된 ‘아빠 미소’를 보였다.
고산병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그는 7동자승과 온몸으로 부대끼며 놀았고 그들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웃음소리는 안방까지 전해졌다.
체력이 방전 된 기안84는 에너지 넘치는 7동자승의 모습에 “여기서 못 잘 것 같다”며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기안84는 7동자승에게 그림을 그려주고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며 점점 더 가까워졌다.
특히 그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은 뭉클함까지 자아냈다.
다음 주 기안84가 7동자승과 뜻밖의 육아 체험을 하는 모습과 인도 여정의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기안84는 “다음 주를 안 보면, 9주를 날리시는 거예요”며 자신감 넘치는 예고를 해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만들었다.
한편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밀착 여행기를 담아낼 ‘태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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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도 꿈 같은 사랑이 다가오길”
와이드에스컴퍼니, JTBC ‘킹더랜드’
[AANEWS] 배우 최태환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드라마 ‘킹더랜드’가 이준호와 임윤아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후 종영소감을 밝혔다.
그는 전 세계의 많은 시청자에게 감사인사와 모두가 꿈 같은 사랑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최태환은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서충재 역을 맡아 곳곳에서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충재는 극중 킹그룹 계열사인 면세점 ‘알랑가’의 매출왕, 팀원들에게는 멋진 팀장인 강다을에게 열정적으로 구애해 다을을 친구들 중에서 가장 빠르게 결혼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가 만들어낸 충재는 영혼을 바쳐 구애를 했으나, 결혼을 한 뒤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는 ‘밉상 남편’ 역할. 최태환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 캐릭터를 연기해 밉지만 밉지 않은 경계선을 만들어 냈다.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데 넉살, 코믹 한 스푼 씩 담긴 연기로 극 곳곳에서 공감과 웃음을 만드는 역할로 그의 전매특허 연기력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하는 바다.
최태환은 소속사를 통해 종영 인사와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선 전 세계에서 ‘킹더랜드’를 많이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킹더랜드’가 명랑한 사랑얘기인 것처럼 촬영 현장도 너무나 즐겁고 밝고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이 오픈되기 전부터 출연 씬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느낄 정도로 함께 촬영했던 모든 시간이 너무 좋은 추억이 될 거 같다”며 유쾌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최태환은 상대 역할로 호흡을 맞춘 김가은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함께 연기한 강다을 역의 김가은 배우와 동갑내기여서 너무나 편하고 즐거웠다”며 “현장에서 작은 부분들 하나하나 배려해줘서 재밌게 찍을 수 있었다고 이 글을 통해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까지 ‘킹더랜드’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에게도 꿈같은 사랑이 다가오길 진심으로 바라겠다”며 마법 같은 바람이 담긴 소감을 더해 모두의 행복을 빌었다.
‘킹더랜드’를 포함해 2023년 다작으로 열일을 하고 있는 최태환은 차기작으로 영화를 선택했다.
올 해 그는 드라마 ‘딜리버리맨’에 출연했고 SBS ‘꽃선비 열애사’에서 극중 단짝인 ‘려운’을 비롯해 만나는 배우들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연기 케미 장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여기에 그는 멋진 액션연기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태환은 드라마 ‘밀회’를 비롯해 ‘어사와 조이’, ‘며느라기’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맡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중이다.
차기작은 영화로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최태환은 김영광을 비롯해 정수한, 최성원, 신문성, 최정인, 한소은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와이드에스컴퍼니에 소속돼 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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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박진주 열연 뮤지컬 ‘레드북’, 호평 속 세 번째 시즌 마침표
사진제공 = (주)아떼오드
[AANEWS] 뮤지컬 ‘레드북’이 세 번째 시즌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레드북’이 5, 6일 양일간 진행된 고양 공연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피날레를 맞이했다.
레드북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서울 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7월 14일~16일 부산과 7월 21일~23일 대구, 8월 5~6일 고양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 ‘레드북’은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안나’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 옥주현은 시즌을 마무리하며 “‘영원히 끝나지 않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극을 만난다는 건 정말 행복하고도 슬픈 일인 것 같다.
함께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 배우·스태프분들과 찾아와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남겼다.
10년 만에 돌아온 무대에서 ‘안나’로 완벽 변신해 호연을 펼친 박진주는 “레드북이라는 작품을 참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안나라는 인물로 최선을 다해 살아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며 “공연을 보러 와주시고 관객석에서 함께 웃어 주시고 함께 울어주시고 함께 성장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안나도, 여러분들도 많이 보고 싶을 거다 하지만 씩씩하게 또 새로운 꿈을 향해 걸어나가다 보면 다시 만날 테니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저도 모두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특유의 매력으로 소화해 내는 배우 민경아 역시 “레드북의 여정이 정말 끝이 났다 이제 진짜 이별을 해야 한다니 레드북을 사랑한 만큼 많이 아쉽다 영원히 기억할 것이고 세상 모든 안나들이 용기를 갖고 자신을 더 사랑하면서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며 세상 모든 ‘안나’들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브라운’으로 열연한 송원근은 “제가 사랑하는 레드북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고 극장에 찾아와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아쉬움이 많지만 다시 함께할 그날을 기약하겠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 합류해 자신만의 ‘브라운’을 탄생시킨 신성민은 “레드북과 함께한 시간 많이 행복했다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다시 돌아올 레드북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연한 것들이 당연해질 때까지”며 마지막까지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진 김성규도 ‘브라운’을 떠나보내며 “레드북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공연하는 동안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해준 레드북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잊지 않았다.
‘레드북’은 프리뷰 기간 동안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의 시작을 일찌감치 알렸다.
정식 개막 이후에는 객석 점유율 90%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은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일반 대중 관객들의 유입이 이어지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드북’은 2021년 아떼오드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이후,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앞서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수상, 2018년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 수상하는 등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연 바 있다.
성황리에 폐막한 뮤지컬 ‘레드북’은 꾸밈없이 솔직하고 자신이 쓴 소설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안나' 역에 배우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가 출연했으며 안나의 연인이자 사랑에 있어 고지식한 신참 변호사 '브라운' 역에는 배우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