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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보조금의 상시적 감사 추진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사전 예방과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민간에 지원하는 보조금과 위탁사업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올해부터 보조금 감사를 전담하는 감사2팀을 신설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감사를 추진하고자 민간 보조사업에 대해 단계적으로 상시 자체 감사를 확대해 가기로 했다.
올해는 우선 부서별 보조사업 중 중점사업 등에 대한 표본감사로 진행하게 되며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감사할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건전한 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민간단체의 재정 건전성 및 투명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동 상주시 공보감사실장은 “보조금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보조금 집행·정산에 대한 실무자 교육 등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문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 취지를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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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28만4,717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이 검증을 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행복민원과 또는 경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검토한 후 상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을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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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받는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받는다”
[AANEWS]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유물소장자는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유물은 기념관의 유물수집 예비평가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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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인지능력이 쑥쑥 ‘기억성장학교’ 운영
칠곡군보건소, 인지능력이 쑥쑥 ‘기억성장학교’ 운영
[AANEWS]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억성장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기억성장학교는 경증치매환자에게 낮 시간 동안의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기억아장 치매교실,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뚜벅 인지교실,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깡총 예방교실, 이동이 불편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이렇게 네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및 외부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강관리, 정신건강, 감염병대응 교육 등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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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초대규모 사업 차질 없이 준비하라
홍준표 시장,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초대규모 사업 차질 없이 준비하라
[AANEWS] 홍준표 대구시장은 3월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신공항특별법이, 3월 임시회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대구미래50년 사업과 함께 군공항 이전 및 후적지개발, 공항연결 SOC사업에 전력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의 푸른 신천숲 조성관련 보고를 받고 물과 숲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대구대표 도시숲 공원으로 조성할 것과 수종 선정에 있어 신중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환경수자원국에는 산불방지대책 보고에 덧붙여 소나무재선충 방재 조치에 대해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의 대구 군공항 내 미군시설 이전 추진보고에 대해 신공항특별법을 3월 임시회에 반드시 통과시키고 특별법 통과 즉시 관련 조직을 개편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할 것과,신공항 관련 사업은 대구미래50년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에 직결되는 초대규모 사업인 만큼 대구시 행정력이 총력 지원될 수 있도록 공항건설과 후적지개발, 공항연결 SOC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각 실·국에서 사업 계획 및 추진에 있어 비현실적이거나 희망하는 바를 입안 및 보고하는 것은 지양하고 현실에 기반을 두고 객관적인 팩트와 실현가능성 있는 비전을 설정하되, 전력을 다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제 봄이 되었으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된 대로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조직 자체 혁신과 대구미래50년 사업에 전력을 다하도록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준비하라”고 지시하며 “공무원들이 더욱 노력해 국가경쟁력 제고 및 대구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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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신속 대응‘ 기업유치’추진
경북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신속 대응‘ 기업유치’추진
[AANEWS] 경북도는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바이오생명 산업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유한건강생활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 김형동 국회의원,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따른 생산공장 건립 제안 및 헴프산업 규제, 바이오생명 도시 생태계 조성 등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일반식품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딩하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특히 2020년부터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참여해 산하조직 유한천연물연구소를 통해 국내산 헴프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에게 약 40만평 규모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을 설명하며 현재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참여해 연구 중인 칸나비디올 원료 의약품 및 천연물 제조 공장기반을 안동에 건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김형동 국회의원에게는 환각성분이 없는 칸나비디올이 포함된 의약품을 안동시에서 생산 가능하도록 산업용 대마 ‘헴프’규제를 풀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서 국가 바이오산업을 향후 안동시가 주도하기 위한 도시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헴프 사업에 직면하는 규제 등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이를 위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주어야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기업 밀착관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 향후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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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영덕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AANEWS] 영덕군이 지난해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지난해 훈련에는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이 참여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11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지진해일 내습에 따른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주민대피와 대응, 뛰어난 피해복구 능력을 확인시켰다.
해당 훈련엔 16개 기관, 5개 민간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각종 건설기계와 장비들이 동원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현장훈련의 실전 대응력을 향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재구축했다.
또한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가 이뤄져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과 운영을 원활히 하고 지휘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더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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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충절의 고장 영덕, ‘제36회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 성료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 ‘제36회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 성료
[AANEWS] 호국 충절의 고장 영덕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를 4년 만인 지난 18일 2,0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했다.
영해3.18독립만세운동은 104년 전인 1919년 3월 18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으로 당시 현장에서 사망 8명, 부상 16명을 비롯해 196명이 재판에 넘겨져 185명이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영덕군은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3.18 영해만세운동의 참가자들과 이를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18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희국 국회의원, 손덕수 영덕군의회의장, 강성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경상북도 김진현 복지건강국장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 인사들과 주민 및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2시 영해로터리 3.18기념탑 행사장에서 진행된 문화제를 시작으로 오후 6시 횃불행진에 이르기까지 장엄하고 웅장하게 진행됐다.
특히 당시의 현장의 모습을 재현한 횃불행진은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바탕으로 청소년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태극기와 횃불을 들고 어우러져 남녀노소 각계각층을 망라하고 함께했던 영해3.18독립만세운동의 가치를 드높였다.
이 밖에도 올해 행사는 태극기와 횃불 만들기, 나라사랑 가훈 쓰기,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이 함께 즐기며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또한, 윳놀이 대회와 읍·면 줄다리기대회, 관광객을 위한 무료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화합과 관광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종합 문화제로써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의 김진덕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3.18독립만세운동의 현장에서 호국정신을 기리는 모습에 가슴이 벅차올랐고 올해 영해3.18독립만세문화제는 한 단계 더 발전한 행사로 기억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날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은 자신의 희생을 담보로 대한독립을 외친 애국선열의 고귀한 정신과 실천이 토대가 되어 이뤄졌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영해3.18독립만세의 정신이 우리 영덕군을 나아가 대한민국의 얼과 문화를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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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20일 오후 12시 30분 예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 예방 홍보와 안전점검으로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무원, 안전 보안관,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20여명이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바람직한 안전의식을 심어줬다.
특히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이용해 주민을 대상으로 놀이시설 사고사례 놀이시설 사고 예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예천군 만들기에 앞장섰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선제적인 안전 점검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하고 위험 없는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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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풍수해보험으로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태풍, 호우, 지진, 강풍, 대설 등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군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주택, 농·임업용 온실을 비롯해 소상공인 상가·공장이 가입 대상이며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중 70%~92%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보험 가입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 화재 등 민간보험사 7곳에 개별적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재해취약지역에 거주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가입동의서를 제출하면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1년을 기본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나 보험 계약 전 발생한 자연재해와 보험 계약 중에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되지 않는 만큼 자연 재난이 발생하기 전 미리 가입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적은 보험료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시고 미리 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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