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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뿌리산단’ 분양 날개 달았다
‘진주뿌리산단’ 분양 날개 달았다
[AANEWS] 진주뿌리산단의 부지 분양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지자체의 우주항공, 교통, 도시 인프라 등 정책사업 호재가 잇따르면서 진주뿌리산단의 부지 분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진주뿌리산단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투자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책사업 호재로 분양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사업 호재에다 다른 산단에 비교우위를 점한 가격 경쟁력과 다양한 혜택이 분양에 활기를 불어 넣는 것으로 풀이된다.
진주뿌리산단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어 분양받는 즉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며 인근 지역 산단과 가격경쟁력도 우위에 있다.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모든 행정적 절차가 마무리돼 부지 대금을 완납한 토지는 바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담보 대출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특히 최근 분양이 시작된 인근 지역과 비교할 때 가격경쟁력이 월등한 점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사업 호재로 후광효과가 두드러지는 대표적인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경남항공국가산단, 정촌산단에 인접해 있으며 고속도로 국도, 공항, 철도, 항만 등 입체적인 교통망으로 좋은 입지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다 남부내륙고속철도도 2027년 개통되며 이에 발맞추어 진주시에서 진주역~정촌~사천 축동으로 이어지는 국도도 뿌리산단과 연계해 개설을 추진한다.
정부와 경상남도의 우주항공청과 경남투자청도 가까운 거리에 들어설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기업하기 좋은 위치이며 2027년 서부경남 공공병원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산단 내에는 근로자 복지시설인 ‘행복드림센터’가 건립되며 경상국립대 등 6개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력도 쉽게 확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우주산업 협력지구 위성특화지구로 지정을 받았고 진주시가 기초지자체 최초로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은 점도 강점이다.
세제와 인센티브 혜택도 많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취득세는 50%, 재산세는 5년간 75%가 감면된다.
대출 비율도 분양가의 80%로 높아 소액 투자도 가능하며 투자기업에 지방투자 촉진보조금도 대폭 지원된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진주뿌리산단 분양 대상 부지 62만㎡ 중 38만㎡가 분양돼 전체 분양률은 61%이다.
필지 수를 기준으로 하면 무려 73%에 이른다.
분양 대상은 산업 및 물류 용지뿐만 아니라 지원시설 용지, 주차장 등 다양하다.
진주시와 진주뿌리산단개발은 각종 호재로 분양 문의가 이어지는 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을 잘 살려 최대의 분양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동산업계, 기업체 등에 대대적인 안내서를 발송하는 등 공격적인 분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주뿌리산단은 96만㎡ 규모로 항공·조선·자동차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남중부, 동남권 뿌리산업의 허브 산업단지로 지난 2016년 말에 착공해 2021년 1월에 부지 조성이 완료됐다.
뿌리산업인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주조, 열처리 업종뿐만 아니라 기타 운송장비 등 유치업종을 다양화해 정촌일반산단, 항공국가산단과 함께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 산업단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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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설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설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AANEWS]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 12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아동위원들이 사비를 모아 직접 준비한 과자 및 간식과 메시지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현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관내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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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사천시청
[AANEWS] 사천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2월 28일까지,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2월 15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테이블 세트 및 진열장 교체 등의 영업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3D프린터,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상 소재지가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점포이다.
올해 지원 대상 규모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90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10개소이다.
두 사업의 중복신청은 안된다.
지원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명서류, 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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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지역 먹거리 계획’내실 다진다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은 지역농산물이 지역에서 생산되어 우선 소비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더해 친환경적 농작물 생산과 지역 중소농 조직화 등 지역 먹거리 생산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다룬다.
또한 지역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계획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이행점검, 발전방안 논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먹거리 계획, 로컬푸드, 거버넌스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워크숍 선진지 견학 지역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 등을 연구용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남해군은 남해군먹거리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한 남해군 먹거리 기본조례를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남해군은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군민과 먹거리 계획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남해군 먹거리 계획 정책포럼 및 공청회, 먹거리 계획 활성화 교육, 먹거리 계획 거버넌스 관련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지난 해 지역 내 거버넌스 활성화 추진으로 먹거리 정책에 대한 내부 공감대 형성을 해왔다”며 “이를 밑거름 삼아 2023년도 관 주도의 먹거리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 관련 전문가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로 통합적인 먹거리 정책을 발굴하고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지역 먹거리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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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성묘문화 조성을 위한‘설맞이 생화 나눔’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친환경 성묘문화 안착을 위해 오는 설날 남해공설공원묘원 추모누리에서 ‘설맞이 생화나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경남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동으로 생화 1000다발을 준비해 추모누리를 찾는 성묘객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라스틱 조화는 쓰레기 문제를 일으킬 뿐 아니라 장기간 방치되어 햇볕에 노출되고 풍화되면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되어 대기 및 토양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남해군은 2023년 1월 이후 조화를 금지하고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등을 사용하도록 하는 ‘친환경성묘문화 정착을 위한 플라스틱 조화 사용 금지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오는 설 명절 성묘 때 보기도 좋고 친환경적인 생화를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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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1회 지방세 심의위원회 개최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2023년도 제1회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지난 13일 개최하고 민간위원 11명을 위촉하는 한편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 심의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위축 위원 중 호선으로 김현근 씨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향후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군세과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감면조례,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심의한 주요 안건은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 심의안, 법인 지방소득세 경정청구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기각 안 등이었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우리군 주요 재원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민을 위해 세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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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 명절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나서
사천시, 설 명절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나서
[AANEWS]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기점으로 고향을 찾는 출향인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시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기부방법, 답례품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마을회관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제고해 폭넓은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희망자는 온라인 ‘고향사랑이음 사이트’ 또는 오프라인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59건 1,000만원을 넘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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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남해군,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특별 안전점검
[AANEWS] 남해군은 16일 설연휴을 앞두고 남해소방소서 등 관계기관과 민간 자문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용객의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남해공용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건축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및 지반침하 등에 따른 위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 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밸브 노후여부 및 금속배관 사용 여부 소화시설 확보 및 화기관리 적정성 여부 비상구 유도등 작동 등이었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현지 시정 조치했으며 재난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시정 조치 공문을 발송하는 등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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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하동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AANEWS] 하동군은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4억 318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6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벌인 데 이어 올해도 15억 7200만원을 투입해 403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주택 지붕철거와 지붕개량 경우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동당 전액, 일반가구 352만원까지, 슬레이트 주택 지붕개량 또한 우선지원 가구는 1000만원, 일반가구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비주택 지붕 철거는 200㎡ 이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1동당 전액 지원하고 확정된 2023년 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원금은 변 될 수 있다.
또한 슬레이트 처리사업 대상자 중 슬레이트 지붕처리 후 해당 건축물의 철거를 원하는 가구는 지원 자격을 확인 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신청하면 1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16일부터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해당 건축물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건물용도, 건물면적 등 지원기준을 확인하고 담당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사업을 통해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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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맞이 로컬푸드 할인 이벤트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설을 맞아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하동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설맞이 농특산물 할인행사는 고전면 하동솔잎한우프라자에 마련된 로컬푸드판매장에서 16∼20일 5일간 150여 품목에 대해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딸기, 배, 감말랭이, 건나물, 유제품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됐으며 180여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가입농가에서 참가한다.
박영규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하동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로 확보 및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하동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