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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양육시설 보호아동 웅포 블루베리 체험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 지역 양육시설 보호아동들이 지난 24일 웅포면 응큼이 블루베리농장에서 농촌 수확체험을 실시했다.
이은영 웅포면 응큼이 농장주는 아동양육시설 후원자로서 지역 보호아동 25명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지역 어른들과의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갖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동들은 블루베리 효능과 재배법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이은영 농장주는 “직접 재배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특산품인 블루베리를 맛보고 경험시켜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농촌을 경험하며 수확 체험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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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청년협의체, 플리마켓‘소풍가장’개최
진안군 청년협의체, 플리마켓‘소풍가장’개최
[AANEWS] 진안군 청년협의체는 지난 24일 부귀면 다목적구장에서 플리마켓 ‘소풍가장’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활성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이든농장, 곱단이네, 용감한형제, 이파리농장, 원더우먼, 장수애팜 팀이 참여해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다양한 앤틱소품, 단조 농기구, 음료 음식 등을 판매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경제의식 함양을 위한 어린이 플리마켓도 함께 열었다.
이 날, 플리마켓에서는 참가 어린이들을 위해 비눗방울놀이, 대형 젠가놀이, 그림벽 행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진안도시농부팀에서는 화분토마토 심어가기 체험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단과 개인동호회 등에서 클래식 음악, 춤, 밴드 등 다양한 종목의 연주자들이 나서 공연을 펼쳐 더욱더 풍성한 행사로 만들어 진안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체험과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다음 청년협의체 플리마켓은 오는 8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릴예정이다.
한편‘청년협의체’는 2018년 9월 조성돼 약 160명의 청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공간 ‘월랑’ 운영과 플리마켓, 청년기자단, 공동체 워크숍, 원데이클래스, 청년아카데미 등 여러 팀으로 활동 중이며 청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활발한 네트워크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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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 보건소와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익산역에서 익산시민과 역 이용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불법 유통 및 사용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 등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분리배출 방법, 마약중독 전문 치료기관 등의 정보 전달 등 참여 부스를 운영하고 마약 근절 및 퇴치를 위한 길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현기 센터장은“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하고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며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신세계병원위·수탁 계약운영하며 4대 중독 선별검사, 상담, 프로그램, 중독예방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중독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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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민원처리 직원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진안군, 민원처리 직원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AANEWS] 진안군은 군민과 민원처리 직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는 최근 민원처리담당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보호 대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7월 민원 담당자 보호조치 사항을 구체화한 법령 개정으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군청 민원실과 11개 읍·면 민원실, 민원이 많은 부서에 영상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카메라 20대를 보급해 폭언 등 특이상황이 발생했을 때 영상 및 음성기록을 확보해 위법행위 증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웨어러블 카메라는 영상 촬영 장비인 만큼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어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에 따라 사전에 사용법과 개인정보 관련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도록 교육한 뒤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웨어러블 카메라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욕설 및 위협 행위를 하는 민원인에게 경각심을 갖게 해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군민과 민원처리 직원 모두를 위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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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운일암반일암, 26일부터 여름 관광객 맞이 나서
진안 운일암반일암, 26일부터 여름 관광객 맞이 나서
[AANEWS] 진안군 대표 관광지인 운일암반일암이 26일부터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6월 26일~8월 20일까지 총 56일을 운일암반일암 집중 관리기간으로 삼고 관광지 편의시설 정비 및 시설물 안전점검 등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차관리 10명, 환경관리 14명 등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하고 계곡 곳곳에 물놀이 안전요원 12명을 배치를 완료했다.
운일암반일암은 ‘구름만이 오가고 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뿐이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약 9천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계곡으로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이다.
신비한 자연경관과 함께 물놀이 및 구름다리와 오토캠핑장, 기암괴석을 활용한 볼더링 등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 운일암반일암 지질탐방로를 1.6km 추가 확장해 관광객의 안전을 학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2024년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물테마공원 조성하고 카라반 캠핑장을 조성해 운일암반일암을 힐링 관광지로 명소화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올해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운일암반일암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다시 가고 싶고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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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국내 최초 태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위한 협약체결
진안군청
[AANEWS] 영농 노동력 부족 해소에 주력하고 있는 진안군이 국내에서 최초로 태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진안군 관계자와 태국 수찻 촘크린 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태국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만나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진안군청 인력지원팀과 태국 대사관 노무관실이 중재자 없이 1년 6개월여에 걸친 수 많은 직접적인 소통과 사전협의 등 노력의 결과로 성사돼 더 큰 의미가 있다.
더욱이 이번 태국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은 다른 경로로 태국인과 함께 영농을 경험해본 지역 주민들이 보인 태국 근로자에 대한 높은 신뢰도로 적극 추천한 주민들의 건의에서 비롯돼 주민 어려움 해소를 위한 소통에 대한 응답이기도 하다.
협약식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상호신뢰가 확보되고 농촌인력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다면 문화·교육·인적교류 등도 확대해 갈 것이며 성실 근로자에게는 재입국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태국의 수찻 촘크린 노동부 장관은 “우수한 인력이 진안군으로 송출되고 이탈 없이 지역주민과 동화되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통한 모집, 선발, 송출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식 후 농가 사업주에 대한 2024년도 상반기 수요조사를 반영해 해당 국가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에 대한 도입 및 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밖에도 진안군은 급격한 고령화와 다품목 소량 위주인 영농으로 작물별 시기에 따라 심각한 상태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 필리핀 2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결혼이민자 가족을 계절근로자로 도입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3년 6월 현재 베트남 170명, 필리핀 167명 및 태국, 캄보디아, 중국 등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350여명이 관내 농업 근로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이는 2022년까지만 해도 결혼이민자 그룹인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70% 이상을 차지하던 구조를 필리핀 근로자의 본격적인 도입으로 농가의 선택의 폭을 넓혀 양질의 노동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군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3개국의 노동 인력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경우 선의의 상호 경쟁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양질의 인력확보와 무단이탈이 방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과 관련된 근로기준법 이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근로자들에 대한 농업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리에도 철저히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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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식개선과 인권증진을 위한 그림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다음달 7일까지 익산역 서쪽 통로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익산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소통과 통합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해마다 진행,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지난 4월에 공모한‘제8회 장애인식개선과 인권증진을 위한 공모 수상작품’중 그림 분야로 모두 24점이다.
글짓기, 그림, 표어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솜씨가 빛나는 작품이 500여 점 가까이 접수됐다.
공모전 주제 이해도, 창의성, 완성도, 구성 및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그리기 24점, 글쓰기 6점, 표어 5점을 본상 수상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그림 수상작들이 이번에 전시된다.
황정금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바른 장애인식으로 좀 더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수상작품들을 통해 다음 세대의 다양한 사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전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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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드림스타트‘1박2일 가족힐링캠프’진행
진안군 드림스타트‘1박2일 가족힐링캠프’진행
[AANEWS] 진안군은 지난 24~25일까지 1박 2일에 거쳐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및 가족 25여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일원에서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평소 가족 여행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 간의 소통 강화 및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로 많이 가는 여행지인 여수 아쿠아리움, 야경크루즈, 천사벽화마을 등으로 여행 일정이 채워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오랜만에 온가족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가족힐링캠프를 통해 참여 가족들이 긍정적 관계를 다지고 가족애가 깊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은 이밖에도 올해사업으로 부모교육, 역사탐방, 진로체험, 정서·인지·언어 치료지원 등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유년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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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만도·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 장학금 4천만원 쾌척
HL만도·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 장학금 4천만원 쾌척
[AANEWS] HL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학생 장학금 4,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처리 한 후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 적성이 뛰어난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HL만도는 꿈과 재능을 겸비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들을 인재로 양성하는 청소년복지사업에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근도 경영지원실장은“학생들이 다른 걱정없이 오로지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한 일에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에도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육종근 지부장 또한“지금처럼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해 해마다 앞장서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요긴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L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014년부터 해마다 지역 저소득 청소년 360여명에게 10년간 4억원 장학금을 지급했고 2012년부터는 김장김치봉사와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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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고을테크 대표 오상도 장애아동 재능향상을 위한 매달 현금정기기부
㈜별고을테크 대표 오상도 장애아동 재능향상을 위한 매달 현금정기기부
[AANEWS] 별고을테크 가 26일 관내 장애아동의 특별한 미술재능을 위한 미술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매달 10만원씩 현금지정기탁을 했다.
별고을테크는 2020년에 설립해 조명장치 및 LED교통신호등 등 제조업 사업에 주력하고 있고 사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상도 대표는“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항상 이웃사랑 나눔문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군에서도 장애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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