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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성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의견을 반영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전문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참여와 기술자문을 위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환경 등 분야별 교수, 유관기관, 건축사, 기술사 등 총 20인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도내 1873개소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과 민간 자율안전점검 확산 등 안전문화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 안전이 경북 도정의 최우선”이라며 “향후에도 민간전문가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현장에 더 강한 안전 도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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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준비에 총력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5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구미 지역 도의원 등 관계자 25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꼼꼼히 챙겼다.
이번 대축전은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전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가해 세대간·지역간 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학홍 부지사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여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예술단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에 이어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나타낸 주제 공연과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대축전과 문화·관광의 연계로 지역의 대내외 홍보와 경북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교통·숙박·음식점 등 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체험 및 지역 특산품 홍보 등 문화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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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마시고 경험을 나누다‘호피 홀리데이’ 수제맥주 핫플로 주목
가치를 마시고 경험을 나누다‘호피 홀리데이’ 수제맥주 핫플로 주목
[AANEWS] 수제맥주의 성지 호피 홀리데이가 청년 창업의 모범사례이자 맥주 애호가들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호피 홀리데이는 2020년 6월 의성군 안계면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 내 청년 점포 중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낮에는 동호인·일반인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지역농산물 활용 양조 등 수제맥주 공방으로 운영되고 해질 무렵부터는 지역민과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수제맥주 펍으로 운영하고 있다.
호피 홀리데이 김예지 대표는 대구에서 자라 서울의 중견기업을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여느 직장인처럼 막연히 창업을 꿈꾸고 아이템은 자신이 좋아하는 수제 맥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의성에서 홉 농장을 운영하는 ‘홉이든’부부를 만나면서 의성에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호피 홀리데이는 창업 후 인접한 홉이든 농장에서 신선한 홉을 제공 받아 안계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제 맥주 공방 및 양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개업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지금은 경북을 넘어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모여들고 있다.
또 수제 맥주 브랜드를 론칭해 제작·판매하고 있다.
건조 홉을 쓰는 여느 양조장과 달리, 생홉을 사용한 게 특징이다.
전국 펍들과 네트워크를 맺고 의성맥주를 공급하고 있는데 ‘의성라거’, ‘쇼미더홉’, ‘안계평야’는 출시되자마자 완판돼 전국에서 추가 발주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호피 홀리데이는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창업 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말 기준 연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호피 홀리데이 김예지 대표는 “호피 홀리데이를 운영하며 온전히 나 자신을 사랑하는 삶,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만족을 얻게 되어 힘 드는 줄도 모르고 지내고 있다”며 “경북 의성에서 꿈을 이뤄 기쁘고 이제 새로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예지 대표의 다음 목표는 호피 홀리데이를 성공한 청년 창업 가게를 넘어 가장 한국적인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순수 국산 재료로 세계에 통하는 맥주 레시피를 꾸준히 개발해 전 세계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청책국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우수한 아이템이면 얼마든지 지방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방에 정착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경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칠 것을 적극 권한다”고 밝혔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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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빠른 산불 진화, 남다른 이유 있었네
경북도 빠른 산불 진화, 남다른 이유 있었네
[AANEWS] 경북도가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신설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이 빈 틈 없는 야간 진화로 24시간 이내 진화체계를 갖추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가뭄이 심한데다 경북은 산지가 많고 고도가 높은 지형 탓에 산불이 발생하면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쉽다.
이에 산불 초기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62명의 전문 산불진화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5대, 산불장비세트 등 1255점을 보유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운영, 신고접수 즉시 도내 전 지역에 출동하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주간뿐만 아니라 헬기가 활동할 수 없는 야간에도 진화 활동을 펼치며 산불이 민가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 산불 피해면적을 최소화한다.
실제로 지난 3일 발생한 영주 평은면 산불과 지난달에 발생한 예천, 상주 등 중·대형 산불에서 야간 진화 활동으로 24시간 이내 주불 진화에 성공해 산불 진화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119산불특수대응단과 함께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대형 산불 현장 대응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23개 시군에 총 112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구성돼 있으며 산불 예방·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신속한 진화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유난히 산불이 많은 올해 대형 산불의 최일선에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돼 밤샘 진화작업을 하는 등 화마와 싸우는 산불진화의 숨은 영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1만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의 산림면적은 133만ha로 전국 629만ha 중 21%를 차지하며 산림의 43%는 불에 잘 타는 침엽수림이다.
또, 지면에는 낙엽층이 쌓여 있어 많은 양의 물을 집중적으로 뿌릴 수 있는 대형 소방헬기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대형 소방헬기가 도입되면 육상과 지상 진화가 동시에 이루어져 더욱 효과적인 산불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주·야간 적극적인 진화 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지역 산불 진화의 주역인 진화대원들의 발빠른 대응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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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과, 농업기계 박람회 쓰레기 수거에 만반의 대비
환경관리과, 농업기계 박람회 쓰레기 수거에 만반의 대비
[AANEWS] 환경관리과는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농업기계박람회 기간 중에는 전국에서 약 18만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상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 전시장인 경상감영공원일원에 암롤박스 2개소 및 분리수거대 20개소를 설치하고 먹거리 장터 주변에는 음식물 전용 수거차량을 배치했다.
또한, 농업기계박람회 기간동안에 경상감영공원일원은 수시수거를 하고 행사 내 청결함을 유지하고자 환경관리과 내에 대책반 및 수거조, 순찰조를 배치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외지 관람객이 많은 것을 이용해 군부대 이전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암롤박스에 랩핑작업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상주 농업기계 박람회 기간동안 행사장 내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군부대 유치를 위한 우리들의 염원이 시민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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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 개최
상주시,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 개최
[AANEWS] 상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는 지난 4. 3. 산불예방 및 홍보를 위한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내 택시 292대에 상주시에서 제작 배부한 산불조심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시내 전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을 발견하면 즉각 해당 읍면동에 신고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에서 상주시와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나는 시기에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철저히 해 이 시간 이후부터는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을 통해 산불감시원뿐만 아닌 택시를 활용한 산불감시 활동까지 더해 산불예방 활동이 한층 더 광범위하고 신속해짐에 따라 앞으로 상주시 관내에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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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가 부설된 조립식 원형보도육교 특허 출원
엘리베이터가 부설된 조립식 원형보도육교 특허 출원
[AANEWS] 상주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게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는 ‘3차원방식 원형 보도 육교’ 디자인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차량 중심인 회전교차로는 차량소통은 원활하나 보행자들의 위험도가 높고 교통섬은 보행자 도로횡단의 안전을 확보하는 목적과는 다르게 교통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우리시는 도로 교통 안전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원형 보도 육교 디자인을 개발했다.
원형보도육교는 입체식으로 차량 간섭없이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부설된 원형육교로서 도로이용자의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보행약자에게 개선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상부 원형판 중심에 상주만의 상징물을 설치함으로써 상주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원형보도육교는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며 “도로 교통 개선 및 보행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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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테크노파크로 첫 삽 뜨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테크노파크로 첫 삽 뜨다
[AANEWS] 상주시는 4월 4일 사벌국면 삼덕리와 화달리 일원 경상북도농업 기술원 이전부지에서 청사 이전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영석 상주시장, 도·시의회, 농업관련기관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청사 이전공사 설명과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는 시삽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청사 이전공사는 신속한 진행을 위해 연구포장공사와 건축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본관 등 건축물은 국제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지난해 3월 자연과 조화를 의미하는“Beyond HoriZon”설계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은 총사업비 2,741억원으로 부지면적 969,387㎡, 건축연면적 40,432㎡, 지상 3층의 본관동과 27개 부속시설을 갖추고 2026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신청사는 첨단 연구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고 경북농업의 새로운 백년지대계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전진기지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농업을 첨단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농업테크노파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테크노파크로의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 농도 1번지로서 미래농업과 지방시대 농업기술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대전환을 중심으로 농업의 틀을 바꾸며 대한민국 미래농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농업의 모든 혁신과 변화는 경북농업테크노파크에서 시작될 것이고 그 시작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을 변화시켜 세계농업과 당당히 경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그 첫걸음인 기공식을 시작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농촌, 농업인이 부자가 되는 경북이 되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농업테크노파크 청사이전 기공식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을 상주시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경북농업테크노파크는 상주시에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이자 농업 대전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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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상주박물관에서 신나게 뛰어놀자”
상주시청
[AANEWS] 상주박물관은 어린이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과 전통놀이 활성화를 위해 박물관 전정을 활용해 휴식 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놀이는 몸을 건강하게 하고 사회성과 감성을 길러주며 소속감과 정체성을 깨닫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어린 시절의 놀이는 평생의 추억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정서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과학과 미디어의 발달로 컴퓨터나 휴대폰, TV 등이 어린이 놀이문화의 중심이 됐고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이나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시청 등은 아이들의 정신건강까지 위협하는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상주박물관은 어린이 놀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박물관 전정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마당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존의 원형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전통윷놀이, 사방치기, 징검다리 건너기, 신발 던지기 등 12개의 바닥놀이 그림을 설치했으며 6개의 평상 벤치를 추가로 마련해 휴식공간도 확충했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바닥놀이 그림 및 평상 벤치 조성을 시작으로“앞으로 어린이의 놀 권리와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박물관에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놀이 콘텐츠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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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관광휴양 힐링 팜리조트 조성사업 MOU 체결
상주시청
[AANEWS]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2023년 4월 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레저와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 대상사업인 '상주 관광휴양 리조트 조성사업'은 상주시 일원 약 99만㎡ 부지에 1,200억원을 투자해 호텔 및 체험농장, 특산물판매장 등을 조성하며 25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시행사인 ㈜상주레저는 국내 유수의 전문기업 및 금융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류형 휴양을 할 수 있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할 예정이며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과 제반사항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주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든 2시간권으로 접근이 가능해 교통의 요충지이다.
경천대, 상주보 등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장대, 백화산 등 백두대간 권역의 다양한 산림생태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부합하는 고급 숙박시설이 없어서 관광산업 활성화에 애로사항을 겪었다.
더구나 청리일반산업단지의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의 이차전지 공장 준공을 앞둔 가운데 외국바이어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내 호텔설립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다.
금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호텔 설립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어 여느 때보다 지역의 기대와 관심이 크며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관련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등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돕고 경상북도와 상주시를 대표하는 관광휴양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관광휴양단지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지역 관광 랜드마크 확보 및 브랜드가치 상승, 시설 조성 및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체결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될 것”이며 “상주시 전체의 지역발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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