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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점검 확대간부회의’ 개최
청송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점검 확대간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난 6월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 점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부서 간 협업체계 점검 및 사전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택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보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취약지역 현황 공유 △재난 예·경보체계 운영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산사태 예방 대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산불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지역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응급 복구, 배수로 정비 등 선제 조치가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승택 부군수는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산불로 훼손된 지역은 여름철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송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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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산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 신청·접수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경산시 전세사기피해 지원사업’을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세사기피해자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 으로 결정된 사람 중 피해주택이 경산시에 소재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생활안정지원금 1회 100만원, △이주비 실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며 신청은 12월까지 가능하다.
다만, 긴급생계비 등 유사한 성격의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시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일자에 따라 구분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내 주택과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회복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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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우수 홍보상 수상
고령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우수 홍보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고령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열띤 홍보전을 펼쳐‘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이번 관광전에서 고령군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관광 정보와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하고 UN Tourism과 PATA가 협력했다.
국내·외 지자체와 기초 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협력단체 등 4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406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관광전을 마무리했다.
고령군 관광 홍보관에서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제5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마을로 선정된 ‘개실마을’등을 소개했으며 제1회 ‘고령 멜빙축제’홍보와 고령 멜론을 주제로 룰렛 이벤트 및 SNS 게릴라 이벤트 등을 통해서 수도권과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령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고령군의 관광홍보 마스코트인 ‘고고스트링밴드’를 활용한 부스 디자인과 이들과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고령 멜론잼과 귀여운 캐릭터 인형 기념품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었다며 “고령군은 앞으로도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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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제2차 정기회의 개최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9일 2025년도 주민자치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 예산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 예산이 각 위원회의 실정에 맞게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운영 방향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및 읍·면별 워크숍 예산 재배정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그간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연합 워크숍과 읍·면별 자율 워크숍으로 병행 편성해, 자율성과 지역 맞춤형 기획을 지원하면서도 위원 간 소통과 학습의 기회를 함께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주민자치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해 나가며 군정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총 8개 읍·면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주민자치연합회를 구성, 주민자치 아카데미와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 공동체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지원,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계속 추진해 갈 예정이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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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2년 연속 선정
군위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2년 연속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군위군이 지난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2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다시 한번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년 연속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저하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공공시설이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고곡보건진료소 대율보건진료소 2개소이며 군위군은 총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2024년 선정된 3개소의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노후 의료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 여건을 개선하는 데 직접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이며 앞으로도 그린리모델링 공모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역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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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건강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경산시, 건강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을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감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진 항목은 흉부 엑스선 촬영이며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결핵 확진 시에는 의료기관과 연계해 무료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산시보건소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29개소, 65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결핵 검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검진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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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본격 가동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무분별한 1회용품을 줄이는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고자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우선 청내 △사무실내 1회용컵 사용금지 △1회용품 없는 행사·축제 운영 △종이없는 회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용 노트북 대여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환경 지킴이 지정 및 교육 △1회용품 사용실태 자체 점검 △상시점검반 등을 운영해 1회용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시청 내 친환경 분위기 및 자원순환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1회용품 줄이기 문화의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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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6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6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지산1·2동, 범물1·2동 전부 및 중동, 두산동, 황금1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 3만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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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관내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의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지역 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노후·방치주유소지역, 토양오염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122곳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총 23항목으로 중금속, 석유계총탄화수소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검사한다.
2024년 실태조사에서는 122개 지점이 모두 토양오염우려기준 내에 적합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태조사의 통일성과 정확성을 위해 지난 5월 구·군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료채취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곳은 해당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정화·복원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생태계의 기초자원이자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 요소이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양 오염 지역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정화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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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특강 개최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강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두 번째 강연을 6월 11일 오후 4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연은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동향, 실증사업 사례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이슈를 주제로 진행되며 SK에너지·카카오모빌리티·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에서 자율주행 및 미래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이끌어온 전문가인 이재호 소프트베리 부대표가 맡는다.
이번 특강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시장 변화, 국·내외 기술 및 정책 동향 등을 폭넓게 다루며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속에서 대구시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 서비스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도시 구조와 산업 생태계, 시민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흐름인 만큼 대구시 공무원들이 직접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하반기에도 특강을 이어가며 △10월에는 ‘사회 변화예측:트렌드 코리아 2026’, △11월은 ‘적극행정을 통한 협업행정 활성화와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무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자율주행 실증사업 확대와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전환은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정책 수립과 현장 실행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