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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하남시 행정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3년 새해 하남시 행정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AANEWS] 하남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개선하는 행정제도 및 시책 60개 항목을 26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하남시의 주요 제도 및 시책을 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하남시는 올해 ‘원스톱 생활민원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
민선 8기 소통 행정 철학이 반영돼 올해 1월부터 운영된 원스톱 생활민원창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민원인이 생활민원을 접수하면 부서 지정을 통해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로 답변을 발송한다.
또한 시민 소통을 위해 지난해 시행된 ‘민원의 날-열린시장실’, ‘이동시장제’는 올해도 지속 운영하며 2월부터는 청년의 목소리를 청년정책에 반영하는 ‘청년명예시장제’도 도입한다.
청년명예시장은 청년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 및 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추진한다.
하남시는 지역경제의 자금 순환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하남 지역화폐인 하머니의 인센티브 예산 75억원을 투입해 총 1천80억원 규모를 발행한다.
충전한도는 월 20만원, 할인율은 6%로 정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사업 자금규모를 지난해 10억원에서 올해 20억원으로 2배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본점 또는 지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연 2.0% 고정금리,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 인프라도 확대된다.
하남시는 체육시설이 갖춰진 풍산 멀티스포츠센터를 8월 개관하고 종합가족센터와 보훈회관이 들어설 종합복지타운 공사를 오는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도서관 실감형 체험관은 오는 7월 운영된다.
실감형 체험관은 디지털기술과 미디어를 결합한 상호반응형 체험공간으로 바닥·벽 5면에 센서를 활용해 이용자 액션에 따라 반응하는 실감형 인터렉티브 체험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시립어린이집이 들어서는 감일공공복합청사는 12월 준공되며 감일지구 공영주차장 3개소는 4월과 7월에 각각 운영을 개시한다.
하남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아동 교육·보육 정책을 시행한다.
먼저 내년부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한다.
첫째 자녀 출산 시 출산장려금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렸다.
둘째는 50만원에서 100만원, 셋째는 100만원에서 200만원, 넷째는 200만원에서 1천만원, 다섯째는 3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대폭 확대 지급한다.
또한 어린이집 영유아반에 월 1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기존 영아수당을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하면서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70만원, 만 1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3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CCTV를 확대 설치하고 ‘하남형 스쿨존’을 2개소에 시범 조성한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초등학교 안전지킴이’를 1개교당 최대 2명 확대 운영지원하는 ‘학교보안관’ 제도도 시행한다.
모두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복지 정책도 추진된다.
올해 저소득 가구에 제공하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단가가 4인 가구 기준 8만 3천900원 인상됐고 물가상승 등을 고려한 장애수당 또한 소폭 인상해 소득지원을 강화한다.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도 향상된다.
사망 참전 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5만원에서 7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경로당 운영비도 규모별로 월 10만원에서 25만원을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정책도 시행된다.
시민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체육시설 사용료를 기존 80%에서 100%로 확대 지원하며 시 전역을 이동소음 규제지역으로 지정, 이동소음원 사용을 금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께서 새해 달라지는 하남시 행정제도와 시책을 확인해 필요한 정보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2023 달라지는 하남생활’ 자료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시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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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 월 2회 확대 운영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다음달 2월부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실’운영을 월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제시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6월 첫 상담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수요일에 읍면동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지역별 세무상담 민원 수요를 고려해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마을세무사를 포함한 세무상담 전담반을 편성해 생활속 세금고민 무료상담을 시범 운영해왔다.
이에 따라 국세 및 지방세 관련 궁금증 해소와 문제해결로 민원실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 실현에 참여해주신 마을세무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와 서민 등 세무정보 취약 계층이 보다 쉽고 편안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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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송명호 안전개발국장 취임 첫 업무보고
김제시청
[AANEWS] 송명호 김제시 안전개발국장은 26일부터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국 소관 9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송명호 안전개발국장은 “형식적이고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재검토하고 시민들이 주요사업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직원들 각자의 자리에서 지혜와 열정을 모아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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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사랑의 헌혈 행사’실시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보건소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1월 30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김제시청 민원종합실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이다.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경우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되며 기본혈액검사 7가지 항목 결과를 우편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코로나 확진자는 완치일로부터 10일 후 헌혈이 가능하며 당일 진통제나 감기약을 복용한 경우 또는 코로나 백신 접종일로부터 7일간은 헌혈이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명자 김제시보건소장은 “혈액 보유량이 적정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공무원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헌혈 참여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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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학당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새롭게 출발
김제시청
[AANEWS]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5일 지평선학당 다목적실에서 수강생 140여명과 ㈜종로아카데미 관계자 및 강사들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지평선학당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정성주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2024년 지평선학당 운영업체로 새롭게 선정된 ㈜종로아카데미가 지평선학당을 맡게 될 운영진과 강사들의 소개를 했으며 운영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철저한 학사관리와 업체만의 강점으로 수강생들의 학력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는 자리였다.
앞서 1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종로아카데미가 주관해 수강생 및 학부모를 모시고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는데, 여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수강생 및 학부모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로아카데미는 2020년에 지평선학당 운영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당시 입시성과가 좋아 수강생과 학부모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책임부원장을 맡게 된 강민정 부원장은 전국 10여개 지자체의 공교육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으로 정확하고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정성주 이사장은 “이전에 좋은 성과를 거둔 종로아카데미가 새롭게 운영업체로 선정되어 많은 기대가 된다 김제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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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 행보 ‛눈길’
이병노 담양군수,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 행보 ‛눈길’
[AANEWS] 이병노 담양군수가 설 명절 이후 새해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25일 대전면 덕진경로당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인사를 전하고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민선 8기 핵심 정책과제인 향촌복지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담양군은 민선 8기 ‘향촌복지’를 핵심 정책과제로 삼아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기능 보강,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 강화 등 4년 간 7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을단위 소규모 활동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병노 군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선 8기에는 고향에서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향촌복지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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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목포시청
[AANEWS]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물가상승과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915명을 선발해 다음달 6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공원 조성 및 관리,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65개 사업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자는 접수일 현재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64세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자 실직·폐업한 자 장애인 및 가족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사업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는 선발에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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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자원회수시설 건립 2차 시민공청회 개최
목포시청
[AANEWS] 목포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2차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해 12월 개최한 1차에 이어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초당대학교 김판진 경영학과 교수가 주재하고 각 분야 전문가, 소각방식별 시공사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사업방식, 소각처리방식 운영 및 효율성, 대기오염물질 배출 위해도 감소를 위한 대기오염물질저감시설 등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진행한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소각방식의 안전성과 건강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해법 모색을 위해 1차에 이어 2차 공청회를 열게 됐다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랜선 주민설명회,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자원회수시설 1차 시민공청회 등 수차례에 걸쳐 설명회와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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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1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추진
음성군, 4+1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추진
[AANEWS] 음성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개최해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실현할 민선 8기 ‘미래산업 육성 시즌2’ 4+1 신성장산업 육성 로드맵을 발표했다.
군은 2019년 정부의 유망 신산업과 연계해 비교우위의 산업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5대 신성장산업을 육성해 공공기관·캠퍼스 유치와 기업·민간 투자유치 등 총 4조362억원, 6082명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민선 8기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여건과 정부와 충북도의 정책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민선 7기의 추진 성과를 토대로 지난 12월 신성장산업 육성체계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집중 육성 분야인 4대 혁신성장산업과 지원 분야인 지역기반산업으로 신성장산업을 재편했다.
그리고 성장에 초점을 맞춰 전문화, 고도화, 집중화를 통한 ‘미래산업 육성 시즌2’를 추진하기 위한 BEST+One 전략을 정립했다.
먼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는 수소안전뮤지엄,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등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 조성과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연계 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에서는 시스템반도체 특화 산단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 응용기술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장기발전 기틀 마련을 꾀하고 있다.
셋째, 이차전지 산업 분야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센터와 MV 및 응용제품 배터리 화재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 충북 이차전지 산업벨트와 연계한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전후방 연계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간다.
넷째, 헬스케어 산업은 공동 활용 장비 구축,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첨단소방 헬스케어 산업을 지역 거점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기후대응농업은 명품작물 안전생산기술 보급사업, 기후변화대응 농업기술 시범사업과 음성 융복합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농가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4+1 신성장산업 추진으로 예상되는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7조 204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2588억원 취업유발효과 4만3834명으로 2030년까지 음성군 인구 15만명 달성, 충북도 내 GRDP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병옥 군수는 “민선 8기는 2030 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군민과 공직자가 다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는 시기”며 “’미래산업 육성 시즌 2‘를 통해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상이 현실이 되는 BEST+One 대한민국 新산업 중심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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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3년에는 다중밀집 인파사고도 군민안전보험으로 보장
보성군, 2023년에는 다중밀집 인파사고도 군민안전보험으로 보장
[AANEWS] 보성군은 올해도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보성군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3년 보성군 군민안전보험’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군민안전보험은 2020년부터 매년 가입하고 있으며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될 뿐만 아니라, 보험료도 군에서 전액 납부하고 있다.
올해 사회재난 사망 특약을 신설하고 지난해 9월 보장항목 12개를 추가했으며 9개 보장항목의 보험금을 인상함에 따라 총 24개 보장항목과 최대 3,000만원을 보장한다.
특히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신설된 사회재난 사망특약은 ‘재난안전법’에 규정된 감염병을 제외한 사회재난으로 다중밀집 인파사고 등 사고 종류와 책임 주체를 구분하지 않고 보상한다.
다만,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청구할 수 있으며 개인보험과 중복해 보장받을 수 있으나, ‘상법’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자는 사망 보장항목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 재난·안전사고로 인한 피해 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하는 등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빈틈없는 안전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군민안전보험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한 지역민이 없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적인 보장항목으로는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강도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농기계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가스사고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중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실버존 사고 치료비로 상해후유장해의 경우 장애등급표에 의한 부장 정도에 따라 보험금 수령이 가능하다.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