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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기 양파, 마늘 재배포장 관리에 유의하세요
월동기 양파, 마늘 재배포장 관리에 유의하세요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양파, 마늘 재배 농가에 겨울철 한파 대비 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작년 12월 이후 현재까지의 기상을 살펴보면, 평균 기온은 0.5℃로서 평년에 비해 0.3℃ 정도 낮아 추웠고 강수량은 38.6mm로서 평년보다 7.6mm 많았다.
특히 이번 설 연휴동안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고 이번 주 우리 도 양파, 마늘 주산지의 평균 기온이 –10℃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날씨가 춥고 비가 많이 올 경우 양파는 서릿발 피해를 받을 수 있다.
토양 내 온도가 0℃ 이하로 내려가 수분이 동결되면 토양이 팽창하는데, 이때 양파 뿌리가 솟구쳐 올라와 절단되어 피해를 받게 된다.
이러한 서릿발 피해는 포장 내 배수가 불량하거나 겨울철 강수량이 많을 경우, 또는 적기보다 늦게 심어서 양파 뿌리 활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또한 마늘의 경우에는 동해 피해를 받으면 잎 마름이 발생해 수량이 감소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식물체가 고사할 수 있다.
이러한 동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가 온 후 포장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로를 20cm 이상으로 깊게 조성하고 부직포 등으로 두둑을 피복해 보온해 주는 것이 좋다.
이미 서릿발 피해를 받은 양파는 뿌리를 흙에 다시 꽂아준 후 잘 복토하면 생육이 재개될 수 있다.
신정호 양파연구소장은 “양파, 마늘 동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보온재 피복, 배수 등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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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일자리 창출-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추가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은 ‘2023년 경남 청년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사업’ 1차 모집에 이어 참여모집 미달한 시·군을 대상으로 2월 2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남도 내 제조업 등 주력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보조해주고 청년에게는 교통비, 주거정착금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신규 채용 시, 최대 2년간 연 2,400만원 수준의 청년인건비를 지원하고 채용 청년은 일정 요건 충족 시, 주거정착금 월 30만원, 교통비 10만원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 대상은 1차 모집에서 미달한 시·군에 소재하고 스마트기계·첨단항공·항노화 등 주력산업 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공고기간 내에 신규채용 청년 최대 2명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에 선정된 후 1개월 내로 공개모집을 통해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인 청년을 채용하면 된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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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가치경영 혁신기업 청년인재 양성사업’ 참여기업 추가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와 경남경영자총협회는 ‘2023년 사회가치경영 혁신기업 청년인재 양성사업’ 1차 모집에 이어 참여모집이 미달한 시·군을 대상으로 2월 2일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사회가치경영을 실천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보조해주고 청년에게는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2년간 연 2,400만원 수준의 청년인건비를 지원받고 채용된 청년은 매월 주거정착금 30만원, 교통비 10만원의 지원과 각종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대상은 1차 모집에서 미달한 시·군에 소재하고 사회가치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기간 내에 신규채용 청년 최대 2명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에 선정된 후 1개월 내로 공개모집을 통해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인 청년을 채용하면 된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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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AI·ASF·구제역 예방 총력 대응
설 명절 대비 AI·ASF·구제역 예방 총력 대응
[AANEWS] 거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대규모의 귀성객 이동 및 성묘객으로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가축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및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해서 발생중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지난 5일 경기도 포천과 11일 강원도 철원의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만큼 군은 설 명절 전후 특별 방역 활동을 전개해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설 명절 전후 집중 소독을 위해 철새 도래지와 밀집 사육지역, 대규모 산란계농가, 소규모농가 등을 대상으로 축협 공동방제단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소독 차량을 활용해 전국 일제소독의 날 운영을 3회 실시해 농가 자체소독을 유도한다.
아울러 축산농가 방문 자제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방역 홍보도 병행한다.
거창군은 선제적 조치로 지난해 11월 14일부터 경북·전북 도 경계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도부터 최신식 거점소독소인 거창군 축산종합방역소 운영을 통해 관내 및 도내 가축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제1종가축전염병이 발생 및 확산되지 않도록 연휴 기간 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소독 등 방역 조치에 대한 협조와 폐사체 발견 즉시 신고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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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2호 고액기부자 탄생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1호, 2호 고액기부자 탄생
[AANEWS]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점 활기를 띠는 가운데 밀양시에 고향사랑기부제 1호, 2호 고액기부자가 잇달아 탄생했다.
1호 주인공은 부산에 거주하는 ㈜강림씨에스피 임수복 회장이다.
임수복 회장은 밀양의 출향인 전 부산향우회장 현영희 회장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해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에 첫발을 내디뎠다.
5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액이다.
임수복 회장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밀양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신화관광개발 유병희 대표 또한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밀양시의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유병희 대표는 “평소 밀양시의 발전 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있었다.
많은 관심이 모여 밀양의 큰 발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밀양 발전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미화 세무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밀양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방법은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으로 온라인 기부가 가능하며 대면접수는 전국 NH농협 창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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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풍동도서관, 어린이 북큐레이션 ‘기후야, 괜찮아?’ 운영
고양 풍동도서관, 어린이 북큐레이션 ‘기후야, 괜찮아?’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기후를 주제로 한 어린이 북큐레이션 ‘기후야, 괜찮아?’를 1월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동도서관은 저탄소 녹색도시 전환과 관련해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책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북큐레이션을 실시한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펭귄, 북극곰 등을 주제로 한 도서와 날씨의 역할, 날씨의 비밀 등 다양한 주제의 기후 도서들을 비치해 보다 쉽고 편하게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준비했다.
풍동도서관 관계자는 “기후 북큐레이션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쉽게 접근하며 어린이들이 주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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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 행사 진행
고양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설맞이 행사 진행
[AANEWS]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9일 설을 맞이해 덕담 나눔, 랜선 요리 및 체조교실, 취약계층 선물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에서는 덕담 나눔 행사와 더불어 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의 새해 인사로 훈훈한 설날 분위기를 더했으며 식당에서는 떡만두국, 갈비찜 등 설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과 소불고기 밀키트를 이용한 랜선 요리교실 및 건강유지를 위한 건강체조교실이 진행됐다.
이날 송포농업협동조합, 일산 새중앙교회, 길거리상회, 금파버섯농장, 고양도시관리공사의 떡국 떡, 쌀, 단감, 버섯, 김 세트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취약노인 가정에 방문해 설맞이 인사 및 선물 후원을 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3년 첫 행사를 따뜻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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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버스터미널 방역 및 안전점검 실시
고양특례시, 버스터미널 방역 및 안전점검 실시
[AANEWS]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고양종합터미널과 화정버스터미널에 대해 방역관리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기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버스터미널의 방역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 손소독제 비치, 버스터미널 및 버스 내 승객의 마스크 착용 안내방송 및 수시 점검 사항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연휴기간 다수의 이용객이 운집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 시설 이상유무, 다중운집에 따른 비상상황 예상 이동 경로 확보, 소화기 비치 상태,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버스터미널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경영악화 속에서도 설 연휴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터미널에 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철저한 감독하고 버스터미널, 고양특례시 재난상황실 등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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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
[AANEWS]고양특례시의 주요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지난해 7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위원장 등 시의회, 고양시정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업, 시민단체 등 20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 기후위기 적응대책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고양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계획에 관한 내용도 공유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추진 정책인 ‘함께하는 도시’‘안전한 도시’‘깨끗한 도시’의 중심에는 탄소중립이 있다”며“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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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화정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손글씨, 꽃을 만나다’ 운영
고양 화정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손글씨, 꽃을 만나다’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 꽃 특성화 도서관 화정도서관이 체험프로그램 ‘손글씨, 꽃을 만나다’을 운영한다.
‘손글씨, 꽃을 만나다’는 압화와 캘리그래피 체험 프로그램이다.
2월 한 달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화정도서관에서 시작되며 성인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4회차 운영된다.
말린꽃 압화를 이용해 여러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완성된 작품을 통해 만족감을 느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압화를 이용한 액자 작품 만들기 프리저브드플라워로 자화상 만들기 압화와 캘리그라피로 미리 만나는 여름 부채 프리저브드플라워를 이용한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료비는 수강자 본인 부담이다.
강의를 진행할 배정윤 강사는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 액자부문 특선과 12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입선한 경력이 있으며 원예치료, 압화, 레진공예 그리고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