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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양동, ‘우리 동네 한 바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고양특례시 고양동, ‘우리 동네 한 바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새마을 경로당에서 ‘우리 동네 한 바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진행했다.
‘우리 동네 한 바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경로당 등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와 멀리 떨어진 주거지역에 상담소를 설치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제보·접수 창구역할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구강보건실과 협력해 진행됐다.
기초건강측정 및 건강 상담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복지 서비스 안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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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2동 통장협의회, 3월 정기회의 개최
고양시 삼송2동 통장협의회, 3월 정기회의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2023년 3월 제1차 통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정기 인사 후에 개최된 첫 회의로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창릉천 국가통합하천사업 등 고양시 주요 행사 및 사업의 홍보와 주민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 시민안전 보험 등 주민 관심사항을 안내하고 여름철 대비 배수로 준설, 가로수목 정비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각 통별 현안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국 삼송2동장은 “삼송2동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통행정,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와 창릉천 국가통합하천 사업 등 고양시 주요 행사와 사업에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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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어디까지 알고 있니?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어디까지 알고 있니?
[AANEWS]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등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민에게 정신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 방문하면 정신건강검진과 자율신경검사를 통해 현재 마음상태와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전문요원과의 지속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양제, 스트레스볼, 수면안대 등으로 구성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음충전 헬퓨 키트 역시 제공된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나, 정신장애로 진단 받은 사람 중 12%만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정신질환은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록 예후가 좋지만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사회적 편견, 치료비 부담 등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는 이외에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개별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습관 하프 프로그램 토닥토닥버스 운행 등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비스 이용에 관심이 있는 고양시민은 언제든지 센터로 문의 및 상담하면 된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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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3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슬로건 확정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가 지난 3월 9일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15일간 접수한 슬로건 공모전에 총 728개의 문구가 제출됐고 시는 이를 대상으로 7,539명이 참여한 시민 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슬로건을 선정했다.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공모전을 통해 비장애인대회는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 화합을 이루는 힘 경기’, 장애인대회는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이 각각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두 작품은 올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표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시는 부문별 수상자에게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 등 총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시민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교환권이 지급된다.
체육대회 관계자는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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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최대 5년 치매환자 맞춤 돌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최대 5년 치매환자 맞춤 돌봄
[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9일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개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를 9명 선정했다.
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로 인해 안전·경제·건강 등에서 위기도가 높은 치매 환자에게 최대 5년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고 문제 상황을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독거, 고령, 재산소득 등 인구·상황적 특성을 고려해 사례관리 전문가 내부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사례관리 담당자가 치매환자 가정의 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투입된다.
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및 배회감지기 보급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비 지원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센터는 인지강화교육 및 건강·복약관리, 가족상담 등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환자 보호자는 “일하러 나가있는 동안 가족을 돌볼 사람이 없어 불안했는데 사례관리 담당자가 주기적으로 방문 관리해주어서 안심하고 일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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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국민운동단체, 튀르키예 돕기 성금 합동 전달식 열어
고양시청
[AANEWS]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고양시의 국민운동단체가 힘을 합쳤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가 2천1백4십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고양시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역할을 고민하던 중, 고양시 국민운동단체가 합동 모금을 제안했다.
2월 14일 고양시 5개 단체가 합동 모금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단체별 회원 대상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국민운동단체는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성금 모금 활동을 추진하고 지난 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합동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모금 결과 고양시 새마을회가 1천5십여만원,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가 3백6십만원,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가 2백만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가 2백3십여만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가 3백여만원을 모금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 국민운동단체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감사드린다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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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시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 ‘재만남’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 ‘재만남’
[AANEWS]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해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이동환 시장은 10일 오전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달 구청별로 통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시정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동별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고양시 핵심정책으로 먼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도약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등 법과 제도로 기업 하나 들어오지 못하게 규제되어 베드타운이라는 부끄러운 평가를 받게 된 지 오래 됐다”며 “그래서 후보 시절부터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것만이 자족도시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에 “다행히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됐고 경제자유구역으로 생겨날 경제·교통·인프라 등 모든 혜택이 최대한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시장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나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고양시로 집약되고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우리 자녀와 청년들이 서울로 일자리를 찾아갈 필요가 없어지고 기업의 투자는 법인세 등 세수 확대로 인프라가 확장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지정된 바 있고 내년에 최종 후보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국가통합하천사업으로 선정된 창릉천 사업과 관련해서는 “3,200억원이라는 사업 규모답게 치열했던 사업이었지만, 고양시와 주민, 관계자들이 모두 힘을 합친 결과”고 시민께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따라서 “창릉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공원과 휴게 공간으로 시민의 여가와 건강을 지킴은 물론 북한산성, 행주산성, 한강습지 등 역사와 자연까지 지키는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이 사업으로 생기는 혜택이 고스란히 시민께 돌아갈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택지조성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의 택지 등’으로 일산은 물론 화정·능곡 등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이 포함됐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특별법이 제정되면 재건축·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자체의 자율권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담아낸 법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주민에게 편익이 더 돌아가고 기반시설도 더 풍족해지는 좋은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광역교통 확충에 대해서는 “공약 70개 중 교통 관련 공약이 17개나 될 정도로 획기적인 교통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고양-양재 고속도로 민자적격심사가 통과됐지만, 현재까지 검토된 노선은 양재부터 고양시 현천JC까지이기에 이 노선을 자유로 지하고속도로까지 연장하겠다는 것으로 이 시장은 이에 국토부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끌어내는 등 고양시에 부족한 교통망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시정 현안에서 백석동 신청사와 관련해 “후보 시절 예산을 부담하지 않는 신청사 재검토를 시민께 약속드린 바 있다”며 “백석동 신청사 발표가 예고 없는 발표였다는 비판에 동의하기 어려운 이유”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취임 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신청사 TF를 구성해 수도 없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내린 결정이었고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시민의 세금으로 만든 예산이었다”며 “유가 및 원자재값 폭등 등으로 신청사 결정 당시에 추정한 예산으로는 주교동에 신청사를 건립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실례로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정책 결정 당시 4,4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원자재값 상승으로 1,844억원의 공사비가 증가해 사업이 1년 이상 지연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는 것.이 시장은 이에 “2022년 11월 판결로 수년 간 소송 중이던 요진 업무빌딩이 고양시 귀속으로 최종 확정돼 주교동 신청사 건립 시 검토하지 못한 새로운 선택지가 됐다”며 “백석동 신청사를 반대하는 분들은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저해하는 결정이라는 비판을 하고 있지만,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주민의 이익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찾아가는 것이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백석동 신청사로 원당지역이 공동화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며 “원당 현청사에 그대로 남아 근무하는 직원도 다수이고 보건소와 사업소는 물론 산하기관 등 다른 행정기관이 새로이 자리를 잡을 예정이기에 백석동 신청사 전·후 행정기관과 직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시장은 특히 “주교동과 성사동 일원을 부흥시킬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성사혁신지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혁신적인 기관들이 들어섬으로써 고양시는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고 그 결과들은 시민의 이익으로 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백석동 신청사는 앞으로 헤쳐가야 할 절차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오직 고양시와 고양시민의 이익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것을 이해해 달라”며 “위기 속에서 더 강한 고양시, 시민에게 더 이익이 돌아가는 역동적인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경로당 확충 요청 등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사항을 전달했으며 교통편의 등 새로운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개발요구 건의와 관련해서는 ‘스마트 팜 빌리지’ 사업으로 고봉동 발전계획을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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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양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AANEWS] 영양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영양군이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면서 지난해부터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투자계획 평가 후 연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차등 배분됨에 따라 철저한 투자계획 수립을 통해 많은 금액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고자 시행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구성된‘영양군 지방소멸대응 추진단’과 용역수행기관이 참석했으며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방소멸대응 정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으로 개최됐다.
오도창 군수는“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군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으며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군민 정책 제안 공모 등을 통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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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억 투입, 아동복지 서비스 강화 나선다.
199억 투입, 아동복지 서비스 강화 나선다.
[AANEWS] 가평군이 올해 199억여 원을 들여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군은 어린이집 품질관리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33개소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영아 및 누리과정 보육료와 220여명에게는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 가정양육수당, 190여명에게는 부모급여(영아수당)을 지원키로 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건축면적 665㎡ 규모의 지상 1층 조종어린이집을 신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아이사랑놀이터 운영, 장난감대여 및 놀이지도, 가정양육지원서비스 등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보육컨설팅 및 양육지원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50여개소, 6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 기반강화와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및 자립정착을 지원해 아동이 행복한 성장환경도 조성하게 된다.
학기중(평일·토·일·공휴일) 및 방학기간, 결식아동 1식 8천원의 급식비와 만8세 미만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의 아동수당 등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아동 1인당 3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급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여기에 가평, 설악, 청평, 조종 등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을 비롯해 실내 25종, 실외 4종의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음악놀이터 등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청평면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990㎡ 규모의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및 안전체험교실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운영 지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비 지원 등 아동복지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14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요보호아동 양육 및 자립정착 지원을 비롯해 아동학대 조사 및 학대예방 사업, 학대피해아동 보호사업 추진과 아동사례관리 및 아동에 적합한 필수·맞춤형 종합서비스인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드림스타트) 운영,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은 행복하고 부모는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과 미래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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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연중 모집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연중 모집
[AANEWS] 가평군이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원으로 정한 가운데 12월 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전통주, 잣, 사과, 포도즙, 쌀, 한우세트, 휴양숙박이용권, 가평사랑상품권, 관광지순환버스 탑승권 등 9가지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은 목표액 달성을 위해 다양한 품목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확대 제공하고자 돼지고기, 화훼, 꿀, 포도, 딸기, 고구마, 땅콩, 인삼, 버섯, 농산물 꾸러미 등 농·축산물 15개 떡, 국수, 빵, 고추장, 참기름, 야채즙 등 가공식품 8개 유기, 도자기, 한지공예품 등 공예품 3가지 품목을 모집키로 했다.
공급업체 신청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군에 생산·제조시설 및 사업장 등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군은 향후 분기별 심의 후,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돼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공무원노동조합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목포시 공무원노동조합과 상호 기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 노조는 “김 등 건어물·반건조 생선·새우장·홍어 등 수산물이 필요하면 ‘기왕이면’ 목포시에 기부, 잣·사과·쌀·포도즙 등 농산물이 필요하면 ‘기왕이면’ 가평군에 기부해서 세액공제 해택과 답례품도 챙기자”는 내용으로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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