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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동해시청
[AANEWS] 동해시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경기침체의 위기 극복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업경영 컨설팅 마케팅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박람회 참가 지원 지식재산권 획득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 등, 그동안 자금력 부족과 전문 인력 부재로 절실히 필요하지만, 기업 스스로 추진하기 힘들던 분야에 대해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업지원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강원도경제진흥원 및 강원테크노파크 등과 기업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각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업체의 지식재산권 개발 등 경쟁력 강화와 제품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각 사업의 자세한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동해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기업지원” 검색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관내 기업들이 기업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영 애로점을 해소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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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알맞게 건강입맛 만들기
싱겁게, 알맞게 건강입맛 만들기
[AANEWS]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월 2~3회 싱겁게, 알맞게 건강입맛 만들기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싱겁게' 편과 '알맞게' 편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싱겁게'는 콩나물국의 염도를 다르게 제공·시음해 자신의 입맛을 테스트 해 보고 짜게 먹는 편이라면 심뇌혈관질환, 위암, 만성콩팥병 등의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알맞게' 편에서는 교육실에 있는 밥그릇 중 자신이 평소 사용하는 밥그릇과 비슷한 크기의 그릇을 골라 '밥 푸기' 실습 후 밥량을 측정해 알맞은 양을 먹고 있는지 확인하고 비만 등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서 섭취해야 하는 적정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싱겁게, 알맞게 먹기 체험형 교육을 통해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교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교육을 통해 지역의 심뇌혈관질환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1:1 무료대사증후군 검사 및 건강상담이 가능하며 문의 및 예약은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480-2930)로 하면 된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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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늘 · 양파 생육재생기 병해충 감염 관리 총력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월동 후 마늘 · 양파 작목에 대한 생육재생기를 맞아 병해충 감염 등 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생육재생기는 겨울동안 생장을 멈췄던 마늘과 양파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로 무주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마늘 · 양파도 월동 후 생육재생기로 지역에 따라 10cm이상 잎줄기가 자라나고 있는 상황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마늘 · 양파의 잎이 2~3매 가량이 되고 잎줄기가 10cm 정도로 신장하게 되면 보온재 밖으로 잎을 꺼내는 유인작업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주 기온이 많이 오른 뒤 주말 비 소식 이후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아직 유인작업을 하지 않은 농가는 기상상황을 살펴 유인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웃거름은 식물체 뿌리가 양 ·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최저온도 4℃가 되는 시기에 맞추어 주는 것이 좋다.
관행적으로 2회 나누어 시비해오고 있으나 3회 분시하면 5.8%가량 수량이 증대되고 저장 중 손실량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오기 2~3일 전 웃거름을 주면 식물체가 비온 뒤 수분을 흡수하면서 양분을 같이 흡수하게 되어 시비효과가 증대된다.
마늘 · 양파에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잎마름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잎마름병은 곰팡이병으로 월동기 이후 오래된 잎이나 상처받은 잎을 통해 감염되며 수확기까지 피해를 끼친다.
증상은 잎이 마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검정색 포자덩어리를 형성하게 된다.
방제 방법으로는 잎마름병 방제용 살균제를 사용 적기 및 안전사용시기에 맞춰 정량을 살포하며 수시로 살펴 감염된 식물체 등 잔재물을 포장에서 제거해야 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 강혜경 팀장은 “마늘 · 양파는 생육재생기에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병해충 및 생육장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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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심사비 연중 지원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농산물우수관리 농가를 더 확대하고 인증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안전성검사비 및 인증심사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들 비용에 대한 실지급액을 농가에게 전액 지원하고 있다.
GAP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농산물은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주소지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나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비용을 부담한 자다.
GAP 신청에 따른 안전성 검사비를 모두 지출하고 GAP 인증을 받으면 지출한 검사비 및 심사비를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군은 2022년 기준으로 329개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성검사비 2천만원 및 인증심사비 1천3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GAP 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GAP 인증 농가에 안전성 검사비 전액 및 인증심사비를 지원하는 만큼 농가에서 이번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GAP 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수확 후 관리 및 유통 단계에서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이나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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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 펼쳐
무주군청
[AANEWS] 무주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자에 대한 안정적 정착을 돕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7가정이 늘어난 2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더 많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 가족에게 고향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나들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추진하지 못했지만 지난 2022년부터 재추진해 고향에 방문하지 못했던 결혼이민자들이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은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3가정을 지원, 지금까지 모두 138가정을 지원했다.
올해도 가구당 5백만원 이내의 항공료와 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자녀에 한해서는 자녀 수에 관계없이 지원해 항공료가 부담됐던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항나들이 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하고 무주군 사회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확정하고 오는 4월중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이번 고향나들이를 통해 그리운 고향에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고향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과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무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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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시름 달랜다
무주군청
[AANEWS]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한 연료물가 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이 큰 가운데 무주군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 · 복합 사업이 이목을 끌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사업은 냉난방비 부담 해소를 위해 주택이나 공공기관, 상업 건물 등지에 태양광이나 태양열, 지열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올해 총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적상면과 안성면, 부남면 지역 377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김동필 과장은 “사업 신청은 하셨지만 안타깝게도 기회를 잡지 못한 분들이 140가구나 된다”며 “다행히도 무주군 에너지 기본조례가 2월 17일 통과가 돼서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추경에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스안전장치 등 취약계층에 한정된 안전 관련 사업들도 일반가구로 확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정무주 실현과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에 힘쓰며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심혈을 기울여 온 무주군은 2021년 무주읍 278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했다.
또 지난해에는 무풍 · 설천면 155가구를 지원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무주읍 주민 김 모 씨는 “요즘 난방비와 전기세 때문에 여기저기서 탄식이 터져 나오는데 저희는 태양열 설비를 진즉에 설치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며 “경제적 도움 말고도 환경에 일조를 하는 일인 만큼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2024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 · 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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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 무릉별유천지 이용료 50% 할인 추진
동해시, 동해 무릉별유천지 이용료 50% 할인 추진
[AANEWS] 동해시는 코로나19 안정화 단계의 일상회복 관리 전환시기에 맞춰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무릉별유천지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관리 전환시기에 따른 교육여행을 지원하고자 전국 각급 학교 단체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원을 위해 강원도민에게 이용료 50% 할인을 실시한다.
또,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이용자는 당일에 한해 무릉건강숲 숙박시설료 10% 또는 테마체험실 이용료 5,000원 할인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무릉건강숲 숙박시설 이용자는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이용료 30% 할인 혜택을 연계해 상시 운영한다.
한편 무릉별유천지는 석회석 폐광지 활용한 국내 첫 관광지로 ‘21. 11월 개장 이후 유료방문객 16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동해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무릉별유천지는 방문객 편의도모를 위해 시설 확충 및 개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할인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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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갓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창업팀 선정
강진‘갓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창업팀 선정
[AANEWS] 강진군 딸기 재배 농가들로 구성된 창업팀인 ‘갓땀’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됐다.
우수창업팀으로 선정된 ‘갓땀’은 초기창업팀 지원사업비인 1,500만원보다 1,000만원이 많은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갓땀’은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액션 그룹인 강진딸기연구회 회원 중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탄생했으며 강진 딸기 브랜드화, 다양한 딸기 제품 생산·제조 판매, 딸기 뮤지엄 및 체험 · 로컬 매장 운영 등을 통한 딸기재배농가 공동소득 증대와 귀농민 일자리 및 창업 기회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
황상원 갓땀 대표는 “큰 꿈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의 첫걸음을 내딜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서 기쁘다”며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꿈을 키운 회원들과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창업 공간 및 창업 자금, 교육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을 주 골자로 한다.
2019년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직된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액션그룹 대상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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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공동체사업 우수사례, 타시군 벤치마킹 잇달아
강진군 청년공동체사업 우수사례, 타시군 벤치마킹 잇달아
[AANEWS] 강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공동체사업이 우수사례로 알려지며 담양군 청년공동체 회원 등 17명이 지난 9일 강진읍 동성리 청년숍과 청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벤치마킹은 강진군과 담양군 청년공동체 네트워크 행사로 전남 청년 공동체간의 소통과 교류로 인구감소 소멸에 대응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담양군이 강진군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진군 청년공동체 ‘편들’이 2019년도부터 다양한 청년 정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과와 청년몰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년 청년공동체 사업인 ‘반가워 청년군’ 사업을 우수사례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푸소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성전면 한옥마을 내 푸소 체험 마을과 병영면 빈집활용마을 호텔 조성사업 현장도 견학하며 강진의 차별화된 인구 유입의 전략에 대헤서도 살폈다.
강진원 군수는 “우리 군 청년공동체의 강점을 알아보고 선진지 견학을 와주셔서 반갑다”며 “청년공동체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강진에서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편들, 청그요 2개 팀을 지원 중으로 이후 5개 팀으로 확대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단체들을 발굴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활동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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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농악축제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평창농악축제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AANEWS] 평창농악축제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에 용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평창농악축제위원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1부 이·취임식에서는 4년간 평창농악축제를 위해 헌신한 김철규 위원장의 이임과 새로운 이우진 위원장의 취임을 진행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이우진 위원장은 평창군 용평면 출신으로 용전중학교, 진부고등학교를 졸업, 용평면청년회장, 용평라이온스클럽회장, 용평면체육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이화산업주유소를 경영하고 있다.
2부 연시총회에서는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임원진 및 운영팀을 소개하고 2023년 예산심의 및 축제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우진 위원장은 “대한민국 K-농악을 선도하는 대표 농악축제로 발돋움을 하기 위해 위원회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해, 2023년 제3회 평창농악축제에는 기존의 관람형 농악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지역상생형 축제로 발전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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