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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5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거창군민으로 본인과 가족의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 및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총 143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환경 정비와 행정 지원 등 35개 공공사업 분야의 사업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과 실업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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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미래의 합천, 스포츠로 함께
희망찬 미래의 합천, 스포츠로 함께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민은 물론 향우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대회 운영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대학축구연맹전 유치를 계기로 스포츠를 통해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합천군은 스포츠를 통해 더욱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2024년 12월 말부터 2025년 2월 초까지 약 40일간 진행된 동계 전지훈련에는 축구, 야구, 유도 종목 총 78개 팀이 합천을 찾았다.
합천은 온화한 기후,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 체계적인 스토브리그 운영 시스템, 민관이 함께 구성한 전지훈련 전담팀 운영 등으로 전지훈련지로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전지훈련 외에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
2월에 열린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에는 전국 고교 축구팀 43개 팀과 약 2,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월 말 개최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는 총 1만3,000여명이 참가하며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고 참가 접수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조기 마감되는 진기록을 남겼다.
10km 이상 코스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88% 증가했고 관외 참가자는 1만300여명으로 전년보다 57% 늘어나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4월 30일에는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을 합천군이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대회는 8월에 개최되며 전국 대학 축구팀 60여 개 팀과 약 2,0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활력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합천군은 축구, 육상, 유도 등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합천군은 체육 인프라 강화와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축구, 육상, 테니스 등 총 30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방문객 수는 합천 인구를 뛰어넘는 약 5만명에 달했다.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실내경기장, 헬스장, GX룸 등을 갖춘 다목적체육관을 건립 중이며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관과 기존 합천공설운동장을 연결하는 육교도 사업비 23억원을 들여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가야면과 율곡면에 이어 대양면 국민체육센터를 사업비 56억원으로 조성해 4월 준공을 마쳤고 향후 삼가면 국민체육센터와 합천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 설치도 국비 확보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화된 합천공설운동장 관람석 개보수에도 19억원을 들여 이용객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존 합천읍, 야로면, 적중면, 봉산면 등 8개 지역에 이어 삼가면에는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사업비 3억원으로 신설했으며 초계면과 용주면은 각각 18홀, 36홀 규모로 확장해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와 함께, 군민체육공원 내 사계절잔디축구장과 초계대공원 축구장은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인조잔디와 야간조명으로 개선했다.
이는 계절과 시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방문객과 군민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은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때마다 선수단과 가족, 스카우트 전문가 등 많은 방문객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과 식사, 관광을 즐기고 있다.
이들은 대회 기간 평균 20일가량 체류하고 많게는 팀당 50여명이 머물며 지역 곳곳을 찾는다.
영상테마파크, 해인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전지훈련과 대회 시즌마다 숙박·외식·미용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2024년 겨울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합천을 찾은 78개 팀, 약 5,0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지역에 체류하며 약 31억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도 43개 팀, 약 2,000명의 선수단과 가족 등 총 3,000명이 머무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했으며 합천벚꽃마라톤 역시 지역 외 참가자 1만명이 방문하며 합천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에서 올해 다수의 전국규모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고 스포츠 인프라 구축사업도 완료 예정이다”며 “올해에는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대회 및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해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스포츠로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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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잘 놀아야 잘 큰다
사천시, 잘 놀아야 잘 큰다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2025년 사천시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 행사가 지난 5일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잘 놀아야 잘 큰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 20여 동을 비롯해 참여형 놀이 부스, 드론 농구 체험, 청소년 자치동아리 게임존 등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제2의 박서진을 꿈꾸는 사천시 어린이를 위한 제1회 어린이 트롯 가요제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끼를 발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는 물론 부모들 역시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동식 시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오늘처럼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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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소속 동아리 다향천리, 하동야생차축제 두 번째 방문
행안부 소속 동아리 다향천리, 하동야생차축제 두 번째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 소속 동아리 茶香千里가 5월 3일~4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찾아 특별한 차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향천리는 지난해에도 야생차축제장 방문을 위해 하동군을 찾은 바 있어 올해가 두 번째 인연이다.
첫날 김재윤 회장을 포함한 회원 10여명은 화개면의 혜림농원, 모암차차 등 다원을 방문하고 차시배지와 쌍계사, 축제장을 둘러보며 차를 통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의신 베어빌리지, 원통암 등 하동군의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야생차 치유관 내 있는 티카페하동에서 티 클래스, 족욕 테라피를 즐기며 힐링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다향천리 동아리는 지난해 2월 창립해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차를 좋아하는 직원들이 모여 직장 생활에서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기적으로 모여 차 시음, 국내 다원 체험과 차밭 걷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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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자원봉사센터, LH와 함께하는 희망 나무 심기
하동군자원봉사센터, LH와 함께하는 희망 나무 심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 옥종면 청룡리 일원 산지에서 ‘LH와 함께하는 희망나무심기 다시 숲으로 탄소상쇄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 하동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탄소상쇄 숲 조성’은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과 이상고온현상에 따른 소나무재선충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민·관·기업이 협업해 소실된 임야에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활동을 위해 LH 및 도 자원봉사센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군 자원봉사센터와 산림과, 산림조합이 함께한다.
특히 하동군은 지난 3월과 4월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산림 소실이 큰 곳으로 꼽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서 이번 활동을 마련한 것이다.
참여자들은 헛개나무 600주가량을 식재하고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걸었다.
헛개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뿐 아니라 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밀원수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탄소상쇄 숲 조성에 큰 역할을 해주신 모든 분과 지역에서 함께해주신 새마을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의 구슬땀이 담긴 헛개나무가 잘 자라 좋은 공기에도 도움이 되고 꿀벌과 인간에게 모두 도움을 주는 숲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이후 청년 및 지역봉사자와 하동군산림조합이 함께하는 식재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총 3만 주 규모의 탄소상쇄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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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 기억을 간직해 봄
치매안심마을, 기억을 간직해 봄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동부면 가배마을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제시에는 현재 신규 1개소와 우수 및 우수 유지 4개소의 치매안심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마을 주민을 포함한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 등으로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조기검진 확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마을 내 안전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호응이 높은 치매예방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주민들의 신체 및 두뇌활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치매안심마을이 운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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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시농업관리사 인력풀 활성화 찾아가는 현장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2025 ‘도시농업관리사 인력풀 활성화 찾아가는 현장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자텃밭 보급 사업에 선정된 지역 내 유치원 4개소,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텃밭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년간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 32명 중 선발된 8명을 활용해 이루어졌으며 어린이들이 상자텃밭에서 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거제시는 지난 3년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교육은 그 결실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특히 도시농업관리사에게는 실제 강의 경험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실습 중심의 생태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농업관리사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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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 개최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는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 가 오는 24일 양산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를 비추고 세상을 밝히는 의미를 담았으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전국청소년 경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하루가 준비된다.
축제는 오후 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저녁 7시까지 이어지며 청소년과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하는 기념식에서는 청소년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전국청소년경연대회다.
메인무대에서는 음악과 퍼포먼스 부문에서 각각 9팀씩, 총 18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예선을 거쳐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인다.
또 동아리존에서는 15개 청소년동아리팀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험부스 경연이 펼쳐진다.
이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이 진행돼,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센터, 양산시드림스타트, 양산교육지원청&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양산청년센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등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이 참여해 함께 팝콘 배부, 풍선아트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현장의 열기를 더해줄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치어리딩팀의 공연과 관내외 우수 공연팀, 청소년에게 인지도 있는 초청 가수의 무대도 마련되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는 2003년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가 양산에서 처음 열린 것을 계기로 시작된 이래, 매년 50~70팀의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다양한 동아리들이 문화 교류를 이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도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대구, 부산, 경남,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청소년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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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실시하며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해 명확한 재산 상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도·시 공유재산 토지 22,391필지와 건물 436동을 비롯해 공작물, 입목죽, 무형재산 등에 대해 전수조사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재산 활용 방안을 구체화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상호 비교해 오류자료를 정비해 누락재산 및 유휴지 발굴로 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하는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수행과 관리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건전재정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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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오오오잔치 개최
제15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오오오잔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다음 주말 우리 아이와 함께 공원 나들이 어떠세요?” 양산시는 오는 10일 물금디자인공원과 양산디자인센터에서 ‘제15회 장애아동의 날 오오오잔치’ 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발달장애작가들의 미술 작품 전시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물금디자인공원에서 열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1부 공연에서는 문화예술융합공연 ‘잇다’, 교사밴드공연, 태권무공연, 청소년락밴드, 요들송공연 등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부 공연은 양산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공연장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우리 함께 춤출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디자인공원 일대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부스가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참가자들은 산책트랙을 따라 먹거리부스와 놀이체험 부스를 비롯해 미술놀이체험, 악기연주체험, 캐리커처그리기, 판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이번 제15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오오오잔치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즐기고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물금 디자인공원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아보길 기대한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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