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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대외마케팅 착수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대외마케팅 착수
[AANEWS]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새로 단장한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을 전국적인 브랜드로 각인하기 위해 대외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창에그린’은 10여 년 동안 소비자에게 농산물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소비자 선택폭을 확대하고자 농산물에서 농수특산물로 품목을 늘리고 디자인·슬로건·캐릭터 등을 새롭게 개발했다.
‘창에그린‘ 브랜드 재단장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에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품질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상품 안전성 확보와 품질 향상에도 집중했다.
이어 창원시는 ‘창에그린’이 지역 브랜드에서 전국 대표 농수특산물통합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온라인으로 홍보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라디오, 시청 전광판, 버스 도배 광고 등 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홍보에서 한 발짝 더 나섰다.
창원시는 시대 흐름에 맞춰 영상 등 차별화된 ‘창에그린’ 브랜드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제작한 브랜드 콘텐츠는 모든 세대가 즐겨 찾는 포털광고 채널광고 타겟팅광고 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대외마케팅을 강화해 창원시 대표 브랜드 ‘창에그린’의 품질과 안전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려 한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명성 높은 농수특산물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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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을지연습 돌입
경남도, 2023년 을지연습 돌입
[AANEWS] 경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민·관·경·소방 등 262개 유관기관에서 2만 5천여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55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와 연계해 실시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오전 6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실시했으며 오전 9시 30분에는 최초 상황보고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변화된 안보환경을 반영하고 각종 대형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을지연습 기간 도청 광장 앞에서 안보 및 구조·구난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안보의식 고취의 장’을 마련했다.
박 도지사는 상황보고 이후 39사단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도민들에게 국가 안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위기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 일정은 1일차에는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최초 상황보고회의 개최, 전시전환절차 연습,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용 2일차에는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한 도지사가 주재하는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시 3일차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남강 다목적댐 드론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실제훈련 실시 4일차에는 현지강평 실시 등으로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관리 대응과 절차를 익히는 도상연습이 실시된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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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사업 선정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AANEWS] 경남도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인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경남 사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는 지역의 주민등록자뿐만 아니라, 통근·통학·관광 등 정기적 교류 등의 목적으로 지역을 방문해 머무는 사람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인구개념으로 행정안전부에서는‘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제정으로 그 근거를 마련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생활인구’ 유입 사업으로 5개 세부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에 선정된 사천시는 5억원의 특교세를 지원받게 되어 총 10억원으로 생활인구 유입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천시의 ‘어서와 섬 생활은 처음이지?’는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으로 사천시에 위치한 유인도인 ‘마도’에서 진행한다.
‘마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과 아름다운 낙조로 2011년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바 있으며 어족 자원이 풍부해 낚시객들에게 인기있는 장소이다.
두 지역 살아보기 사업을 통해 거주지가 아닌 사천 마도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한다.
이번 사업으로 컨테이너 하우스를 설치해 생활거점을 마련하고 플로깅, 어부생활 체험,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여자가 관광객이 아닌 ‘마도 사람처럼’ 지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2022년까지 3년간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숙박 시설을 제공해 장기체류를 유도한다.
또한, 마도에서 추진하는 관광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한다.
경남도 김성규 균형발전국장은 “생활인구가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도에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천시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생활인구 유입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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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누구든, 언제든 갈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든든자리’를 찾습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AANEWS] 장애인 A씨는 가족 여행을 떠났다.
동생이 여행지의 유명한 카페의 사진을 찾아서 보여줬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유명한 곳이었다.
그래서 휠체어를 끌고 가보았더니. 가게 입구의 턱이 있어 들어가지를 못했다.
“휠체어 들어갈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볼걸.” 경남도는 장애인의 여가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4월 ‘경상남도 장애인 세상보기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의 일환으로 경남도는 도내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시설 중, 장애인이 쉽게 이동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춘 곳을 선발해 경상남도 장애친화업소 ‘든든자리’로 인증할 계획이다.
‘장애인편의시설’이란 통상적으로 장애인이 쉽게 접근하고 이동할 수 있는 시설을 일컫는다.
이를 위해‘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시행 중으로 각종 편의시설은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에 따른 편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장애인들이 편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장애인 중 49.0%는 집 밖 활동이 불편하다고 했고 불편한 이유로는 ‘장애인 관련 편의시설 부족’이 40.8%를 차지했다.
이에 경남도는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 카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장애친화업소 든든자리’를 아래와 같이 지정해, 장애인들이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팔을 걷었다.
‘경상남도 장애친화업소 든든자리’는 도내 식품접객업소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18일간 모집하며 관련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업장 내외에 장애인이 편하게 접근하고 이동할 수 있는 물품이나 시설을 갖춘 업소는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친화업소’는 도가 실시하는 현장점검과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경 최종 결정된다.
‘장애친화업소’로 최종 선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든든자리’ 현판 부착과 함께, NH농협·경남은행 대출 우대금리 지원, 경상남도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성주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분들이 쉽게 갈 수 있는 공간을 경남도가 든든하게 지원하고자 한다”며 “장애인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장애인 세상보기 종합계획’으로 장애인 리조트 이용료 할인, 장애인 세상보기 버스 운영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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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새마을회 ‘1-Day 녹색체험교육’ 실시
밀양시새마을회 ‘1-Day 녹색체험교육’ 실시
[AANEWS] 밀양시새마을회는 21일 새마을회관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1-DAY 녹색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남도새마을회 주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좋은 이웃 만들기 공동체 시범마을인 ‘상남면 남동마을’ 주민과 새마을지도자가 함께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 실천 정착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수현 가야공예 대표는 리싸이클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샴푸바와 탄소중립 설거지바 만들기를 진행했다.
그 외에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생활 방법을 공유했다.
김호근 밀양시새마을회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좋은 이웃 만들기 공동체 시범마을로 선정된 상남면 남동마을 공동체는 ‘남동 홍도화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남산저수지 일대의 꽃나무 식재사업과 이끼공예, 뇌운동 웃음교실, 남동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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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농, 실시간 소통판매 쇼호스트로 성장
안심농, 실시간 소통판매 쇼호스트로 성장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16일부터 운영한 ‘안심농 실시간 소통판매 실전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수료생 1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그립 등 실시간 소통판매 매체의 대중화에 따른 농가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6일부터 총 9회, 27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안심농협의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자신의 농장과 상품을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이 선행됐으며 실시간 소통판매 이론 교육과 실제 방송 실습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농사일로 바쁜 낮 대신 야간을 활용하는 주경야독의 노력으로 교육에 참석해 직접 쇼호스트가 되어 자신의 농산물을 판매해보면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
농업기술원 김영광 연구개발국장은 “영상 콘텐츠가 급증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전자상거래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새로운 판매 플랫폼의 활용법을 익히고 상품에 대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심농협의체은 전자상거래를 바탕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무농약, 유기농 등 국가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경남지역 우수 농업인 단체로 현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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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함께하는 내이동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주민이 함께하는 내이동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AANEWS] 밀양시 내이동주민자치회는 오는 24일 개최하는 제3회 내이동 주민총회에 앞서 총회에 상정할 6건의 지역사업 의제에 대해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다음 연도 주민자치 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선정하는 주민참여 의사결정 과정으로 내이동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4일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사전투표는 주민참여예산 3건과 주민자치역량사업 3건, 주민자치프로그램선정에 대해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다득표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며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내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다.
변장수 회장은 “주민총회는 내이동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의제를 정하는 중요한 공론의 장인만큼 사전투표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주민자치는 무엇보다 주민이 참여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민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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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기록원 민간기록물 기증 캠페인 전개
경상남도기록원 민간기록물 기증 캠페인 전개
[AANEWS] 경상남도기록원은 경남도민의 역사와 생활상 등이 담긴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수집하는 민간기록물 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민간기록물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기록물의 기증과 공유를 통해 경남의 소중한 추억과 자산을 도민과 함께 이어 나가기 위해 실시한다.
수집대상은 경남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알 수 있는 기록물과 경남의 변천사,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문서 책자, 사진, 포스터, 영상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이다.
단, 기증신청된 기록물이 모두 수집되는 것은 아니며 경상남도 민간기록물수집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집 결정된다.
참여방법은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해당 기록물 원본을 가지고 경상남도기록원 기록보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없으나 반드시 소유권과 저작권이 기증자 본인에게 있는 기록물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수여, 기념품 증정, 경상남도기록원 1층 전시실 내 기증자 명패 게시 및 주요 기증자 대상으로 경상남도지사 명의 감사패가 발급된다.
기증·수집된 기록물은 서비스 활용에 따라 디지털화 후 경상남도기록원 보존서고에 영구적으로 보존·서비스 할 예정이다.
정순건 경상남도기록원장은 “도민들이 소장한 경남의 추억은 경남의 또 다른 역사이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통해 도민의 추억이 경남의 역사로 전환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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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시스템, 밀양시 노인세대에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나눔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AANEWS] 밀양시는 글로벌 에너지 장비 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이 21일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에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공기정청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코큐브 나눔활동은 한화파워시스템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부터 기업 임직원들과 가족봉사단이 도내 미세먼지 및 기후위기의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에코큐브’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파워시스템 직원과 경남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공기청정기 15대를 전달하고 작동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받은 공기청정기는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를 통해 관내 기후위기 취약노인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준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은 “기업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으로 만들어진 공기청정기는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웃을 생각하는 기업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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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3년도 농업발전기금 85억원 융자 지원
밀양시청사전경(사진=밀양시)
[AANEWS] 밀양시는 2023년도 농업발전기금 총 85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에 60억원, 하반기에 25억원이다.
시는 최근 2020년 50억원, 2021년 30억원, 2022년 60억원의 융자 규모였으나, 올해는 85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는 금리인상과 농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와 경영개선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이며 운영자금은 1년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융자한도는 최대 개인 5,000만원, 법인 1억원이다.
시설자금은 2년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융자한도는 최대 개인 2억원, 법인 3억원이다.
농업발전기금 운용심의 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하반기 대출은 농협은행밀양시지부를 통해 21일부터 실시한다.
대출 신청 시 본인의 신용도에 따라 융자한도액이 조정될 수 있다.
최용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농의욕을 높이고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까지 농업발전기금 300억원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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