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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만나는 익산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사진전을 공동 개최한다.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 및 편의공간에서 ‘검이불루 화이불치-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라는 제목으로 백제역사유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제목처럼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미학을 담아 1,400여 년 전 찬란했던 문화를 선보이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익산·공주·부여에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여덟 유적의 모습을‘삶의 공간 도성’,‘신앙의 공간 사찰’그리고‘사후 공간 왕릉’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고대 해상교류의 중심이었던 백제의 문화유산을 오늘날 해양 문화 연구와 전시의 거점인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광객들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이불루 화이불치는 ‘삼국사기’, ‘백제본기’편에 등장하는 고사성어로 백제 온조왕의 궁궐을 평한 내용으로 백제의 미를 상징하는 문장으로 알려져 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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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도심글램핑 인기
익산시청
[AANEWS]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선사하는 도심 속 글램핑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관 하늘정원에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시글램핑이 특별한 이벤트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총 4회를 운영해 매회 40~50명이 참여하며 누적방문객이 179명에 이른다.
매월 셋째 주에 홈페이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이달도 모두 매진이다.
도시글램핑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가족을 위한 활력 충전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풍선아트 및 버블 공연, 복화술 인형극, 가족 레크레이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세계 전시 물품 관람, 의상 체험, 전통춤 배우기 등을 통해 세계 문화 다양성을 배우고 가족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63-859-5385, 5386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행사 전 1층 글로벌 식당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전시 관람과 의상 체험을 하면서 외국 여행을 온 느낌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세계문화 전시체험과 신나는 공연을 보면서 가족 모두 힐링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문화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명품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전시문화복합체험시설로 1층은 다문화 식당과 카페, 2층은 세계 물품 전시관과 의상 체험실,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조성돼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재미있는 컨텐츠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타지역 교육기관 등에서도 인기 방문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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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장년층 ‘인생학교’로 인생 재도약 지원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중·장년층을 위한 인생학교 개설로 인생 후반기 재도약을 지원한다.
신중년들의 새로운 적성과 관심사를 찾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인생 2막 설계를 돕는다.
시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50+ 어깨동무 인생학교’를 열었다.
‘50+ 어깨동무 인생학교’는 평생학습 소외계층인 40대 이상 60세 미만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와 삶에 대한 인식 전환 등 새로운 적성과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인생학교는 총 47명이 입학해 특강, 주제포럼, 현장체험 등에 참여하며 작년 프로그램과 달리 디지털, 문예창작, 인간관계, 취업·창업학부로 나누어 전공을 살릴 수 있도록 대학교 학부체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일 재무 사회공헌 사회적관계 가족 여가 건강 등 7대 영역에 대해 분야별로 주 1회 총 8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보조강사가 상주해 학습 요구 파악과 학습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50+ 어깨동무 인생학교는 삶의 전환기에 자신을 탐구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돕는 어른들의 학교”며 “중·장년층이 다양한 활동을 통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인생 후반전을 설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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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원양성대학 총장 협의회, 익산 투어 실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지난 9일 전국교원양성대학 총장 협의회 10인을 초청해 익산시 관광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들은 미륵사지를 출발해 왕궁링유적 및 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 등 지역 관광자원들을 둘러보고 대학생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익산방문의 해’와 ‘지역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전국 교원양성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대학생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백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뿐 아니라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익산에 대해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며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장점을 살려 ‘대학생 MT, 농촌 활동’등을 유치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계기로 역사, 문화, 산업 등 우수한 익산 관광자원을 토대로 미래 교원들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관광도시로서의 익산 이미지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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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디서든 즐길 ‘녹색공간’ 확 늘린다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지역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대폭 확대해 쉼과 여가가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난다.
특히 자연과 도시가 융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중점적으로 구축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자연과 조화로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 녹색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우선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웅포면 함라산 자락에 도내 유일의‘국립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광대 한의학과와 한방병원 등 지역의 인프라를 접목해 단순한 치유의 목적을 넘어 전문가의 치료까지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까지 연결된 트레킹 코스도 조성된다.
코스는 태봉골에서 출발해 치유의 숲까지 2km 구간, 야생차 군락지를 거쳐 입점마을까지 연결되는 9.18km 구간 등이다.
해당 구간에 꽃과 수목 10만 그루까지 식재가 완료되면 계절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트레킹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안생태습지는 다양한 테마가 접목된 지방정원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원과 체험, 편의시설을 조성해 지방정원을 운영하고 최종 목표인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최근 용역에 착수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태 보고로 변화된 금마 일대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금마 서동농촌테마공원 내 생태학습원, 놀이터 등 생태관광기반시설 공사가 본격화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습원에 방문자 안내와 교육공간을 조성해 환경보전을 위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오감만족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도심 어디서든 녹색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숲세권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도심 속 공원 5곳을 조성한다.
수도산공원은 내년 4월, 마동은 5월, 모인은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소라산은 2025년 초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익산지역 전체 공원조성면적은 기존 190만2천여㎡에서 313만7천여㎡로 1.7배 가량 확대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도시숲 면적도 대폭 늘린다.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인 송학동~오산면 3.5km 구간과 전라선 폐철도 유휴부지 인화동 1가 1km에 110억원을 투입해 11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도시 전반에 걸쳐 쾌적한 공기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정주여건을 제공하겠다”며“더 나아가 녹색정원도시 익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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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안정’ 위한 예산 2425억원 추가 편성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예산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2425억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시는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8기 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당초 예산보다 2425억원이 증액된 총 2조 688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의 심의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386억원, 특별회계가 3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먼저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1억원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79억원 전주형 공공배달앱 운영 3억원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 2억원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20억원 등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기초연금 238억원 노인일자리사업 24억원 저소득 한부모가정 긴급 난방비 지원 3억원이 추가 책정됐다.
여기에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층의 자립과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 4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5억원 청년매입임대주택 공급 5억원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3억원 등의 예산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시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135억원 생활쓰레기 위탁처리 10억원 음식물·재활용쓰레기 민간위탁 처리비 7억원 시내버스 무료환승 손실보전 30억원 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110억원 등 총 317억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전주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사업 57억원 효천지구 연계도로 확장공사 지원 10억원 탄소산단 도시숲 조성 30억원 전주부성 복원 40억원 전주 실내체육관 건립 54억원 월드컵 경기장 시설보수 10억원 가로등 조도 및 에너지 효율개선 18억원 학산 치유의 숲 조성 9억원 수소버스 도입보조 160억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30억원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구축 19억원 전주시 가족센터 건립 28억원 완산칠봉 한빛마루 공원 조성 13억원 완산도서관 문화재생 21억원 등을 편성해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시민 생활 편익 증진을 도모했다.
추가 소요되는 재원은 지방교부세 615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625억원, 특별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51억원, 2022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160억원 등의 세입을 활용했으며 올해 미집행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구조 조정 및 집행잔액 등 307억원의 예산을 조정해 사용키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전주시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기회조정국장은 “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으로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필요한 사업에 배분하려고 노력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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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000대, 춘천 하늘 수놓는다…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 13일 첫 공연
드론 1000대, 춘천 하늘 수놓는다…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 13일 첫 공연
[AANEWS] 드론 1,000대가 춘천의 하늘을 수놓는다.
춘천시는 13일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 첫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주제로 펼쳐지며 드론 1,000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호수드론라이트쇼는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와 10시에 10분간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수드론라이트쇼는 춘천의 주요 축제, 행사를 주제로 춘천의 밤하늘과 호수 위를 수놓으며 춘천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1,000대의 대규모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전 거리 공연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프리마켓, 봄내길 야간 걷기 행사,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추진해 가족·연인·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드론라이트쇼와 같은 야간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키워 춘천을 매력 넘치는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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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재능기부행사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진행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재능기부행사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진행
[AANEWS]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된 ‘어르신 반려 식물 키우기’ 행사는 반려 식물 키우기를 통한 원예치료 활동으로 진행됐다.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가 진행하고 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도 교육에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원예 활동을 도왔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이용해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는 평소 지역 군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에 흙을 담고 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재능기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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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행복황촌,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 실시
경주 행복황촌,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 실시
[AANEWS] 경주시는 지난 9일 황오동 사랑채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폰 활용 교육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황오동 지역 청년들이 만든 주민공동체 ‘골목이야기’에서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 사용법,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하기, 메시지 작성, 사진·동영상 편집, 유튜브 활용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기능을 익힐 수 있게 구성됐다.
시는 여기에 ‘스마트폰 알아보기’라는 교재를 만들어 수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수강생 외에도 교재는 스마트폰 사용에 도움이 필요한 모든 주민들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말까지 12회차,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골목이야기의 김태현 대표는 “평소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잘 몰라 어려워하시는 마을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운영함에 따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행복황촌 도시재생 리빌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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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00명 모집
경주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00명 모집
[AANEWS] 경주시가 지역 주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65세로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 또는 지역 소재 직장인이며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중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는 24주간 무상지급 되는 모바일 활동량계와 ‘채움 건강’ 앱을 활용해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서비스 기간 중 보건소 방문을 통해 3회의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이를 토대로 건강·영양·운동 관련 전문가 상담을 제공 받는다.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경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만성질환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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