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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본동,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장기본동,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원
[AANEWS]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장기본동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 가구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집안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과 각종 쓰레기를 장기간 쌓아두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음에도 건강이 좋지 않아 청소하지 못하고 지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A씨 사정에 장기본동 보건복지팀에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결정하고 A씨 가정을 방문해 설득하기를 여러 차례 했다.
특히 장기본동에서는 A씨 집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비용 마련을 위해 경기도 자활기금으로 운영하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결과적으로 장기본동은 사업에 선정됐고 경기광역자활센터로부터 생활폐기물 처리부터 청소, 소독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작업 현장에는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등장했다.
위원들은 청소와 정리를 위해 일손을 보탰으며 이후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통해 여름용 이불 등 A씨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애 장기본동장은 “저장강박 증상은 외로움과 우울감이 큰 분들에게 발현되기 쉬운 만큼 주변 이웃들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우리 장기본동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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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관산동,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구축
고양특례시 관산동, 유관기관과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구축
[AANEWS]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 3개 귀관은 위기 가정 복지 서비스를 공동 진행하고 후원물품 나눔,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김선정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3개 기관이 관산동 주민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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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백석2동,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 개최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이 많은 분들을 위해 준비됐다.
장터 이용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나영마켓에서 제작한 도자기 그릇, 손자수 가방, 자개텀블러 등 실물을 확인 후 구매를 원할 경우 주문을 진행할 수 있고 이후 자택에서 배송 받아볼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로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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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없어도 주소 알 수 있도록…고양특례시 사물주소판 설치
건물 없어도 주소 알 수 있도록…고양특례시 사물주소판 설치
[AANEWS] 고양특례시는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장소 등 위치파악이 어려운 305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해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를 뜻한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증대한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나타난다.
고양시는 올해 버스정류장 소규모도시공원 노외주차장 노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육교승강기 등 총 305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범죄나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에 신속한 위치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찍으면 음성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첨단 주소정보시설은 미래지향적인 공공서비스의 기초자료”며 “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보장하는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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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 먹거리축제’ 성황리에 마쳐
증평군청
[AANEWS] 증평장뜰시장에서 열린 ‘문화관광 먹거리축제’가 6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과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문화관광축제이며 장뜰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시장 내에 마련한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증평군이 후원해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장뜰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먹거리축제이다.
이 축제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한번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장 활성화와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해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드실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시장에서 고기를 구매하고 바로 시식할 수 있도록 고기구이용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이벤트 선물로 준비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참여이벤트로 즐길거리까지 준비해 운영했다.
또한, 문화관광투어로 증평축제를 적용, 증평문화여권 스템프투어를 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위해 상인들과 시장 자위소방대가 소방 및 교통통제, 방역, 위생 청결 등을 철저히 했다.
전승열 증평장뜰시장 상인회장은 “장뜰시장에서 처음 열리는 먹거리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더불어 장뜰시장을 널리 홍보를 할 수 있었던 좋은 행사였다” 며 “시장을 찾아주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특화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즐거운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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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여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고양시, 여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AANEWS] 고양시는 날씨가 더워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며 그로 인한 피해도 작년보다 이르게 속출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참진드기, 일명 살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20%에 달하므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이외에도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 활동 시 적정 작업복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옷이나 신발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 야외 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고 귀가 즉시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야외활동 후 고열, 오한,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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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저염 급식소 인증식 개최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저염 급식소 인증식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2023년 상반기 저염 급식 인증 과정’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 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저염 급식소 인증식을 실시했다.
‘저염 급식 인증과정’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직접 제공되는 급식 메뉴의 염도를 측정하고 담당 영양사가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관리 사항을 확인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 5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위 과정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 급식소에 고양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저염 급식 현판을 전달됐다.
이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5개소에는 우수 상장 수여 및 축하 상품을 전달받았다.
센터는 인증 과정을 시작하기 전 효과적인 저염 급식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참여 기관에 저염 양념류 및 염도계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염도계 대여 사업을 운영해 급식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나트륨 저감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힘썼다.
한편 센터는 이번 저염 급식 인증기관 20개소를 포함해 총 363개소의 저염 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저염급식소 인증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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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흥도동, ‘제5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고양특례시 흥도동, ‘제5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 흥도동은 지난 22일 원흥2 경로당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는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양휴메디병원, 보듬정서코칭상담센터, 원흥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혈압·혈당 체크 및 정서 코칭과 맞춤형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혈압·혈당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 상담사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한 정서 코칭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초기 상담을 비롯해 청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복지 서비스 연계가 진행됐다.
보건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다른 약속을 미루면서 오늘 상담소에 참가했는데 나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건강 상담까지 해줘서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편의성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가 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러 거점에서 지속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해서 지역 내 소외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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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출향 인사들의 연이은 고향사랑기탁 행렬 잇따라
창녕군, 출향 인사들의 연이은 고향사랑기탁 행렬 잇따라
[AANEWS]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에도 장마면 동정리 출신의 황동열 씨가 연간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원을 창녕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동열 씨는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인 창녕에 머물러있다.
이번 기회에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접하고 동참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김해시에 거주 중인 황동열 씨는 평소에도 지역 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6개월 만에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며 “창녕군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관심이 군을 한층 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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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습관 하프’ 새 단장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습관 하프’ 새 단장
[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마음습관 하프’ 새 단장을 기념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음습관 하프’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길러 삶의 태도를 바꾸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새 단장한 ‘마음습관 하프’는 서로의 좋은 습관을 격려하는 ‘함께하기-챌린지’와 동기 강화를 위한 상시 이벤트, 사용자 편의성을 증진한 디자인 개편, 사회관계망서비스 알림 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센터는 프로그램 새 단장을 기념해 마음 습관 등록하고 실천하기 챌린지 참여하고 실천하기 등 2종의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가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마음습관 하프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나가기를 바란다 올바른 마음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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