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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경북 도의원, 봉화 춘양 국지도 88호선 개량공사 5분 발언
박창욱 경북 도의원, 봉화 춘양 국지도 88호선 개량공사 5분 발언
[AANEWS] 봉화 출신 박창욱 경북도의원은 지난 22일 경상북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봉화 춘양에서 강원도 영월을 연결하는 국지도 88호선 2차로 개량공사의 필요성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국지도 88호선은 국도 36호선 봉화 춘양 교차로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지나 강원도 영월을 연결하고 충청도 제천에서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에 연결되는 국가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접경지역인 강원도 영월구간은 제4차, 제5차계획에 반영돼 공사 완료단계에 있으나, 산악지역이고 급커브·급경사와 겨울철 잦은 강설로 교통이 마비되는 봉화구간만 제외됐다”며 “국도 35, 31, 36호선에서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를 영주로 우회함으로써 간선도로 기능을 상실하고 물류비용 증가와 지방소멸 가속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지도 88호선 봉화 춘양 구간 시설개량이 완료되면 동양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방문객,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방문객, 분천산타마을 및 협곡열차 방문객이 인근 영주시의 부석사, 선비촌과 연계해 수백만명의 수도권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동해안권 울진·삼척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봉화 물야~춘양을 연결하는 지방도 915호선 주실령구간이 급경사와 겨울철 잦은 강설로 도로통제와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하므로 설계 마무리 단계인 ‘주실령 터널공사’를 올해 하반기에 조속히 착수해 줄 것”을 건의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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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읍 “기본형 공익직불제 집중신청기간 운영한다”
봉화읍 “기본형 공익직불제 집중신청기간 운영한다”
[AANEWS] 봉화읍은 지난 6일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청 요건이 대폭 완화돼 더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봉화읍은 신청자가 일시에 몰려 발생하는 혼선을 대비하기 위해 3월 27일 내성리를 시작으로 4월 7일 문단리까지 마을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대상은 직전년도 1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유지한 농가 및 농업법인이며 완화된 사항으로는 ‘2017~2019년도 종전 직불금을 지원받는 농지’요건이 삭제된 것이 대표적이다.
집중접수기간이 끝나고 나면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28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방문 접수 일정이 종료되면 5월 말까지 등록증을 교부하고 9월까지 실경작여부 등 확인절차를 거쳐 11월경 직불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 신청대상이 늘어나면서 부정수급 우려 또한 커지는 가운데 현장조사 및 부정수급 조사를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기존 2017년~2019년 농지요건이 삭제되어 더 많은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 만큼 대상농가는 자격요건 및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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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바람이 정책으로”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 정기회의 열어
봉화군청
[AANEWS] 봉화군은 24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는 2020년 13명의 회원들로 1기를 시작해 2022년 9월 2기 회원 20명으로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했으며 일자리·교육 분과와 사회·문화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봉화군 인구정책 종합 추진계획 발표 2023년 청년정책협의체 분과별 활동계획 수립 봉화군 청년정책 홍보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회의에서 봉화군 청년층의 정주 및 생활인구 증대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으며 의제발굴 및 정책제안, 동아리 활동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유능한 회원들로 구성된 만큼 봉화군 청년정책 제안 및 발굴 등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화군 청년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지역 청년의 참여를 확대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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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구제역 화상병, 지금이 방제 적기”
“식물의 구제역 화상병, 지금이 방제 적기”
[AANEWS] 봉화군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화상병 방제 전용 약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
과수 화상병 증상은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세균 병으로 식물의 구제역이라 불리며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봉화군의 과수 화상병 방제대상 면적은 2,157ha이고 사과가 군 농업소득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과수산업이며 봉화군은 화상병 미발생구역에 포함돼 있어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봉화군은 3월 말에서 4월 초에 사과꽃과 잎이 발아하기 전 사전 약제를 지원하며 개화 시 꽃이 피기 시작하면 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 경보에 따라 24시간 이내 방제 약제를 지원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가에서 살포하는 지원 약제는 동제, 석회보르도액, 항생제, 미생물제, 생장조절제 등이다.
군은 사과 과수 농가 1,581농가에 대한 2023년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1차 사업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과 재배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장달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재배 전 농가에 대해 연중 정기적인 예찰과 화상병 약제 방제 살포 점검을 통해 과수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과수 농가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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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함께 한다“함께 돕고 함께 극복”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24일 11시 국제로타리3630지구 미소로타리클럽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진의 공포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지역의 긴급구호 활동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배은정 미소로타리클럽 회장은“우리나라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가족과 친구, 또 삶의 터전을 잃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지역사회를 넘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미소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인류애를 통해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배달 및 연탄나눔 봉사, 저소득 장애인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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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청년회, 경로당 후원물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청년회, 경로당 후원물품 전달
[AANEWS]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3. 23. 오후 2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청년회 관계자 10여명이 80만원 상당의 경로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후원이 절실한 미등록 경로당에 TV를 기부했고 가스렌지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한 부곡경로당에 새 가스렌지를 후원하는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욕구에 적극 부응하는 사례를 선보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공적인 지원이 못 미치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증하기로 했다”며 마을쉼터인 경로당에서 불편없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회원들의 어르신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청년회는 생명나눔사랑의 헌혈행사, 취약계층 집수리봉사 등 지역 이웃과 소외계층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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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특강 개최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3. 24 10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동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20일‘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해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및 공공기관 이전 등 윤석열 정부 주요 지역균형발전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이날 초청 특강에는 지역 기업인, 공무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균형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분위기를 대변했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가 성공적으로 안착해 지방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 법안 통과에 전념해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 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수도권 기업이 지역으로 투자 및 이전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세제지원과 규제특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고 교육자유특구는 공교육 내 다양한 형태의 학교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특구 정책이 중앙정부가 직접 특구를 지정하는 하향식이었다면,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두 특구정책은 지방이 특구모델을 개발하고 기획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는 차이를 두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어느 역대 정부에서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고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구미는 수도권으로 집중돼 있는 전국가적 역량을 이끌어 오기 위해 기회발전특구·교육자유특구 및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비한만큼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 22일 굿~모닝 수요특강에서 강영환 전)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하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을 모시고‘지방시대로 갑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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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화상병 방제 약제 적기 살포 당부
영주시, 화상병 방제 약제 적기 살포 당부
[AANEWS] 영주시는 화상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사과, 배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 전 방제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화상병 방제약제 4종을 0.15ha당 1세트씩 개별농가로 공급했다.
공급된 약제는 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에서 선정된 1차방제 SG세균박사, 2차방제 아그리파지, 3차방제 아그리마이신, 4차방제 세리펠이다.
1차는 개화전 발아기에 동제 약제를 살포하는 것으로 초록빛이 보이면 SG세균박사를 살포하면 된다.
2차, 3차, 4차는 개화 이후에 살포한다.
시는 효과적인 개화전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약제 배부 농가를 대상으로 1차 약제살포 시기 및 약제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문자를 통해 안내했다.
국가검역병인 화상병은 사과와 배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잎, 꽃, 줄기,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마르고 심하면 나무 전체가 고사해 감염된 나무는 신속히 매몰해야 한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에서는 관리과원을 대상으로 3월 초부터 생육기 전 예찰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과·배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전년보다 일주일 이상 발아가 앞당겨졌으므로 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반드시 적기에 1차 약제를 살포해주시고 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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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24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은 보훈·안보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학생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안보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서해수호 55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결집시켜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기념일이다.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일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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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50% 감면
영주시,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 50% 감면
[AANEWS] 경북 영주시가 민·관 협력으로 귀농·귀촌인 맞춤형 주택설계를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영주·봉화지역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세대가 주택 등을 신축할 경우 설계비 및 감리비를 50% 감면한다.
지원대상은 영주를 제외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가 시로 귀농·귀촌하는 세대이다.
다만 학생, 군인 등 일시 이주자와 개발행위, 산지전용 등 토목설계와 관련한 부대비용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민·관 협약이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과 전입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연평균 주택 및 창고 인·허가 신청 건수는 약 60건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1억 2000만원의 감면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 사업이 영주시 인구 증가와 전입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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