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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해영농실용교육 성황리에 진행중
안동시, 새해영농실용교육 성황리에 진행중
[AANEWS]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와룡면을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9개 읍면 과수과정을 실시했고 올해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19일까지 센터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종합반 과정과 약용작물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작목별 핵심 기술 보급 및 현장애로 문제 해결 중심으로 추진되며 기존과 달라진 농업정책 및 주요 작목인 고추, 생강, 약용작물 재배 전반적인 교육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 미생물 공급, 토양 검정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등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업인의 공익직불 의무 교육 이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공익직불제 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학습조직체 생활개선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장을 찾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해 교육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더해 주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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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명절에는 ‘영동곶감’으로 고마움을 전하세요
올해 설명절에는 ‘영동곶감’으로 고마움을 전하세요
[AANEWS] 한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곶감이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영동곶감’은 최고 품질과 맛으로 겨울철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건강먹거리이다.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정겨운 명절 모습중 하나이기에,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함을 표하기에는 영동 곶감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영동곶감’은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의 4계절 대표 건강 먹거리로 통한다.
산골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곶감은 양질 감만을 자연 건조해 당도가 높고 씨가 적고 화사한 주홍빛이 특징이다.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는 웰빙 식품으로 명절 전후 인기가 좋다.
특히 1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되면서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식사대용·다이어트 식품·피부미용에 그 효과가 탁월한 영동곶감의 인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추억의 맛과 푸근한 정이 들어있어 한 번 맛본 이들은 그 매력에 반해 겨울 최고먹거리로 꼽으며 다시 영동곶감을 찾는다.
지난 1월 초 열린 2023 영동곶감축제에서도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으며 역대 최대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우체국 쇼핑몰 영동군브랜드관, 영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최고품질의 영동곶감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일반적인 선물 및 간식용은 40개들이 내외로 3~5만원 정도, 가격대별로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한겨울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거나 명절을 맞아 정성어린 선물을 고민했다면 영동곶감은 감사함을 전하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천혜 자연의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와인’, 껍질이 얇고 살이 많아 고소한 ‘영동호두’, 육질이 쫄깃하고 표고 고유의 향을 듬뿍 머금은 ‘영동 표고버섯’등 영동의 명품 농특산물들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하고 깨끗함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영동의 건강먹거리들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과일의 고장에선 영동의 먹거리들은 천혜 자연에 농가의 정성까지 더해져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며 “평소 고마웠던 이들에게 영동의 농특산물로 따뜻하고 푸근한 ‘고향의 정’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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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격세지감 안동 60년, 위기가 곧 기회
안동시청
[AANEWS] 민선8기 안동시가 시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 이끌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숱한 격동의 세월을 관통한 안동시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통계를 통해 살펴본 안동은 상전벽해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1963년 안동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안동시와 안동군은 행정구역이 분리됐다가 1995년 시군통합으로 주민들의 생활권과 행정권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개발·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
당시 시군 세대의 높은 참여율로 87.2%가 통합에 찬성해 안동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옥동과 강남동 택지개발로 도시공간이 확장되고 강변은 수변공원조성과 함께 왕복 6차선 도로가 시원하게 뚫렸다.
경북도청이 이전하고 KTX와 고속도로 준공으로 이동권의 제약이 없어졌다.
각종 산업단지가 생기며 굵직한 대기업도 둥지를 틀었다.
승격 직전인 1962년 말 안동군의 예산은 4,672만원 남짓했으나, 지금은 1조 8,900억원으로 물가 상승을 감안해도 5~600배 껑충 뛴 셈이다.
또한, 60년 전 버스 19대와 택시 8대, 화물차 71대 등 98대에 불과하던 자동차와 시군 통틀어 1대뿐인 오토바이는 현재 자동차 87,606대, 이륜차 9,705대로 늘었다.
도시의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의 문제는 더 큰 발전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1963년 1월1일 승격 당시 242,043명에 이르던 인구는 베이비 붐 영향으로 1974년 270,188명으로 정점을 찍고부터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수도권, 공업도시 등으로 인구이동이 크게 증가한 탓이다.
최근에는 출산율 감소까지 심화하며 2022년 말 기준 인구는 154,610명을 기록했다.
이는 승격당시보다 무려 87,433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으로 풍천면에 주거 단지가 들어서면 상당수의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줄어든 인구에 비해 가구 수는 크게 늘어났다.
승격당시 40,195가구로 가구당 인원은 6.02명에 이르렀다.
현재는 77,759가구로 인구에 비해 가구 수는 폭발적으로 늘었으나, 가구당 인원은 1.99명으로 1/3 가량 줄었다.
연령대별 인구분포에서도 저출산, 고령화의 추세가 확연히 드러난다.
승격 당시 9세 이하 인구는 79,978명으로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60세 이상 인구는 14,620명으로 6%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금은 9세 이하 인구가 9,186명으로 전체 인구의 5.9%에 그치는 반면, 60세 이상은 56,027명으로 36%를 차지해 승격 당시와 상황이 역전됐다.
출생과 사망에서도 당시 출생아수 10,372명, 사망자 2,531명으로 순증가만 7,841명에 이르는 데에 비해 2022년말 기준으로 출생 676명과 사망 1,984명으로 자연감소가 심화되고 있다.
이 같은 저출산 기조는 학교 현장으로도 이어졌다.
당시 초등학교 수는 본교 56곳과 분교 13개 등 69곳에서 초등교육을 실시했고 학급수도 673학급에 초등학생 수는 41,163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현재 초등학교 수는 33곳으로 줄고 학생수도 7,969명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2개의 댐 건설로 방대한 토지가 수몰되고 3만여명의 이주민이 발생했다.
또한, 안동시 면적의 15.2%가 넘는 231.192k㎡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이 침해되고 변변한 산업단지, 관광시설의 개발도 가로막히게 됐다.
산업구조가 변화하며 토지이용 현황에도 많은 변화를 보였다.
전은 16,516㏊에서 12,478㏊로 4,038㏊가 줄었고 10,745㏊에 이르던 답도 8,878㏊로 줄었다.
임야 또한 110,277㏊에서 106,055.9㏊로 줄었으나 대지는 1,383㏊에서 2,312㏊로 늘었다.
줄어든 경지면적과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당시 93,284명에 이르던 농업종사자는 최근 29,160명으로 줄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지방소멸과 도심공동화를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역점사업인 안동-예천 행정통합, 안동-대구 광역상수도망 구축, 수자원과 폐철도활용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역점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물 산업 육성으로 댐의 경제적 가치를 되찾아 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을 마중물로 안동·예천이 힘을 모아 경북의 신성장거점도시는 물론,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로 도약할 토대가 마련됐다”며 “시 승격 60주년을 원년으로 미래 100년 안동 발전의 대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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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은 자주재원 조기 확보와 납세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두차례 납부하지만, 연초 일시불로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가능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이 해당된다.
군은 지난해 연납 신청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서를 발송하며 군민들의 연납 신청과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법령 개정으로 인해, 올해는 1월에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12월분의 자동차세를 7% 할인해 주기 때문에 1월 납부 기준 6.4%가 할인된다.
제도의 목적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군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안내문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중이다.
연납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위택스로 신청 ·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는 군민의 가계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군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며 “신청기한이 짧은 만큼 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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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예산 확보 전진기기 세종사무소 문열어
안동시, 국가예산 확보 전진기기 세종사무소 문열어
[AANEWS] 안동시가 중앙부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달 12일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 후 권기창 시장은 행안부를 찾아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마련된 개소식에는 안동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를 비롯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 세종사무소 직원, 시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번 개소식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자리 잡은 안동시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와 함께 안동시의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양대 기둥 역할이 기대된다.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을 통한 국가 예산확보 활동 지원, 시정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개소식에 이어 권 시장은 행안부를 찾아 일직면민들의 숙원인 평팔리선형개량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다.
또한 안동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심사가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도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시에 대외협력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종사무소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력, 국가예산 확보, 국가시책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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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함께 은평구를 홍보할 청년 구한다”
은평구 “함께 은평구를 홍보할 청년 구한다”
[AANEWS] 서울 은평구가 ‘뉴미디어 홍보콘텐츠 디자이너’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 홍보콘텐츠 디자이너’는 구가 추진하는 서울형 청년 뉴딜일자리로 은평을 알리기 위한 홍보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업무를 한다.
대상은 올해 1월 9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분야별로 영상 1명, 소셜미디어 1명으로 총 2명을 모집한다.
은평구청 홍보담당관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근무한다.
영상 분야는 촬영과 영상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사용이 가능한 청년을 모집한다.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각종 촬영 지원, 이미지 및 카드뉴스 편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소셜미디어 분야는 디자인 프로그램 ‘포토샵’을 다룰 줄 알면서 SNS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춰야 한다.
카드뉴스 등 SNS 콘텐츠 기획·제작, 콘텐츠 활용 SNS 홍보 지원, 주민참여 콘텐츠 사업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 일자리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구직등록확인증,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는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해 2분 이내 영상 포토폴리오 또는 5장 이내 이미지 포토폴리오 등 자료 제출이 필요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22일 개별 통보와 구 홈페이지에 공시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 포털과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을 뿐 아니라 은평 지역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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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남원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매
설 명절 남원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직거래 판매
[AANEWS] 남원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남원시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하고자 서울 자매결연도시와 협조해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홍보·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직거래장터를 서울 자매결연도시인 서초구청에서 주관, 서초 한마당 큰장터에 설 선물셋트인 꿀, 추어탕, 김부각, 건조농산물셋트를 홍보 판매할 예정이며 구로구청에서 설맞이 직거래큰장터에 설 제수용품인 사과, 곶감, 장류, 꿀 선물셋트를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설명절맞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북생생장터 및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도 남원시 농특산품 특별 기획관을 개설해 남원시 입점 업체들의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 해 남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업체들의 설명절 선물 판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자매결연도시 직거래장터 판매행사는 설 제수용으로 사용될 사과, 곶감 등 농산물과 남원 농특산물인 추어탕 및 김부각 등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남원만의 특색있는 브랜드관을 개설해 70여개가 넘는 입점업체들의 생산제품 홍보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판매 확대가 되어 훈훈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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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 명칭 공모…29일까지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 명칭 공모…29일까지
[AANEWS] 서울 은평구가 2023년 3월 개소 예정인 ‘청소년마음건강센터’에 어울리는 명칭을 신정하고자 오는 29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의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되면서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 관계 만족도 등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46%가 코로나19 이후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됐다고 한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은평구가 발 벗고 나선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청소년마음건강센터를 설치하는 것인데, 주민 공모를 통해 센터 이미지에 부합하는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적 특성과 참신함, 대중성, 상징성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다.
은평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되는데, 은평구 응암지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심사 결과 선정된 명칭 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각 1명씩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님의 상처 입은 마음을 튼튼하게 회복시켜줄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의 멋진 이름이 탄생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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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귀농인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남원시, 귀농인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AANEWS] 남원시는 2023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1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관내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올해 달라진 사항은 대출금리가 2%에서 1.5%로 조정됐으며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에 따라 농가피해율 50% 이하인 경우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가 남원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이다.
또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인 세대주여야 하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영농 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계획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층 면접 심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금리 1.5% 또는 변동금리의 융자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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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신입생 모집
2023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신입생 모집
[AANEWS] 남원시는 2023학년도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는 전북대학교와 남원시가 지원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이며 남원시 전략산업인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종사자, 1차산업 관련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1월 11일부터 2월 7일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목칠공예산업전공 및 화장품뷰티산업전공 중 해당하는 전공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의 근무지가 전라북도이거나 남원시 기준 반경50km 내에 위치한 곳으로 10개월 이상 재직중이라면 누구든 지원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전북대 지역산업학과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원시민에 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련 자격증 취득해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재학 시에는 전북대학교 학생으로서의 동등한 자격을 부여,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경영 학사 학위자격이 주어진다.
남원시장은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해당 산업 종사자의 재교육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거듭나 남원시 전략산업이 발전하는 데에 필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산업학과 사무실 혹은 남원시 홈페이지와 남원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