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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면, 행복을 더하는 목욕봉사 실시
비인면, 행복을 더하는 목욕봉사 실시
[AANEWS] 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와 행복비인봉사단이 지난 20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22명의 어르신을 목욕탕으로 직접 모시고 와서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몸을 깨끗이 씻겨드리고 점심을 제공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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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면,‘부엉이네 반찬나눔’마을복지사업 추진
시초면,‘부엉이네 반찬나눔’마을복지사업 추진
[AANEWS]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부엉이네 반찬나눔’마을복지사업을 추진했다.
‘부엉이네 반찬나눔 사업’은 시초면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을 이웃 마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밑반찬으로 제육볶음과 소시지볶음을 만들고 벌레 퇴치용 해충약을 구입해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으며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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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펼쳐
진주시,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펼쳐
[AANEWS] 진주시는 올해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이다.
올해 76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10% 선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전용 상품권은 15% 할인구매 가능하다.
가맹점은 올해 초 670개소에서 6월 현재 1000여 개 업체로 늘었다.
소규모경영환경 개선사업은 11억 2000만원의 예산으로 610개소의 사업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4600만원의 사업비로 23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 및 창업·경영안정을 위해 최대 5000만원 이내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와 1년간 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45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성북지구 가로수길에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자연적 여건을 살려 경쟁력 있는 상권을 구축하기 위한 경상남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진주사랑 상품권 760억원 규모 발행 유지 진주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60억원 규모의 진주사랑상품권을 순차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지난 1월에 155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3월에 90억원, 5월에 100억원을 발행했고 7월에 90억원, 9월에 135억원, 10월에 100억원, 11월에는 9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어 가맹점 등록과 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발행 규모도 2019년 1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3년 760억원으로 확대됐다.
가맹점도 증가해 2019년 지류 1000여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는 지류 4855개소, 모바일 2만589개소에 이르렀다.
진주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물 한도는 월 40만원까지 가능하다.
진주사랑상품권은 10% 할인 구매가 가능해 판매 첫날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진주시는 국가 세수 감소로 인해 국비 지원이 대폭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760억원 규모의 상품권 발행을 유지함으로써,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 활성화 진주시는 배달앱 시장의 높은 중개수수료에 비해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을 확대해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주형 배달앱인‘배달의 진주’전용 상품권을 역대 최대 15%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배달의 진주’ 가맹점에 월 2만원씩의 POS 사용료를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차츰 코로나에서 벗어나 배달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민간배달앱 시장의 매출액이 크게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배달의 진주는 올해 6월 기준으로 1000여 개의 가맹점과 3만 5000명의 회원이 등록해 꾸준히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 개최로 가맹점의 매출액도 2022년 한 해 매출액이 15억원인데 비해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액은 2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중개수수료가 훨씬 낮은 공공배달앱을 사용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진주시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에 11억 2000만원,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으로 4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개선을 통해 매출증대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의 옥외간판 교체 및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화장실 등에 대해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792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중 610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고 AI·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이 경영과 접목되고 있으나 소상공인의 대응이 부족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해 스마트상점으로 육성·지원,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둔다.
지원 품목은 3D프린트, 서빙로봇, 무인판매기,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LED전자칠판 등이다.
시는 총 23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사치 향락업종, 체납 중이거나 위반 건축물 사업자, 최근 5년 이내에 경영환경개선사업 수혜 사업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두 사업의 지원대상은 진주시 내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며 선정 후 3개월 안에 사업을 마무리해 시에 완료보고서와 함께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업비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진주시는 450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 및 창업·경영안정을 위해 최대 5000만원 이내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와 보증수수료 1년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조례개정을 통해 연 2.5% 이자 지원율을 연 3%로 상향해 시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소상공인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 230억원, 하반기 220억원이 시행되며 대출방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을 통하는 두 가지가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을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예약 또는 방문해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가로수가 아름다운 성북동 가로수길은 진주성, 촉석루 등 명승고적을 비롯한 훌륭한 관광자원은 있으나 주변 상권 등 인프라 부족으로 관광객이 머무르지 못하고 스쳐가는 지역이다.
진주시는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고 침체한 소규모 상권을 일으키기 위해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성북동 가로수길 활성화 사업’을 신청, 지난 5월에 선정됐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적·자연적 여건을 살려 경쟁력 있는 상권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1억 5000만원으로 올해 7월 사업을 시작한다.
상권 주변 정비와 보행환경 개선, 가로수를 활용한 LED조명나무와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상권으로 조성해 올해 안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시민이 다시 찾고 싶고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노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생업기반 마련과 자생력 회복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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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주간 살아보는 ‘어쩌다 민박 시즌 2’ 참가자 모집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다음 달 2일까지 인구 증가와 도시 청년 유입을 위한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어쩌다 민박 시즌 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45세 도시 청년이고 규모는 20명이며 선정된 사람은 2주간 청양에 살면서 정착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다.
지난 2021년 시작한 청양군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50여명이 다녀갔고 그중 4명이 청양 정착에 성공했다.
올해 추진하는 1기와 2기 참가자 모집에도 많은 도시 청년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숨은 자원과 매력을 충분하게 소개하면서 지역 정착을 유도,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2주간 청양 체험에 필요한 숙박비와 식비, 차량 이동, 문화예술·역사 유적·귀농 귀촌 체험, 주요 관광지 체험 등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양에 정착한 사람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어쩌다 로컬’이 운영하면서 청년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갭이어 프로그램이 도시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 씨앗이 되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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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누구나 가게 정산점’ 청년 창업 도전자 모집
청양군청
[AANEWS] 청양군이 청년 창업 육성 공간 ‘누구나 가게 정산점’을 운영할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21일부터 7월 21일까지이고 대상은 청양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주소가 없더라도 창업 전 청양군에 주소를 이전하면 된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6개월 동안 창업 공간과 공공요금, 홍보마케팅 지원 등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누구나 가게 정산점은 지난해 도민참여사업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정산면 서정리에 2개 점포를 조성했다.
선정자는 기업형 소매점이나 대기업 자회사,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흥업종 등을 제외하고 청년 특유의 아이템이 가미된 자영업을 6개월간 운영할 수 있다.
그동안 누구나 가게는 청양읍에 본점과 블루쉽점이 조성돼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8명이 창업에 도전했고 그중 3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또 현재 2명이 누구나 가게를 운영하면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도전자는 군청 행정지원과 인구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되고 창업 공간이 항상 열려있는 만큼 언제든지 와서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가게는 단순한 창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청년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인구감소로 침체한 지역이 활기를 되찾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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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성주군 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 행렬 이어져
[AANEWS] 지난 7일 성주별고을민화연구회에서 1백만원, 20일 한국생활개선 성주엽합회에서 2백만원, 깃듦성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1백만원, 별의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1백만원을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성주별고을민화연구회는 2014년 전통민화에 취미가 있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가시간을 활용한 취미생활을 유도하고 전문능력을 향상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올해까지 누적액이 2백5십만원에 이르는 등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장학회를 찾은 한국생활개선 성주연합회는 건전한 가정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과 효의 실천을 위한 활동을 모토로 결성된 단체로 올해 성주참외축제의 부스운영 수입의 일부인 2백만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이 1,2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도시재생 1단계 사업을 위해 결성된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인 깃듦성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2단계 사업을 위해 결성된 별의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업 수익의 지역환원을 위해 각각 1백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두 단체는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이후 도시재생의 지속성 확보와 주민 주도의 지역기능 회복을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로 현재 창의문화센터 주차장 일부와 건강문화캠퍼스 주차장 등을 위탁·운영 중이며 위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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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직장인 대상 마음봄 사업장 현판식 개최
서천군, 직장인 대상 마음봄 사업장 현판식 개최
[AANEWS] 서천군이 지난 20일 마음봄 사업장 중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를 방문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이라는 표어로 충남도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돕고자 마련됐다.
군은 앞서 지난 8일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LS메탈, ㈜베르상스퍼시픽과 협약식을 체결해 우울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등을 포함한 근로자 마음건강검진 생명이어달리기 교육 찾아가는 상담 및 치료 연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곳은 서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해 환경조성, 원예요법, 명상요법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인식 개선을 도모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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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3년째 반려해변 사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3년째 반려해변 사랑
[AANEWS]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7일 재단의 반려해변인 비인해변에서 올해 첫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은 주민들이 특정 해변을 선택해서 가꾸고 돌보는 민간 참여형 해변관리 프로그램으로 재단은 해양수산부·서천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1년 비인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지정받아 관리하고 있다.
‘환경의 날’을 맞아 특별히 해양환경에 관심을 더 가져보자는 취지로 실시한 이번 정화 활동은 재단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인해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재단 임직원들은 비인해변 해안가를 따라 해양쓰레기 및 폐플라스틱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쳐 약 1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비인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해양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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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대상 견학 실시
합천군보건소,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대상 견학 실시
[AANEWS] 합천군 보건소는 지난 9일 및 19일 삼육어린이집 및 성모유치원 원아 및 교사 94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원아 및 교사들은 올해 리모델링 공사로 새단장한 보건소 1층 진료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금연실, 모자보건실, 치매안심센터 등을 둘러봤다.
또한 그 외 통합건강증진실, 병리검사실 및 방사선실 등을 방문해 보건 현장을 직접 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모형 및 영상자료를 활용한 보건교육을 받았다.
특히 보건소 1층에 위치한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해 직접 인바디 기계를 이용해 키와 체중 등을 측정하고 평소에는 접근하기 힘든 병리검사실 및 방사선실에서 검사 기계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검사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건소에 방문해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일반적인 수업을 통해 교육할 때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지게 돼서 좋았다”며 “보건계열의 장래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미경 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보건소의 다양한 역할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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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수확
공주시 옥룡동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수확
[AANEWS]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20일 새마을회와 함께 상왕동 유휴농지에서 감자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를 수확하고 100여 박스를 포장했다.
수확한 감자는 일부를 판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봉사활동 비용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무료로 이웃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임연자 부녀회장은 “정성껏 가꾼 농작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봉사활동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학현 옥룡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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