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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공무직 근로자 대상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특강
문경시, 공무직 근로자 대상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특강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 일환으로 김경화 강사를 초청해‘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민원 응대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대민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김경화 강사는 사례 위주의 설명과 함께 친절한 태도와 서비스 마인드의 중요성,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친절의 가장 기본은 밝은 표정”이라며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겠으며 앞으로도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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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 개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오는 주말인 9월 13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제2회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본 행사는 대가야 고도이자 세계유산도시로 우뚝 선 고령군의 대표 명소로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만들고 시장 내 방문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야간행사 추진의 필요에 따라 기획됐다.
13일 오후 5시부터 고령대가야시장 청년창업공간 일원에서 열리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에는 대구·경북권 14개 팀이 참가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를 메인행사로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가을 뮤직페스타, 푸드존, 플리마켓, 고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움으로써 초가을 밤을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는 지역민의 재능과 열정, 화합의 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위드GO령 대가야시장’행사 개최를 통해 군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의 다양한 방문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지역 상권 내 소비 진작 또한 유도해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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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보금자리봉사단, 고아2리 어르신들께‘따뜻한 한 끼’ 선사
고령군 보금자리봉사단, 고아2리 어르신들께‘따뜻한 한 끼’ 선사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 보금자리봉사단은 2025년 9월 9일 대가야읍 고아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
고령 보금자리봉사단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독거노인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식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마을 주민들과 다 같이 점심을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보금자리봉사단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이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막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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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리원정대’ 7회기 활동 완료…봉화 명소 홍보영상·굿즈 제작에 박차
‘신나리원정대’ 7회기 활동 완료…봉화 명소 홍보영상·굿즈 제작에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7회기 활동을 실시했다.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상팀 및 굿즈팀으로 나누어 10회기 동안 지역의 환경 및 문화를 분석하고 자기주도적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홍보영상 및 굿즈를 제작해 봉화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영상팀은 봉화의 명소 봉성권역 및 명호권역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했다.
한편 굿즈팀은 그동안 익힌 디지털 드로잉 기술로 봉화군 굿즈를 디자인하는 데 박차를 가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신나리원정대 활동을 통해 봉화군을 홍보하고 개인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며 앞으로 남은 회기동안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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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 성료
봉화군청사전경(사진=봉화군)
[아시아월드뉴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9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봉화읍, 춘양면, 물야면, 관외 안동시, 영주시, 울진군에서 1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봉화지부가 우승을 차지했고 안동시부가 준우승, 물야지부가 3위를 차지했다.
영주시, 울진군, 춘양지부는 장려상을 받았다.
개인전에서는 채종갑이 1위를 차지했고 강정옥과 류기발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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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점검하는 공약…구미시 2025 '시민평가단' 출범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민선8기 공약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10일 ‘시민평가단’을 공식 출범했다.
이번 기구는 공약 이행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적 장치로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평가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성별·연령·지역 인구 비율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 18세 이상 시민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세 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을 논의한다.
10일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과 기초 교육이 진행됐으며 분임 토의를 통해 향후 다룰 심의 안건을 확정했다.
이어 9월 17일과 10월 1일에 열릴 2·3차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 변화나 추진 여건을 반영해 계획 변경이 필요한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심의 안건에는 구미의 미래 발전과 시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 △사통팔달 도로망 개선 △일반산업단지 조성 △제2농공단지 분양 활성화 등 산업·경제 인프라 확충 사업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 △봉곡지구·한천·백곡천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문화·안전 인프라 사업이 대표적이다.
시민평가단은 해당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세밀히 살피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구미시 민선8기 공약은 총 8개 분야 111개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73개 사업을 완료해 이행률 65.7%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시·군·구 평균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시는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공약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민평가단 출범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공약 관리의 제도적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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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서울서 투자환경 설명회 열어…출향인 150명 모였다
구미시, 서울서 투자환경 설명회 열어…출향인 150명 모였다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2025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고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재경출향인과 출향기업인들에게 시정 방향과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재경구미시향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구미의 발전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구미의 강점을 소개하고 각종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출향인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경구미시향우회와 출향기업인들은 고향을 향한 정성을 모아 쌀 구매, 장학기금, 고향사랑기부금 등 총 1억8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박해식 회장은 “수도권에 거주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고향 구미와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출향인들의 힘을 모아 구미의 미래를 더욱 빛내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DNA를 공유하는 출향인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구미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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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주민 위한 ‘희망 정원 나눔’ 성금 881만원 기부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0일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경북 영유아 탄소중립 숲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유아 산림교육의 활성화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보육교사·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탄생숲 캠페인 사례공모 시상 성금전달식 유아숲사랑단 발대식 탄소중립·생명살림·숲교육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 체험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와 체험형 산림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 영유아 시기부터 자연친화적 가치관을 형성해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를 끌어내는 데 중점을 뒀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881만원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전달했다.
성금은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참여 기관의 학부모, 영유아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의 임시 거주지 실내외 공간에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동체를 다시 잇는 ‘한 평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3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일상회복 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경북의 더 많은 아이가 숲에서 다양한 산림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 산림교육 기반 조성 및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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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요람 경북, 하계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견인
전지훈련의 요람 경북, 하계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견인
[아시아월드뉴스] 대형 산불 피해와 기록적인 폭염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경북이 하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여름 경북을 찾은 선수단의 경제 파급효과가 30억원 이상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경북은 국내 최고의 훈련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21개 종목 124개 팀, 2,261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했다.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숙박, 음식, 교통, 관광 등을 체험하고 소비해 지역 곳곳의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예천군은 올여름 가장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육상 종목에서만 530여명의 국내 선수단이 훈련했다.
특히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7개의 양궁팀을 유치하며 세계적인 양궁 전지훈련지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 예천군은 훈련장 및 장비 제공과 의료·안전 대응체계 구축, 지역 문화 체험 운영 등으로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였다.
경북을 방문하는 해외 전지훈련단도 다양화되고 있다.
전국 최고 규모의 수영장과 스마트 에어돔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춘 김천시와 경주시는 각각 캐나다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과 싱가포르 우슈 국가대표팀을 유치했다.
이외 우수 훈련시설 제공에 더해 전지훈련단에 체재비 지원과 관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미시와 안동시도 각각 중국 창사시 검도 선수단과 대만 타이중 롤러선수단 유치에 성공하며 경북이 세계적 전지훈련 거점으로 나아갈 토대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북 홍보 효과까지 이어지는 가장 효과적인 스포츠 마케팅 수단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전지훈련 특화 체육시설 확충 스포츠관광 연계사업 개발 등 장기 체류 유도 도비 지원 혜택 제공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는 단순 체육시설 무료 제공에서 더 나아가 의료 지원, 훈련 프로그램 제공, 체재비 지원 등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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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2025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9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 남녀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여성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동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권기창 안동시장의 양성평등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축하공연과 함께 보건소, 안동시가족센터, 안동가정폭력상담소,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안동YWCA 등 지역 기관이 준비한 상담과 부대행사가 열려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9개 여성단체 회원 약 11,27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여성 권익 신장과 단체 간 상호 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자 2007년 설립돼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조희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양성평등은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의 과제”며 “오늘 행사가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양성평등은 단순한 정책 목표를 넘어, 사회와 공동체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척도”며 “안동시는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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