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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태계일주3’ 기안84 X 빠니보틀 X 덱스, 전 시즌 포함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바오밥 삼 형제’ 최고 8.6%
MBC ‘태계일주’
[AANEWS]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를 완벽하게 접수하며 전 시즌을 포함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의 전통시장과 현지 아이들 그리고 경이로운 ‘바오밥 애비뉴’까지, 시청자에게 힐링과 낭만의 여행을 선사하며 행복한 웃음과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17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4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5일 차, 덱스의 버킷리스트인 ‘바오밥 나무 아래 캠핑’을 실현하기 위해 ‘바오밥 애비뉴’로 향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1%를 기록하며 전 시즌을 포함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8%로 최고 3.8%까지 올랐다.
최고의 1분은 덱스가 차지했다.
덱스가 캠핑을 하며 먹을 컵라면용 뜨거운 물을 얻기 위해 마을을 찾은 가운데 낮에 만났던 소수레 기사와 다시 만난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은 8.6%까지 치솟았다.
여행지에서 우연한 만남이 반가운 인연이 되는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바자르 베 시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세 사람은 개인 정비 물품을 사고 현지 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했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한국의 맛이 느껴지는 현지 음식에 반해 폭풍 흡입을 보여줬다.
덱스도 현지 음식에 도전했지만 ‘철부지 덱쪽이’ 리액션을 터트렸고 바게트와 김치를 활용해 자신만의 메뉴를 즐겼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시장에서 각자의 애착 아이템을 얻었다.
기안84는 ‘애착 셔츠’와 찰떡인 ‘애착 모자’를, 덱스도 피부 보호를 위한 멋진 모자를 샀다.
빠니보틀은 ‘인생 바게트’와 만나 연신 빵을 뜯는 ‘빠니 바게트’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복싱 경기에 출전해 강한 인상을 남긴 ‘피지컬 형제’ 기안84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의 셀럽이 된 현장도 공개됐다.
시장 거리에서 이들을 알아보는 현지인이 등장한 것. 빠니보틀은 “그새 유명인사가 됐다”며 놀랐고 기안84와 덱스는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최대의 바오밥 나무 군락지인 ‘바오밥 애비뉴’로 향하는 동안에도 현지인들과 따뜻한 소통을 보여줬다.
기안84는 만나는 이들에게 시장에서 구입한 망고를 나눠주는가 하면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태계일주 본방사수’ 홍보를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덱스는 소수레에 함께 탄 꼬마들에게 직접 망고를 깎아주는 스윗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덱스를 향해 환하게 웃는 귀여운 꼬마들과 이를 바라보는 덱스의 ‘삼촌 미소’가 시청자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바오밥 애비뉴’에 도착해 거대한 바오밥 나무의 실물을 영접한 세 사람은 경이로운 광경에 감탄을 쏟아냈다.
눈을 뗄 수 없는 웅장함에 압도된 세 사람은 자동으로 관광객 모드가 되어 ‘바오밥 삼 형제’의 인증샷을 남겼다.
붉은 석양과 바오밥 나무가 만들어내는 풍경을 조용히 바라보던 기안84는 “인간의 인생이라는 것이 짧구나”며 수천 년의 역사를 품은 대자연이 불러일으키는 경외감에 빠져들었다.
덱스도 “처음으로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준 순간이었다”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현지인이 안내해준 마을 뒤에서 준비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본격적인 캠핑을 즐겼다.
덱스는 컵라면용 뜨거운 물을,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노상 가게에서 염소 고기와 맥주, 물을 사 왔다.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 아래에서 기안84는 “우리 잊지 않을 정도의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너희 너무 바쁘고 잘 나가. 하지만 ‘태계일주’가 너희 마음속 1번이었으면 좋겠어”고 솔직한 건배사로 동생들과 진심을 나눴다.
세 사람은 다음날 마다가스카르 수도인 안타나나리보로 떠날 예정으로 빠니보틀은 생일인 기안84를 위해 한식 잔치를 계획해 기대를 모았다.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는 모론다바에만 와 봐서 예측이 안 돼. 그런 게 설레긴 해”며 남은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세 사람은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과 은하수 아래에서 눈과 사진으로 모론다바에서의 추억을 남겼다.
다음 주에는 안타나나리보에서 자유 시간을 즐기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과 기안84를 위한 광란의 생일잔치 현장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한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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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오늘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 발매 ‘반가운 국내 솔로 컴백’
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AANEWS] 가수 대성이 반가운 솔로 싱글을 선보인다.
대성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발매한다.
‘흘러간다’는 지나간 날들에 머물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리메이크곡이다.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대성의 보컬이 물이 흐르는 것처럼 잠연히 스스로의 인생을 걸어가 보자는 메시지를 전달,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원곡자인 가수 이한철이 “원곡과 다른 느낌으로 마치 새 옷을 입은 것 같다”고 호평한 만큼, 한층 짙어진 대성만의 음악 색깔로 재해석된 ‘흘러간다’를 향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앞서 대성은 다양한 발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베일을 벗을 신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콘텐츠 속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대성은 연말을 맞이해 리스너들에게 차분한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간 ‘웃어본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솜사탕’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솔로곡을 통해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대성.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흘러간다’를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대성의 ‘흘러간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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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사전 투표 종료…인기상-한류특별상 트로피 주인공은 김호중
사진제공 =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AANEWS]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축제,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투표가 최종 마감된 가운데, 남자 솔로 가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는 공식 모바일 투표앱 ‘케이팝 서울’에서 진행됐다.
다른 시상식과 달리 모바일 투표를 통해 확인된 팬심이 직접적으로 반영된다는 게 큰 특징이다.
지난달 5일 정오부터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 이어 지난달 25일 정오부터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2차 투표도 뜨거운 열기 속에 마감했다.
‘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는 1차 투표 완료 후 50% 적용, 인터미션 기간에 초기화 후 2차 투표 결과를 50% 적용해서 합산한다.
한터차트 기준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한다.
팬들의 투표가 100% 반영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국내외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김호중으로 결정됐다.
국내 팬을 대상으로 하는 인기상 부문에서 김호중은 1차 투표에서 21만 7796표, 2차 투표에서 56만 8212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100% 해외 팬들의 손으로 결정되는 한류특별상 부문에서도 김호중은 1차 투표에서 31만 4774표, 2차 투표에서 49만 9382표로 절반 이상의 최종득표수를 얻으며 정상에 올랐다.
2차 투표에서는 영예의 본상 팬 투표 1위 다툼도 치열했다.
영탁이 49만 7671로 1위를 차지했고 강다니엘과 태용이 각각 38만 2681표, 36만 6863표로 간발의 차이를 기록했다.
본상 최종 합계에서는 영탁이 득표율 22.65%로 1위에 올랐고 그 뒤로 김호중, 강다니엘이 올랐다.
데뷔 후 단 한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부문에서는 ‘버츄얼 아이돌’ 플레이브가 압도적인 기세로 최종득표 1위에 랭크됐다.
플레이브는 1차 투표에서 79.93%, 2차 투표에서 52.22% 득표율을 획득, 최종 득표율 66.08%로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는 2,3위를 차지했다.
1차, 2차 투표에 이어 최종합계에서는 순위 변동은 없었다.
엔싸인, 보이넥스트도어, 더윈드, 이븐이 4, 5, 6, 7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부문에서는 영탁이 최종 득표율 47.36%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찬원이 40.58%로 2위에 오르며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다.
박서진이 3위에, 김호중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발라드 부문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로 인기몰이 중인 데이식스 영케이가 2차 투표에서도 7029표로 1위에 오르며 최종 득표율 52.78%로 정상을 지켰다.
이어 박재정은 18.28%로 2위에 올랐다.
OST부문에서는 엑소 백현이 1차와 2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수를 차지하며 최종 50.68%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은 2024년 1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팝의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갓세븐 뱀뱀, 영재, 소녀시대 티파니가 MC를 맡고 배우 이준기, 박신혜가 시상자로 함께 한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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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준, ‘모래에도 꽃이 핀다’ 출연 확정…장동윤과 호흡
사진 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AANEWS] 배우 이유준이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출연한다.
이유준이 합류 소식을 알린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극 중 이유준은 김백두의 둘째 형이자, ‘태백에서 백두까지’라는 ‘씨름’ 콘텐츠의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김한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전직 씨름 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훈련 10시간 중 1시간은 꼭 우승 세레머니를 연구할 만큼 관종 기질이 다분한 인물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김한라 캐릭터를 그려낼 이유준을 향해 기대감이 모인다.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이유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파파로티’, ‘관상’ 등 다양한 작품 속 특유의 섬세하고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자타공인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시그널’, ‘모범택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올해 방영된 드라마 ‘악귀’, ‘무인도의 디바’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 등 다양한 작품에 특별출연한 이유준은 짧은 등장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야말로 ‘열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준이 최초의 씨름 소재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만나 어떤 활약을 펼칠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유준이 출연을 확정 지은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오는 2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끝)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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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 요아소비, “해외 첫 단독 콘서트를 한국에서 시작하게 돼 기뻐” 성료 소감
사진제공 = 리벳(LIVET), Kato Shumpei(카토 슘페이)
[AANEWS]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요아소비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YOASOBI ASIA TOUR 2023 - 2024 LIVE IN SEOUL’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
대세의 시작을 알린 곡 ‘밤을 달리다’로 공연의 포문을 연 요아소비는 ‘축복’, ‘삼원색’ 등은 물론 최신 발매곡 ‘Biri-Biri’까지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용사’, ‘봄망초’, ‘그 꿈을 덧그리며’ 등을 통해 마치 이들의 일대기를 엿보는 듯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끝으로 가창한 곡은 역시나 전 세계에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아이돌’이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부터 마지막까지 뜨거운 반응과 떼창을 이끌어내며 특별한 추억을 완성했다.
이번 공연에서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요아소비는 독보적인 감성을 여실히 발휘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통해 ‘J팝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약 90분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의 진수를 보이며 오랫동안 이들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공연을 마무리한 요아소비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을 통해 “이틀간의 내한 단독 콘서트에 많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팬분들이 즐거워해주셔서 많은 사랑을 느꼈고 저희도 즐거웠다.
요아소비로서 해외 첫 솔로 콘서트를 한국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내년 첫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다녀올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좋은 출발이라고 느껴진다.
다시 한 번 감사하고 다음에 꼭 만나길 바란다”고 아시아 투어로 새해를 맞이하는 감상을 덧붙였다.
첫 단독 내한 콘서트로 아시아 투어의 첫 발을 뗀 요아소비.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악 시장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이들에 대한 기대가 더해진다.
요아소비의 내한 콘서트는 16일 17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됐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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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 비주얼라이저 공개 ‘겨울 감성 저격’
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AANEWS] 가수 대성이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저격한다.
대성은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의 비주얼라이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빛바랜 필름 무드 속 흔들리는 갈대를 시작으로 풍차, 바다, 하늘, 시계 등 감각적인 풍경들이 담긴 장면이 프레임마다 등장해 짙은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타 사운드와 함께 흘러나오는 멜로디 역시 귓가를 사로잡았다.
대성의 쓸쓸하면서도 따스한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완성될 신보를 향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흘러간다’는 가수 이한철의 원곡을 대성만의 색깔로 풀어낸 리메이크곡이다.
끝이면서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한 연말을 맞이해 아쉬움과 설렘 등 여러 감정이 공존하는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하기 좋은 위로곡으로 탄생했다.
그룹 빅뱅 활동으로 가요계에 위상을 떨친 대성은 솔로 음반을 통해 음악적 변신에 나서며 대중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장르 불문 소화력을 입증한 대성인 만큼, ‘흘러간다’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향해 기대가 모인다.
대성의 ‘흘러간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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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필루스·호라이즌, ‘2023 AAA’ 수상 영예 안아 ‘글로벌 상승세 입증’
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AANEWS] 그룹 라필루스와 호라이즌이 ‘2023 AAA’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필루스와 호라이즌은 지난 14일 오후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에 참석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라필루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한 라필루스는 “올해도 ‘AAA’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저희 라필루스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힘이 되어주는 라피스와 MLD엔터테인먼트 모든 식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AAA’에 참석한 호라이즌은 ‘AAA 포커스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호라이즌은 “이 상은 오늘 밤 이곳에 있는 모든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재능을 축하하기 위한 상이라고 생각한다 필리핀과 한국은 오랜 시간 동안 관계를 맺어 왔다 호라이즌이 이 아름다운 관계의 일부가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년 전 그저 아이돌을 꿈꾸던 저희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분들과 같은 시상식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도움을 주신 MLD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을 비롯한 모든 스탭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또한 앵커 여러분, 항상 호라이즌과 함께 항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라필루스와 호라이즌은 수상뿐만 아니라 ‘2023 AAA’ 스페셜 퍼포먼스로 시상식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등장과 동시에 라필루스는 그루브와 카리스마가 깃든 인트로 유닛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Who’s Next’ 힙합 버전으로 무대를 꾸민 그들은 ‘글로벌 영 파워’를 가감 없이 발산하며 차세대 걸그룹 프론티어 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호라이즌은 ‘SIX7EEN’ 록 버전 무대를 꾸몄다.
‘겁 없이 가보자 Hey’라는 가삿말처럼 당찬 포부와 짜릿한 록 에너지를 뿜어낸 그들은 신인 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완성,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고난도의 아크로바틱 안무로 이루어진 댄스 브레이크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호라이즌은 글로벌 루키로서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2023 AAA’를 통해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한 라필루스와 호라이즌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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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 ‘2023, 우리가 사랑한 음악’ 공개.1위 뉴진스 ‘Ditto’
사진제공=NHN벅스
[AANEWS] 음원 플랫폼 벅스에서 2023년 음악 감상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우리가 사랑한 음악’을 공개했다.
NHN벅스는 2023 한 해 동안 벅스 전체 회원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수를 집계해 가장 사랑한 곡, 가장 사랑한 앨범, 가장 사랑한 아티스트, 가장 사랑한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2023, 우리가 사랑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2023년 벅스 회원들이 가장 사랑한 곡 100곡 중 1위는 뉴진스의 ‘Ditto’가 차지했다.
이어 뉴진스의 ‘Hype Boy’, 아이브의 ‘I AM’, 뉴진스의 ‘OMG’,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차례로 TOP5에 안착했다.
특히 뉴진스와 아이브는 가장 사랑한 상위 10곡 중 각각 4곡과 3곡을 차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입증하며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가장 사랑한 앨범 부문에서는 뉴진스의 ‘NewJeans 1st EP ‘New Jeans’’가 1위를 기록했으며 2위 아이브의 ‘I’ve IVE’, 3위 뉴진스의 ‘NewJeans 2nd EP ‘Get Up’’, 4위 에스파의 ‘MY WORLD - The 3rd Mini Album’, 5위 르세라핌의 ‘UNFORGIVEN’, 6위 블랙핑크의 ‘BORN PINK’, 7위 르세라핌의 ‘ANTIFRAGILE’, 8위 아이들의 ‘I feel’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벅스 회원이 가장 사랑한 아티스트 중 ‘좋아 수 많은 아티스트’로 뉴진스가 등극하며 다시 한번 막강한 존재감을 발산했고 ‘한마디 수 많은 아티스트’에는 포르테나가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벅스 회원이 가장 사랑한 영상은 아이브의 ‘I AM’ 뮤직비디오이며 ‘After LIKE’, ‘Kitsch’, ‘ELEVEN’이 각각 2위, 3위, 6위에 오르며 아이브 파워를 실감케했고 4위는 아이들의 ‘퀸카’, 5위는 지수의 ‘꽃’ 뮤직비디오가 차지했다.
NHN벅스는 2015년부터 매년 올해의 음악 감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우리가 사랑한 음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 해의 청취 기록을 확인하며 음악 취향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벅스와 함께한 일 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2023, 우리가 사랑한 음악’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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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OST 직접 가창…오늘 발매
사진 제공 = (주)블렌딩
[AANEWS] ‘이재, 곧 죽습니다’의 주인공 서인국이 OST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2023년 12월 15일 Part 1 전편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의 OST Part.2 ‘기적은 없어도’가 오늘 오후 6시 발매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
시리즈 Part 1 전편 공개에 맞춰 발매되는 OST Part.2 ‘기적은 없어도’는 12번의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이재의 사투를 통해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깊은 메시지를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사운드로 함축한 곡으로 ‘이재, 곧 죽습니다’의 음악감독 박성일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사는 내내 좌절만 경험하다 스스로 삶을 포기한 대가로 죽음의 심판을 겪게 되는 최이재 역의 서인국이 직접 OST를 가창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앞선 14일 OST 제작사 ㈜블렌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인국의 녹음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OST Part.2 ‘기적은 없어도’의 음원이 특별히 풀버전으로 선공개되어 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대중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글로벌 누적 조회 수 2억 8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툰 ‘이제 곧 죽습니다’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고백부부’, ‘18 어게인’ 등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메시지를 건네는 하병훈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티빙에서 23년 12월 15일 Part 1 전편 공개, 1월 5일 Part 2 전편 공개되며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개국 이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재, 곧 죽습니다’ OST Part.2 ‘기적은 없어도’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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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됐다’ 안지호, 괴롭힘 피해자→마피아 각성 ‘소름 유발 열연’
사진 제공 =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 캡쳐
[AANEWS] ‘밤이 됐다’ 안지호의 연기 내공이 빛났다.
배우 안지호가 출연 중인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됐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갇힌 아이들이 실제 죽음을 오가는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치열한 이야기를 담았다.
안지호는 2학년 3반 학생 중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다범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다범은 경준 무리에게 ‘찐따범’이라고 불리며 괴롭힘당하는 인물. 수련원에 도착하자마자 경준의 부름 아래 체육관으로 향한 다범은 준희의 도움으로 괴롭힘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호스트를 알 수 없는 마피아 게임이 시작되며 수련원을 벗어날 수 없게 된 상황, 다범은 ‘살인 게임’과 경준의 괴롭힘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지옥에 갇히고 말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약자로만 보이던 다범이 사실 마피아였으며 경준과 진하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일을 꾸몄다는 반전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편의점 열쇠 꾸러미를 얻어내겠다는 명목을 내세우며 마피아의 다음 타깃을 경준으로 설정, 이 순간 만을 기다렸다는 듯 오싹한 미소와 함께 밤을 맞이한 다범의 모습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에 힘을 보탰다.
앞선 4월 개봉한 영화 ‘리바운드’를 통해 극에 달한 활발함을 보여준 안지호는 ‘밤이 됐다’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에 성공했다.
극 초반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다범’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마피아임이 밝혀지는 순간에는 역대급 소름을 유발한 것. 이에 더해 묵직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녹아들며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안지호는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래로 2019년 영화 '보희와 녹양',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등에서 활약해 주목받았다.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그에 대한 기대가 날로 커진다.
한편 안지호가 출연하는 ‘밤이 됐다’는 U+모바일tv를 통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회씩 순차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국내 넷플릭스에서 4개의 에피소드를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다.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