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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2023년 새해 첫 경매‘활기’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2023년 새해 첫 경매‘활기’
[AANEWS] 청송군은 지난 1월 4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올해 첫 경매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경매에는 2022년산 만생종 후지사과 5,143상자/20kg가 경매물량으로 올라왔으며 상자당 평균가격 50,926원, 경매 낙찰최고가 200,000원을 기록했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 개장해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 2020년산 4,980톤, 2021년산 7,533톤을 처리했으며 2022년산도 지난해 연말 기준 5,086톤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23%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군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출하물량으로 공판장 시설용량의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비로 5,93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선별작업장 및 저온저장고 증축, 하역장 비가림시설 설치, 플라스틱상자 교체, 유통장비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판장 출하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판장 출하농가 선별수수료 지원사업도 전년도에 이어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첫 경매상황을 참관한 윤경희 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공판장의 활성화에 힘써준 관계자들과 유통관계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과 농가들이 불편함 없이 공판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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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막 오른다
청송 얼음골에서 아이스클라이밍 대회 막 오른다
[AANEWS] 청송군은 오는 주말인 7일 8일 2일간 청송군 얼음골에서 ‘2023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일 ~ 15일 개최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아시아선수권 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국내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관람할 수 있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 얼음빙벽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대회, 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 등 한 달간 이어지는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아이스클라이밍의 성지’, ‘산악스포츠 메카’,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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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마트, 영양군에 사랑의 라면 기부
새천년마트, 영양군에 사랑의 라면 기부
[AANEWS] 새천년마트은 지난 1월 4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영양군에 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
영양읍에서 부부가 함께 마트를 운영하던 이영우 대표는 아내 손경애씨가 작년 여름 뇌경색으로 인해 혼수상태를 반복하며 뇌사 상태가 된 후, 11월 장기기증을 결정하고 다섯 명의 애타는 환자들에게 이식되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새천년마트 이영우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며“평소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것을 좋아하던 아내가 하늘에서도 기뻐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계속되는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런 소중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갑작스런 비보에도 낙심하지 않고 다른 아픈 이들을 위해 가장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주신 숭고한 결정이 지역사회에서 아름답게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사랑의 라면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 두루 전달할 예정이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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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 곁에 통합사례관리사가 있다
우리 이웃 곁에 통합사례관리사가 있다
[AANEWS] 경기침체와 매서운 한파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은 통합사례관리사 읍·면 배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적제도만으로는 보호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탈빈곤 및 자활을 도모하고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으로 현재 고령군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8개 읍·면 곳곳을 누비며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강화하고자 8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보다 폭넓고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낙인효과를 우려해 읍·면사무소 방문을 주저하고 있는 분들께 찾아가는 상담 및 복지급여신청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통합사례관리사 읍·면 배치를 통해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군민들께서는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견하신다면,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에게 알려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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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촌마을 문화대학 ‘행복문화교실’ 시작
2023년 농촌마을 문화대학 ‘행복문화교실’ 시작
[AANEWS] 상주시는 1월부터 농촌마을 주민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2023년 행복문화교실’을 본격 재개한다.
‘행복문화교실’은 문화·복지·교육 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마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의 희망하는 프로그램, 장소, 일정 등을 맞춤형으로 계획했다.
1월에는 낙동·화동·외서·이안·외서·모서면 복지회관 등에서 라인댄스·요가·서예·캘리그라피·장구·주산교실이 진행중이다.
해당 교육은 읍·면 마을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상시 접수해 연간 운영할 계획이며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주민의 문화·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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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장기임대 신청하세요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받는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논 대체작목으로 밭작물을 재배하는 주산지에 농업기계를 장기임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10개소에 장기임대를 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2개소의 사업을 국비지원 받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자는 주요 밭작물의 규모화, 집단화 또는 논 타작물 전환사업을 추진하는 지역농협, 주산지의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동 선별회 등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 등이 대상이다.
농업기계 장기임대는 대상자가 원하는 농기계를 구입해 장기임대하는 사업이며 개소당 2억원 내에서 지원하며 2023년은 2개소 4억원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2023. 1. 20일까지 이며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 사업내용을 참고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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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태아·출생아 건강보험지원 대상자 확대
봉화군, 태아·출생아 건강보험지원 대상자 확대
[AANEWS] 봉화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태아·출생아 건강보장보험 지원 대상자를 올해 1월부터 둘째아 이상에서 첫째아까지로 확대 시행한다.
태아·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대상은 신청일 현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출생아 및 27주 미만의 태아로 보건소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은 매월 3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5년간 지원하며 10세까지 암, 상해, 질병 및 수술급여 등을 보장하며 타지역으로 전출 시 지원은 중단되고 해약환급금은 군으로 귀속된다.
봉화군 태아·출생아 건강보장보험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 12월까지 827명의 출생아 건강보험 계약이 유지되고 있다.
이 외에도 봉화군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자 및 지원금액 확대, 출산육아용품 대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출생아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태아출생아 건강보험지원 대상자를 첫째아로 전면 확대 실시했다으로써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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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품은 대구, 편입 준비 착착
군위 품은 대구, 편입 준비 착착
[AANEWS]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대구시는 1월 4일 오후 김종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각 실·국·본부장은 군위군 편입에 따른 소관 업무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후 각종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 후속조치 계획들이 보고됐으며특히 자치법규 정비, 대구시민안전보험 군위군민 추가가입, 행정정보통신망 구축·운영, 문화·예술 향유권 제고 대구-군위군 간 시내버스 노선 추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 발굴, 신공항도시 개발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군위119 출장소 설치 등 군위군의 대구편입으로 군위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다양한 세부과제들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앞으로도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수시 보고회를 개최,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간 공동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으로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편입으로 인해 불이익이 당하는 일이 없도록 군위군이 경북도로부터 지원받고 있던 여러 사업이 중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사무권한 변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각종 관할구역 적용 법령 개정사항 등을 촘촘히 살펴 행정공백 최소화 및 주민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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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행안부 주관 하수도 경영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영덕군, 행안부 주관 하수도 경영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AANEWS] 영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하수도 공기업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5개 지표, 경영성과 8개 지표, 사회적 가치 4개 지표 등을 평가해 ‘가’ 등급에서 ‘마’ 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영덕군은 각 지표의 평가 결과 기초 하수도 기관 중에서도 그 우수성이 인정돼 이번의 결실을 보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물관리사업소 직원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빚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사업에 대한 시설 및 수질 개선을 꾸준히 이뤄내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11월에 있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결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포상금 5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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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위한 마을돌봄터 종사자 간담회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위한 마을돌봄터 종사자 간담회
[AANEWS] 구미시는 2023. 1월 5일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9개 마을돌봄터 센터장, 코디네이트 등 종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량마을돌봄터가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창의과학·수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활용 등 과학 수업과 수학 체험센터 현장 견학 등에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정명자 구미시 아동친화과장은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와 옥계마을돌봄터는 지난해 우수돌봄 기관과 시설 2개분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을돌봄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해 총 1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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