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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집중호우 피해 이제부터가 더 중요
[8-20230720083445.jpg][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
농업기술원은 19일 긴급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영상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후 추가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 피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지금까지 경북 일부 지역에 900㎜ 가까운 폭우가 내렸고 이번 주말 또 다시 예상되는 강우로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농작물 생육 회복 및 병해충 방제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집중호우와 침수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드론방제단 등을 활용해 긴급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방제와 확산방지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침수된 벼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하고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발생 가능성이 높아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밭작물의 경우 쓰러진 농작물은 세우고 겉흙이 씻겨나간 경우 흙을 보충해줘야 한다.
또 생육이 불량할 경우 요소 0.2%나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하고 역병이나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해야 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전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유실되어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는 등 유실·매몰된 곳을 되도록 빨리 정비해야 한다.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잎 갈변 증상이 심한 과수원에서는 제4종 복합비료를 잎에 시비해 나무가 빨리 회복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수된 시설하우스의 경우 피복재를 물로 세척하고 손상 피복재는 교체해 광투과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침·관수 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국지성 폭우, 침수, 토사유출 등 농작업 환경에 위험요소가 많으므로 농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작목별 사후관리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집중호우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 14일부터 집중호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단계별 기술지원 대책을 수립해 작목별 사후관리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함께 피해가 적은 타 도와 협업해 피해지역 농업기계 현장지원,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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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내 고장, ‘신도시 청소년 골든벨’ 열어
함께 만드는 내 고장, ‘신도시 청소년 골든벨’ 열어
[AANEWS] 예천군에서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북일고에서 ‘신도시 청소년 학교 골든벨’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신도시 청소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도청 신도시 소재 경북일고 1학년 200명이 참여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과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 과정 외에도 일반 상식이나 예천지역에 관한 문제를 풀면서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애향심도 키우며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최후의 1인’으로는 경북일고 1학년 이태규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도시 청소년 활성화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해 신도시 내 청소년들에게 생활지역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도록 하고 신도시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골든벨 행사 외에도 신도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마음 공감 캠프’와 신도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하는 ‘청소년 정책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신도시의 미래 주역들이 이번 골든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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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집중호우 피해주택 전기·보일러시설 긴급복구 총력 지원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침수 주택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일 2차 지원의 일환으로 침수 피해가 많은 문경, 예천 일원의 주택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점검 및 수리를 위한 민·관 합동 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응급복구에 총력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 긴급 복구는 경북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 서도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도회, 보일러 서비스업체, 경북도 공무원과 전력기술인 70명, 보일러 기술자 10명 등 총 80여명을 긴급복구 지원반으로 편성했다.
전기 및 보일러 관련 기술자 단체와 보일러 제조사들은 침수 피해가 큰 문경시 문경읍, 호계면과 예천군 보문면, 은풍면 등을 중심으로 침수된 전기·보일러시설의 안전점검과 누전되는 전기설비 등을 무상 수리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전에 피해현황을 파악한 가구와 현장에서 접수한 200여 가구에 대해 전기·보일러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불량하거나 고장 난 설비가 있는 가구는 현장에서 즉시 무상으로 교체하고 수리해 재난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도민들의 불편을 덜어 줬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2010년부터 취약계층을 비롯해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약 8천400가구를 지원해왔다.
도내 전기기술인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 전기시설 무상 교체 등 친 서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생활필수품인 전기·보일러시설의 긴급복구에 재능기부해주신 전기·보일러 기술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고맙다”며“침수피해 주택 등의 에너지 분야 긴급복구를 신속히 완료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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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 집중호우 피해 성금·물품 기탁… 나눔 손길 이어져
예천군에 집중호우 피해 성금·물품 기탁… 나눔 손길 이어져
[AANEWS] 예천군은 20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려는 출향인과 각종 단체 및 기업, 지역주민 등의 성금 기탁과 구호물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경한코리아에서 3,000만원, 삼한C1 1,000만원, ㈜한맥개발 1,000만원, ㈜제일에너지 1,000만원, ㈜보고켐 1,000만원, ㈜ 대명 500만원 등 기업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전국에서 성금 기탁과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군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 지역소상공인 및 식료품 제조 기업 등으로부터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생필품 등 이재민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국의 기업, 기관, 단체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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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원봉사자, 문경 수해지역 복구활동 참여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문경시 마성면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복구 활동은 해피바이러스봉사단과 삼백오토적십자봉사회의 참여로 침수 피해가 큰 진남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하천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상가를 찾아 토사로 범벅이 된 실내를 청소하고 흙을 퍼내며 물품 정리를 하는 등 피해지역 구석구석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옆 동네의 어려움을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자원봉사센터의 연락을 받고 바로 지원했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하며 묵묵히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급하게 연락하였지만 내 일처럼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상주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경상북도에 더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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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상주시 학원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상주시 학원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AANEWS]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8일 10:30, 본 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상주시 학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주시 학원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학습 및 진로 관련 활동에 관한 상호협력,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와 정보공유, 상호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상주시 학원연합회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습 및 진로관련 활동등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상담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지원과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 민간조직의 연계와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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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노력으로 힘찬 미래를 열겠습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힘찬 미래를 열겠습니다.
[AANEWS] 상주시는 7월 19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지역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호우피해 상황 브리핑, 홍보영상물 상영, 민선8기 시정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민선 8기 주요시정 방향에 대해 30분가량 직접 설명했으며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돌아보며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언론인과 공감대를 쌓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먼저, 민선8기 주요 성과로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년 동안 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우량기업 유치, 4년 연속 본예산 1조 원 시대 돌입, 3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 1천억원 이상 확보 등 미래를 고민하고 지속적인 상주 건설을 위한 노력을 견지해 위와 같은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고속철도 시대 개막에 대비, 대구 군사시설 이전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및 스마트팜혁신밸리를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이전, 적십자병원 신·증축 등, 도심을 밀도감있게 기능 위주로 재구조화해 ‘작아도 강한 미래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고 시청 및 시의회 통합 신청사 건립을 미래상주 건설의 핵심이자 선결과제로 삼고 혁신적인 복합행정 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어우러지는 광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K-배터리 종합 클러스터’구축을 통해 이차전지 핵심 기지로 도약하고 첨단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할 것이며 지방이전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기회발전특구’조성 또한 착실히 준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전국 최초 모자를 테마로 한 ‘상주세계모자축제’개최, 도내 유일의 만화 시립도서관 건립 등 상주만의 새로운 문화산업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끝으로 강영석 상주시장은 “언론인들의 말씀은 곧 시민들의 말씀”이라며 “민선8기 더 낮은 자세로 본연의 역할을 하도록 저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더욱 명심해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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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
프랑스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
[AANEWS] 구미시는 19일 프랑스 역사학자 세바스티앙 베르트랑 교수를 초청해 ‘해외에서 보는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을 주제로 제51회 굿모닝 수요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유관단체, 시민 등 250명이 참여했다.
후진국을 넘어 인류 보편적인 성공모델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계획을 소개하며 그 근간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랑스 파리교육청 소속 역사학과 교수 세바스티앙 교수는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일어난 사실에 대해 제대로 말하는 것이 역사학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해외에서 바라보는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사의 정점을 찍은 인물이다”고 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냉전 이후 혼란스러운 한국이 암울한 상황을 벗어나 능동적 국가가 되기를 바란 애국자이자, 한국이 어떤 경제 철학이 필요했는지 정확히 아는 분이었다”며 “유럽, 아프리카 등과 외교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렸고 방위산업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프랑스에서 구미를 방문해 준 박정희 대통령 전도사 세바스티앙 교수에 감사드린다”며 “박 대통령은 한국사의 정점을 찍은 경제 부흥의 장인이라는 평가에 깊이 공감하며 고향도시로서 박 대통령의 진정한 업적과 가치를 되새기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12 ~ 26일까지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세바스티앙 교수는 박정희 대통령의 다큐멘터리를 인상 깊게 보고 한국의 역사에 대해 연구하게 됐으며 프랑스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내용을 실은 바 있다.
향후 그는 박 대통령에 대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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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노력으로 힘찬 미래를 열겠습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힘찬 미래를 열겠습니다
[AANEWS] 상주시는 7월 19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지역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호우피해 상황 브리핑, 홍보영상물 상영, 민선8기 시정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민선 8기 주요시정 방향에 대해 30분가량 직접 설명했으며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돌아보며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언론인과 공감대를 쌓는 시간으로 추진됐다.
먼저, 민선8기 주요 성과로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년 동안 투자유치 1조 7,000억원 달성,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우량기업 유치, 4년 연속 본예산 1조 원 시대 돌입, 3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 1천억원 이상 확보 등 미래를 고민하고 지속적인 상주 건설을 위한 노력을 견지해 위와 같은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고속철도 시대 개막에 대비, 대구 군사시설 이전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및 스마트팜혁신밸리를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문화예술회관 이전, 적십자병원 신·증축 등, 도심을 밀도감있게 기능 위주로 재구조화해 ‘작아도 강한 미래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다지고 시청 및 시의회 통합 신청사 건립을 미래상주 건설의 핵심이자 선결과제로 삼고 혁신적인 복합행정 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어우러지는 광장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K-배터리 종합 클러스터’구축을 통해 이차전지 핵심 기지로 도약하고 첨단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할 것이며 지방이전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기회발전특구’조성 또한 착실히 준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전국 최초 모자를 테마로 한 ‘상주세계모자축제’개최, 도내 유일의 만화 시립도서관 건립 등 상주만의 새로운 문화산업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끝으로 강영석 상주시장은 “언론인들의 말씀은 곧 시민들의 말씀”이라며 “민선8기 더 낮은 자세로 본연의 역할을 하도록 저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더욱 명심해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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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가 들썩들썩,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 열려…
군위가 들썩들썩,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 열려…
[AANEWS]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라는 슬로건 아래 군위군은 19일 오전 10시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마을리더, 관련 공무원,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 군위형 마을만들기’씨앗마을 성과공유 및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올해 첫선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씨앗마을 새싹마을 희망마을 행복마을 순으로 진행되는 단계별 마을만들기사업이다.
연초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3월 말, 73개 씨앗마을을 선정한 후 마을리더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갔다.
이날 행사는 씨앗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소통과 사업추진을 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주민참여동아리인 얼쑤민요와 군위 행복줌바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진동 교수의 ‘마을만들기 특강’ 군위형 마을만들기 홍보 영상 참여마을 소감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진동 교수의 ‘마을, 그 풍요로운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특색있는 마을만들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사업 구상 및 추진전략에 있어 이야기함으로써 다음 단계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73개의 씨앗마을 사업 전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마을만들기 홍보 영상은 참여한 마을에는 자긍심을 더욱더 고취시키고 미참여 마을에는 동기 부여를 하는 역할을 했다.
주민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마을 모습을 찾으며 사업추진 과정을 다시 한번 회상하는 듯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참여마을 소감발표에서는 군위읍 상곡 소보면 보현1 효령면 장군2 우보면 문덕1 산성면 화전1 마을리더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느낀 소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 마을 발전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우보면 문덕1리 하상운 이장은 “씨앗마을사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주민들이 어떤 사업을 할지 스스로 결정해 보았다” 며 “그 과정 속에서 주민들끼리 화합되고 결속력이 높아진 것 같아 뿌듯하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데 마을만들기 사업만 한 것이 없다” 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각 마을 주민들은 성과공유회 내내 피켓, 현수막, 단체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을 홍보하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축제의 장을 즐겼으며 다음 단계사업 선정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해져 주민 열기가 가득한 시간됐다.
한편 군위군은 성과공유회 이후 8월 말 씨앗마을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계획 중이며 11월 중 다음단계 사업인 새싹마을을 선정하고 동시에 군위형 행복마을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 또한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 오는 2024년 희망마을, 2025년 행복마을을 순차적으로 선발하고자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변화된 모습에 매우 감격스럽다” 며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인은 주민이다.
주민의 생각과 행동이 마을을 만들어간다”고 말하며 “마을의 색을 찾아가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마을 자생력을 높인다면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에 군위다움으로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 소감을 밝혔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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