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순천시, 동절기 혈액확보 위해 사랑의헌혈 실시
순천시, 동절기 혈액확보 위해 사랑의헌혈 실시
[AANEWS] 순천시는 동절기 혈액 확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다음 달 6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헌혈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일 자정을 기준으로 일일 혈액보유량은 3.8일분으로 이는 적정혈액보유량인 5.0일분을 밑도는 수치로 혈액수급위기단계에 진입한 상태다.
이번‘사랑의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유행, 학교 방학으로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 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혈액검사와 문진을 진행하고 있고 최종 적격자에 한해 헌혈이 진행된다.
본인 확인절차가 필수이므로 사진 및 주민등록번호가 나와 있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헌혈자의 편의를 위해 혈액검사결과 우편발송을 종료하고 대한적십자사 누리집이나 앱을 통한 온라인 안내로 전환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결과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혈액은 보관일수가 짧아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
-
순천시, 전남도 2022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2년 연속 대상’ 쾌거
순천시청
[AANEWS] 순천시가 전남도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시는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재정집행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22년도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조 5558억원 대비 586억을 더한 1조 6144억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의 확장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3高 여파로 장기화된 내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재정운용을 통해 지난해 1만4900명 일자리 창출, 1인당 총생산액 5400만원 달성 등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시민들에게 숨통을 틔여주는 데 일조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재정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속도감 있는 재정운용을 위해 그간 모든 공직자들의 역량을 총동원한 결과”며 “올 상반기에도 신속한 재정 운용에 총력 대응해 선도적·적극적인 재정 투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불씨를 살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결과에서 2021년 상·하반기 2회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01-30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 ‘오천그린광장’ 전격 공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 ‘오천그린광장’ 전격 공개
[AANEWS] 오는 4월부터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로 기획한 ‘오천그린광장’이 전남도내 22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전격 공개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월 4일 열리는 박람회 ‘붐 UP 페스타’장소를 ‘오천그린광장’으로 결정해 2023정원박람회의 작은 예고편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오천그린광장 공개를 통해 박람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붐 UP 페스타’에는 전남지역 시군 단체장이 총출동하며 각계각층의 초청 인사와 함께 각지의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낼 것으로 보인다.
오천그린광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홍수를 예방하는 기능에 머물던 저류지를 정원으로 바꿔낸 곳이다.
저류지에 사계절 잔디를 깔고 어싱길과 경관조명, 바닥분수 등을 연출해 모든 시민들이 이곳에 모여 만남과 소통을 이어가며 새로운‘광장문화’를 꽃 피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천그린광장은 1.2km 달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마로니에 길까지 더해져 도심 정원의 대표 명소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노관규 이사장은 “오천그린광장은 삶 속의 정원을 대표하는 2023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이자 새로운 광장문화를 이끌어 낼 모델” 이라며 “도시로 끌어들여진 정원이 도시의 모습을 어떻게 바꿔내는지,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며 “순천은 대한민국 도시발전의 이정표이자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천국의 도시를 보여 드리겠다”며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박람회 붐 UP 페스타에는 카이, 비오, 소유, 김범수, 김희재, 제이위버, 나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2023-01-30
-
전라북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1월 31일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식품기업을 위한 주요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바이오진흥원은 설명회 참가기업에 2023년 유관기관의 농식품 관련 지원사업을 하나로 정리한 시책 자료를 제공하며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별도로 기관별 1:1 상담공간도 마련해 개별 기업에 맞춘 좀 더 상세한 전문가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관기관으로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트라 전북지원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지식재산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더불어 전라북도 푸드테크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서울대 이기원교수의 특강을 열어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지형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은 “이번 설명회와 상담회를 통해 도내 농식품 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값진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식품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1-30
-
전국 각지 찾아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총력
전국 각지 찾아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총력
[AANEWS]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60여 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22일에는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에, 27일부터 29일에는 강원도 태백산 눈 축제에 참가해 정원박람회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홍보 활동은 겨울철 대표 축제장을 방문하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정원박람회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 및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방문객은 “전에 순천만국가정원에 방문했던 적이 있다 가족들과 좋은 기억으로 남겨져 있는 곳”이라며 “2023정원박람회가 개막하면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 홍보부스를 통해 팸플릿 내용을 보니 더욱 기대가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화천 산천어축제는 23일간 약 130만명, 태백산 눈 축제는 3일간 약 2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7개월 동안 개최된다.
2023-01-30
-
도 공무원, 전북형 특례발굴에‘올인’한다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2024년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전 청원 역량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30일 도청 공연장에서 전 실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첫 청원 소통의 날, 정갑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의 특강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법이 지난 1월 17일 공포된 시점에서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연구원 이성재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추진배경과 의미, 달라지는 점과 변화되는 미래상, 추진 과제 및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북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특례 발굴에 초점을 맞춰 전 공무원이 소명의식을 갖고 새로운 전북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앞으로 도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특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민들의 특별자치도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보콘텐츠 제작·배포와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도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비전 설정과 특례 발굴에 속도를 더하는 한편 타당성 있는 논리 개발로 중앙 부처 수용성과 입법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높은 수준의 자치권이 보장되고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특별자치도는 새로운 대변환의 시작”이라며 “전북의 강점과 장점, 특성을 반영하고 우리에게 꼭 필요한 특례 발굴에 온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2023-01-30
-
전북도, 도내 관광산업·기업 경쟁력 높인다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또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정보는 물론 포토존, 굿즈 매장, 쉼터 등을 갖춘 쇼핑 트래블 라운지도 운영에 들어가 국내·외 외래 관광객들이 전북에서의 체류기간 연장을 유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는 30일 전주시 전라감영로 현지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전라북도의회 이병도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조오익 전라북도관광협회장, 관광벤처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함께 성장’을 주제로 사업경과보고 기업증서 전달,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 지원센터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수도권에 편중된 관광 창업수요를 지역으로 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1~2층에 위치하고 있다.
1층에는 입주기업 사무실, 워케이션 공유오피스, 비즈니스센터, 미디어 랩, 상담부스 등의 시설을 오픈오피스로 구축해 기업과 도민이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도와 관광재단은 그동안 전북관광벤처기업 공모전을 통해 예비관광벤처기업 3개, 지역상생형 1개, 지역혁신형 6개를 선정해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역특화관광콘텐츠 발굴, 전통적 관광기업 컨설팅과 경영개선 및 품질 강화, 예비관광창업자 양성, 관광전문 인력 양성, 관광일자리 상담, 관광일자리 취업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왔다.
도는 이번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관광트렌드와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 관광산업 전문성 확보와 사업효과를 제고 등 전라북도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쇼핑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선정돼 전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북은행 충경로 지점을 리모델링 한 뒤 쇼핑 트래블 라운지를 시범 운영해 왔다.
전북 쇼핑 트래블 라운지는 14개 시·군의 관광안내와 정보 제공, 무료 짐 보관, 포토존, 굿즈 매장, 스마트 무료충전, 쉼터 운영 등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지 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관광안내사가 상시 근무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북 관광산업이 힘든 시기를 겪었으나, 국제관광이 전면 재개되는 시점에 도내 관광산업 생태계가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 했다 이번 설립되는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계기로 입주공간 마련 및 사업화 지원, 교육·컨설팅 등 관광기업들에게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함께 힘을 모아 전북관광산업 도약의 길을 열자”고 말했다.
2023-01-30
-
무안군,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
무안군청
[AANEWS] 전남 무안군은 경기침체로 매출이 감소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도와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택배비 지원사업은 ‘무안군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1개 기업당 연간 200만원의 범위 내에서 택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기업인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4개사를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2월 1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이번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30
-
최근 3년간 산불 원인 43% 가량 인위적 과실…봄철 산불방지 총력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최근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발생한 산불 14건 중 인위적 과실로 인한 산불은 전체 산불 발생의 약 43%로 6건이다.
산불 발생 절반 가량이 인위적 과실인 만큼 산불조심 홍보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불방지대책본부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시는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한다.
빅데이터에 기반해 산불 다발지역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화기물소지 금지구역 및 화기물 보관함 지정 및 운영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현재 춘천 내 입산 및 통제구역은 지역 내 산림 약 1만 8,000㏊며 등산로 폐쇄는 지역 내 등산로는 약 265㎞다.
이어 경각지 등 소각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하고 3~4월은 야간감시조를 운영한다.
산불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내 농업부산물 등을 수거하는 인화물질 제거반을 투입한다.
특히 산림연접지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 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가 전면 금지된 만큼 단속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우리안의 소중한 자원인 산림을 해치고 재산과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0
-
김관영 지사, ’23년 1월 소통의 날 행사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김관영 도지사는 1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올 한 해 혁신에서 성장으로 대전환 속도를 높이는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라북도는 30일 ‘1월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 전북의 새로운 미래와 꿈을 담은 도민의 노래 ‘전북아리랑’ 공연,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범을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지사는 “우리가 항상 중심을 잡고 어떤 일을 해야 되는지, 모든 일의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지난해 디자인했던 함께 혁신, 함께 성공해서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는 여러 로드맵과 프로젝트들이 올해는 곳곳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에게 더욱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법이 작년에 통과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기는 하지만 그 책임감 또한 무겁다”며 “어떤 특례 규정을 우리가 법에 담아서 전라북도를 변화할 것인지 모든 청원이 도민들과 기업인들을 많이 만나 특례 규정을 발굴하는 데 꼭 앞장서 달라”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김 지사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도 잘 치러내야 한다 우리가 먼저 도청에 있는 직원들이 같이 힘을 모은다면 이런 일들을 무난히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정갑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이 강사로 나서 ‘2023년 글로벌경제와 한국경제’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정 회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중 패권 갈등 등 전후 세계질서가 재편되고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세계경제가 큰 위기에 빠져 있다”며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한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경제의 생태계 복원, 지정학적 리스크 관리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친일 잔재 논란으로 새롭게 만든 전북 도민의 노래 제정 경과보고 작곡·작곡가 감사패 수여, 제작 취지 설명 및 노랫말 풀이에 이어 ‘전북아리랑’ 공연 등 새로운 전북 도민의 노래를 도민에게 처음 선보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체계가 본격화됨에 따라 전북연구원 이성재 연구기획부장이 강사로 나서 특별자치도법 주요내용, 출범 준비 일정, 특례발굴 등 핵심 주체인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매월 개최하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도정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전문가적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