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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도서관, 어린이 그림책 100선 전시
강진군도서관, 어린이 그림책 100선 전시
[AANEWS] 강진군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평화를 생각하는 그림책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보과잉시대에 다양한 책을 특정 주제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해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주제에 따른 전시 및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1층에 전시된 그림책을 읽고 책갈피에 한 줄 느낌을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품은 종합자료실에서 수령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자료실 운영 시간인 밤 10시까지이다.
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 달의 도서관 주제를 ‘평화’로 정하고 전쟁 없는 평화 차별없는 평화 지구를 살리는 평화 동물에게도 평화라는 4가지 주제로 나눠 그림책을 전시한다.
지난 3월에는 “어린이도서관 첫돌”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하며 축하 메시지 쓰기 등 작은 이벤트를 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 강진지회’가 추천하고 선정한 목록을 활용해 구성됐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갈등이 팽배한 사회적 상황들 속에서 자녀들과 함께 그림책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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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추진
양양군, 상수도 계량기 무선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추진
[AANEWS] 양양군이 스마트 관망정비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양양군 전세대에 무선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군의 상수도 요금 부과 시스템은 검침원이 월 1회 각 수용가를 방문해 계량기 검침값을 확인하고 사용량을 입력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수용가 불편, 검침오류, 누수 등 각종 요금분쟁, 환경적 제약에 따른 검침 곤란 등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원격검침 체제를 구축해 실시간으로 누수 및 과다 사용 여부 확인을 통해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반영한 요금 부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계량기인 일체형 무선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한다.
총 사업비는 25억원으로 군은 연차적으로 국비 지원방안을 검토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2억 2천만원을 들여 관내 읍·면 중 가정용 수도전 1,000개를 대상으로 일체형 디지털 수도미터기, 검침단말기,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또한 국비 3억 4천 3백만원을 들여, 양양읍 일원에 기존 설치된 디지털 수도미터기 2,130개소에 추가로 분리형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을 도모한다.
원격검침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검침비용 절감은 물론, 정확한 검침 데이터로 요금을 부과하고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관리해 유수율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무선원격검침 시스템은 비대면 검침으로 사생활이 보호되고 요금 부과의 신뢰도가 올라가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격검침시스템 분석 자료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상수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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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농협연계, 2023년 지자체 협력사업에 42억원 투입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이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협력 사업을 통해 농산물 생산농가·작목반 등 경쟁력 있는 식량작물 및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에 총사업비 42억을 투입한다.
군은 지역농협과 연계, 시장수요 및 가격 변동추이를 예측해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산물의 품질 및 경작여건 개선 등 농가의 생산비 절감,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농협과 연계한 지자체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 했다.
이번 지자체 협력사업은 군에서 20~4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0%~30%, 지역농협에서 10%, 농업인이 4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올해 2023년 지자체협력사업 사업 분야는 생산·유통 자재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사업, 지역 주력생산 농산물의 생산기반 지원사업, 사과 및 과채류 고품질 생산 지원을 포함한 18개 사업으로 실질적 농가 소득증대에 꼭 필요한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영향이 지대한 홍천군과 농협 상호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올해도 일손부족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영농지원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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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역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서핑교육 지원
양양군, 지역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서핑교육 지원
[AANEWS] 양양군이 지역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서프시티 서핑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핑 교육 지원은 2023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지역의 대표 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서핑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더나은교육지구 : 교육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공동 분담하는 교육 협력 사업으로 아이들의 삶을 중심으로 총체적 지원이 가능한 민·관·학 협치 체계를 구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역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시·군을 의미함.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각 학교별 교육 일정·대상자·교육희망 해변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양양중학교 외 9개소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각 학교별 서핑교육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서핑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교육업체는 양양군서핑협회에서 추천한 관내 서핑업체로 서핑강사 인증 자격증 보유자가 소속되고 청소년 교육환경에 적합한 업체가 우선 배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 서핑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지역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핑을 즐기며 양양 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양양군 관내학교 학생 및 학부모 55명이 서핑 교육을 받았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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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3년 한강유역 대 정화 활동 추진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은 6월 9일 홍천읍 강변주차장 일원에서 한강 살가지 운동의 일환으로 ‘2023년 한강유역 대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군청 환경과 직원 20여명이 참가해 한강유역 일원인 홍천강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한강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사회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 살/가/지 운동은 한강을 하천개념에서 유역의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를 종합하는 생명문화 개념으로 발원지부터 하구까지 유역을 통합적으로 물 관리 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관 합동으로 깨끗한 한강 환경을 조성하자는 이념을 담고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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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산청엑스포조직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AANEWS]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국내·외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엑스포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조직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은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기대한다” 며 “한국관광공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람객 유치는 물론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산청엑스포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며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동의보감촌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차별화된 경남 관광 상품 개발과 변화된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6년 2월에 국내 9개 지사 중 하나인 경남지사로 분리해 남부권의 중심도시인 진주에서 개소했고 현재 경남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 관광인프라 개선, 해외 마케팅 활동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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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문화재활용사업 ‘영월 담이 없는 고을’ 진행
영월군, 문화재활용사업 ‘영월 담이 없는 고을’ 진행
[AANEWS] 영월군은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의 한 프로그램인 ‘영월 담이 없는 고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살아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는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써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한다.
오는 6월 10일 / 7월 1일에 진행되는 ‘영월 담이 없는 고을’은 고씨굴, 한반도 지형 등에서 진행되며 3인 이상 가족 중심으로 회당 30명씩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된다.
본 행사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지질학 김련 박사와 함께하는 영월 지질 명소 투어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은 한반도지형 탐방, 선돌 탐방, 고씨굴 탐방, 망경대산 숲 탐방, 물무리골 생태공원 탐방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의 많은 자연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유산 교육 및 체험의 장으로서 많은분들에게 향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년 영월 세계유산 및 문화재 활용사업' 네이버 카페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주관 단체인 ㈜예문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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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3년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 참석
강진군, 2023년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 참석
[AANEWS] 강진군은 지난 8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목포 신안비치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전남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9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일 JOB GO, 희망 JOB GO’의 주제로 160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400여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직 및 전직을 희망하는 4060세대에게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능력 재개발을 위한 카운슬링 등도 이루어졌다.
강진군 여성들은 매해 30여명씩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메이크업 및 증명사진 촬영 체험 · 취창업을 위한 1:1맞춤 상담 등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강진효요양원이 사회복지사 및 조리사 등의 구인을 위한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강진군은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및 자격증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일자리 박람회 참여를 통해, 관내 시설은 좋은 인재를 구하고 여성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소개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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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폼生폼士 강진향교’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폼生폼士 강진향교’
[AANEWS] 강진문화원은 지난 5일 2023지역문화재활용사업‘폼生폼士 강진향교’사업의 일환으로 두부 만들기 체험과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 보호와 주간 활동 서비스 이용자,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두부 만들기는 농업회사법인 두애 대표, 김만금 강사의 지도하에 맷돌로 불린 콩갈기부터 모두부가 되는 과정까지 두부 만들기 전 과정을 진행해, 식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던 두부를 직접 만들어 보며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도 함께 배웠다.
이번 체험은 강진문화원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이용자들의 일상생활 수행에 필요한 훈련을 실시하고 자립과 사회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김만금 강사는 “전통방식으로 두부 및 발효식품을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건강한 맛을 전수하고자 한다”며 “전통음식 체험을 통해 군민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게 목표”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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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 대응 비상체계 구축, 전방위적 총력 대응 나서
여름철 폭염 대응 비상체계 구축, 전방위적 총력 대응 나서
[AANEWS] 영월군은 엘리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기온 발생으로 해마다 폭염이 지속되어 폭염과 열대야 일수 증가로 지난 5월 폭염대응 전담팀을 꾸려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일 3회 영월읍 등 주요 시가지 약 13km 구간에 살수차를 집중 운영해 뜨거워진 아스팔트 열기를 2℃ 이상 식혀 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등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등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실내·외 무더위쉼터에 감염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총 140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특히 정자와 파고라 등을 활용해 운영중인 야외 무더위 쉼터에는 얼음물과 부채 등 폭염대응 홍보물품을 비치하는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과 그늘이 생기지 않는 곳을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 24개소를 운영중이다.
김재구 건설과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폭염 저감 시설 확대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가장 뜨거운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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