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진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중 안전2, 갈곡1, 대축2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건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 서면심의를 5월 29일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문산읍 안전2지구에 대한 이의신청 2건, 문산읍 갈곡1지구에 대한 이의신청 5건, 정촌면 대축2지구에 대한 이의신청 5건에 대해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합의로 결정된 조정안,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의신청 반영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의 불복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진주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사업 완료단계에 있고 2025년에도 화개2지구를 포함해 6개 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30
-
진주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으로 미리 대비하세요
진주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예방접종으로 미리 대비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홍콩과 대만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및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홍콩, 대만, 중국 등 인근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보고되고 있다.
현재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 시행 중이며 고위험군 전국 접종률은 47.4%로 이는 고위험군 10명 중 약 5명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로 미접종자에 대한 신속한 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JN.1 백신은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JN.1 계열 변이에 대해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면역형성까지 평균 4주 정도가 소요되므로 가능한 한 빠른 접종이 권장된다.
진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을 대상으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되고 있으며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 목록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며 특히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30
-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도로명 부여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도로명 부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지역 대표 숲길인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이라는 도로명을 새롭게 부여하고 6km 구간에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선비문화탐방로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숲길로 이번 조치는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도로명주소가 없는 숲길이나 등산로는 ‘주소 사각지대’로 해당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를 조합해 안내하는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해 관리하고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곳에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필봉산숲길’에 이어 올해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도로명을 부여하고 탐방로 6km 구간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내 등산로 숲길 등을 포함해 주소 정보가 필요한 대상을 확대하는 선진적 주소 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과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 상생행사 마련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 상생행사 마련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양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이 개장 1주년을 맞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1주년 기념 상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가와 양산시민이 함께 만든 로컬푸드 직매장 1주년’을 주제로 지역 농가와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의미를 담아 주요 농산물에 대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5월 31일에 개장한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5년 5월 기준 누적 매출액 17억원 그 중 약 15억원이 농가에 직접 환원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300여 농가가 참여 중으며 신규 출하 희망 농가의 문의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어 로컬푸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소비자 회원 수는 4,000명을 돌파, 작년 대비 매출 역시 증가세를 보이며 시민들의 신뢰와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 수수료 10%를 제외한 전액을 농가에 지급하며 중간 유통 없이 직접 판매가 이뤄지는 구조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해 도농 상생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앞으로 기획생산 체계를 도입해 출하 품목을 더욱 다양화하고 중소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로컬푸드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매장이 단순한 판매공간을 넘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상생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29
-
센스 있는 제목짓고 10만원 숙박권 챙기자~
센스 있는 제목짓고 10만원 숙박권 챙기자~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제20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를 맞이해 관광객과 온라인 참여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생은 완벽한 마늘왕자로 살겠습니다’를 주제로 영화제목 짓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의 특산물 ‘남해마늘’을 소재로 영화 제목을 창작해 낭만남해 인스타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작품을 선정해 숙박 10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색 참여형 행사다.
해당 이벤트는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 와 연계해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낭만남해 플랫폼 및 남해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마늘의 우수성과 재미있는 참여 콘텐츠를 접목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한 행사”며 “이번 마늘축제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남해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낭만남해’는 남해군의 숙박, 캠핑, 체험, 레져 예약과 관광 및 맛집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관광플랫폼으로 전용 앱 다운로드나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이벤트 및 플랫폼 이용 문의는 남해군 관광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2025-05-29
-
남해 가천 다랑이논, 모내기 한창
남해 가천 다랑이논, 모내기 한창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의 대표적 관광지아자 명승 경관 중 하나인 남면 다랭이마을 다랑이논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전통 농업 유산을 지켜내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영농 활동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가천 다랑이논은 남해를 대표하는 농촌문화경관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에 계단식 논이 자리 잡고 있다.
봄이면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모내기를 앞두고 물을 댄 논에는 5월의 푸른 하늘이 내려앉는다.
여름이면 연녹색 모가 청량하게 물결치며 가을이면 황금빛 벼가 마을을 감싼다.
하지만 이처럼 아름다운 경관 뒤에는 많은 노동이 따른다.
가천마을 다랑이논은 논이 좁고 경사가 급해 대형 농기계의 진입이 어려운 구조이며 일부 지역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작업하지 않으면 유지가 불가능하다.
논두렁을 다지고 물을 대는 작업, 곡선을 살리기 위한 경운작업과 논 모 심기 등은 전통 방식에 의한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명승지를 지켜내기 위해 사단법인 남해 가천다랑이논 보존회는 매년 모내기철마다 보존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모내기 작업은 5월 20일부터 6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모내기는 기상 여건과 관개용수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보존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매일 아침부터 일몰 전까지 논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보존회는 “가천마을의 풍경은 다랑이논의 벼농사에서 시작된다”는 철학 아래, 농업유산을 지키는 것이 곧 마을을 지키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논 한 줄 한 줄을 정성껏 일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해군청 문화체육과도 농번기 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논두렁 정비와 모내기 작업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가천다랑이논은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주민들의 수고가 더해져 오늘의 명승이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보존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다랭이마을의 문화경관과 전통 농업활동이 조화를 이루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5-29
-
2025 국민고향 남해 여름휴가맞이 숙박대전 실시
2025 국민고향 남해 여름휴가맞이 숙박대전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휴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2025 국민고향 남해 여름휴가 맞이 숙박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숙박대전은 낭만남해 플랫폼에 입점한 남해군 관내 숙박, 레져, 체험 가맹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해주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7만원 초과결제시 7만원, 5만원 초과결제시 5만원의 숙박비 할인쿠폰이 발급되는 파격적인 이벤트다.
아울러 해당 이벤트를 통해 레저 2만원, 체험 5천 원 쿠폰도 발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20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를 맞이해 ‘이번 생은 완벽한 마늘왕자로 살겠습니다’를 통해 남해마늘로 영화제목짓기 이벤트를 ‘좋아요’ 수로 선정해 숙박권 10만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2025 남해 고향사랑 방문의 해’에 걸맞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매월 풍성한 할인쿠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를 검색하거나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면 다양한 혜택과 관광정보를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2025 국민고향 남해 여름휴가맞이 숙박대전’을 통해 여름휴가철 관광객들이 보다 큰 혜택 속에서 남해를 찾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과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남해를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레져, 체험, 캠핑 예약과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원스톱관광 플랫폼이며 ‘낭만남해’ 플랫폼 관련문의는 언제든지 남해군 관광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29
-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경남농아인협회 사천시지회 업무용 차량 전달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경남농아인협회 사천시지회 업무용 차량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29일 사천시를 방문해 경남농아인협회 사천시지회 수어통역 업무를 위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해 9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차량 구입금 4,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5년 2월 차량 지원금을 배분받아 스타리아 11인승 차량을 구입 완료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은 농아인들을 위한 수어통역 방문서비스와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동아리 활동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5-05-29
-
창원특례시, 복합재난 대응 위한 ‘2025 안전한국훈련’ 실시
창원특례시, 복합재난 대응 위한 ‘2025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해구 태백동에 소재한 진해문화센터에서 태풍에 따른 산사태로 빌라가 붕괴되며 인명피해 등이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초동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 간 실시간 연결을 통해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9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마산합포구 산호동 화이트빌 옹벽 전도 사고의 교훈을 바탕으로 그 이상의 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대응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에는 창원시를 비롯해 창원소방본부, 진해보건소, 진해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넷코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진해기지사령부, 미함대지원단, 경남에너지, 삼성창원병원, 연세에스병원,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등 16개 기관 33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소방굴절차 등 구조·구급장비, 재난구조 드론, 재난안전통신망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전개됐다.
훈련을 주재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재난 유형이 복잡·다양해지는 현실 속에서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역량을 향상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5-05-29
-
거창군, 2025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거창군, 2025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군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참관인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재난 대응 합동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월 거창에서 발생한 지진과 인근지역에 발생하는 소규모 지진으로 더 이상 거창이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식하고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와 대응능력을 사전에 점검했다.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시작됐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실시간 상황판단회의 결과에 따른 재난 비상기구 가동, 상황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수습 및 복구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일사불란하게 진행했다.
특히 재난 초기 인근 주민과 근무자의 대피 참여와 민간단체에 직접적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재난 현장에서의 군민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군에서 보유한 장비를 실제 가동하고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운영 절차를 훈련에 반영함으로써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수습·복구 단계뿐만 아니라 피해자 지원까지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토론기반 훈련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재난대응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실시간으로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단계별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협업기능반,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 동원된 인력과 각종 장비를 가동하고 부군수를 중심으로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상황에 따른 재난 현장 총괄·조정 및 지원, 긴급구조 현장 지휘 협력 등 현장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훈련은 체계적 재난 대응을 위해 조성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훈련으로 재난 상황 총괄 및 수습 체계 확립의 의미가 있다”며 “그간 훈련의 경험이 쌓이며 높아진 거창군의 재난 대응 체계에 이번 훈련을 통해 발굴된 문제점을 보완해 수많은 재난에 대응 가능한 종합대응체계를 확립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은 훈련 자체 평가를 진행해 재난 대비 행동 매뉴얼을 정비하고 재난 대응 업무의 내실을 다져 군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를 위한 군 차원의 실질적 대응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