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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진안군, 고향사랑기부로 협력 강화
전주시-진안군, 고향사랑기부로 협력 강화
[AANEWS] 조선왕조의 건국과 후백제 역사문화를 공유하는 전주시와 진안군이 상생 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춘성 진안군수는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응원하고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주시와 진안군은 20일 진안군수실에서 우범기 시장과 전춘성 군수 등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협약식을 갖고 전주시민과 진안군민의 행복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양 시·군은 같은 ‘후백제역사문화권’에 포함된 지자체로서 후백제의 찬란한 역사문화를 복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진안군민도 동등한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양 시·군간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와 진안은 조선 건국 과정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지역이다.
이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남원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서 한고조 유방이 불렀다는 ‘대풍가’를 부르면서 개국의 결의를 굳혔으며 꿈속에서 신선에게 금척을 받았던 장소와 꼭 닮은 마이산 봉우리 바로 밑 은수사에서 왕조를 꿈꾸며 100일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우범기 시장은 지난 1월 전주·완주 상생협력 기부를 시작으로 부안군, 익산시, 장수군 등 도내 지자체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이어왔다.
또, 전주시와 함께 전라도라는 명칭이 있게 한 나주시와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서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우 시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과 전북 발전을 위한 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위해 남원시와 김제시 등 나머지 지차체에도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날 “진안군과 전주시는 후백제역사문화권을 비롯해 용담호 식수 공급 등 과거에서 현재까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 행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상호기부가 전주시와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주만의 성장과 발전이 아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는 데 앞장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모인 기금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이게 되며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 e음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기탁서를 작성한 후 기부하면 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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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진행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진행
[AANEWS]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100회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센터에서는 일정 자격과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결혼이주 여성을 강사로 선정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이음 사업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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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민참여 중심‘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개최
구리시, 시민참여 중심‘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개최
[AANEWS]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자원봉사자 34명으로 구성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사업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와 향후 활동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와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로 구성돼 있다.
시민감시단은 올해 3월 ~ 12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불법촬영 인식개선 홍보리플릿 배부 캠페인 활동을 하고 시 공무원·경찰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구리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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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밀양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AANEWS] 밀양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표충사 입구에서 산불진화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관내 산불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등산객 및 밀양 방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밀양소방서와 합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표충사를 찾은 관광객 및 등산객에게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소각금지,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 지역 산행금지 등 산불예방 실천방안을 홍보하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한편 과실로 인해 타인 또는 자기 소유의 산림을 불에 타게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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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역사탐방 실시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 문화역사탐방 실시
[AANEWS]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난 18일 일강김철선생 기념관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문화역사탐방 프로그램인 ‘씨’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소년들은 이날 호남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일강 김철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과 상해임시정부청사를 재현해 놓은 독립 역사관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학생은 “이번 탐방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 분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장욱종 관장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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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구리시, 2023.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
[AANEWS] 구리시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24,729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23년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 되며 열람 및 의견제출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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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개장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개장
[AANEWS] 밀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여성회관 앞 공터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물가상승 및 경기둔화로 가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첫 개장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사용가능한 중고도서 의류, 장난감, 생활물품 등을 판매 및 교환했다.
이날 ‘나만의 브로치,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활동 행사를 함께 마련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신영하 회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시민들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필요한 물건들을 나눌 수 있어 건전한 소비생활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검소하고 절약하는 바람직한 경제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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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신속 대응‘ 기업유치’추진
경북도,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신속 대응‘ 기업유치’추진
[AANEWS] 경북도는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바이오생명 산업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유한건강생활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 김형동 국회의원,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따른 생산공장 건립 제안 및 헴프산업 규제, 바이오생명 도시 생태계 조성 등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일반식품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딩하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특히 2020년부터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참여해 산하조직 유한천연물연구소를 통해 국내산 헴프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에게 약 40만평 규모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을 설명하며 현재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에 참여해 연구 중인 칸나비디올 원료 의약품 및 천연물 제조 공장기반을 안동에 건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김형동 국회의원에게는 환각성분이 없는 칸나비디올이 포함된 의약품을 안동시에서 생산 가능하도록 산업용 대마 ‘헴프’규제를 풀어 달라고 건의했다.
이어서 국가 바이오산업을 향후 안동시가 주도하기 위한 도시 생태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헴프 사업에 직면하는 규제 등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이를 위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신속하게 해결해 주어야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기업 밀착관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 향후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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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송파구, 독거 어르신위한 수당 신설…틈새없는 복지 실현
전국 최초 송파구, 독거 어르신위한 수당 신설…틈새없는 복지 실현
[AANEWS]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수당’제도가 관내 차상위계층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으로 빈틈없는 복지를 실현하고자, 법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매월 7만원 씩 생활보조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는 취임 후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23년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원 예산으로 2억 6천 여 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송파구는 전국 최초로 ‘송파구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지급 제도를 신설했다.
지급 대상은 기초수급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지만, 형편이 어려워 경제적인 도움이 시급한 사각지대의 독거노인이다.
이에 현재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20일 7만원씩 지급해오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경제적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틈새 없는 복지정책을 펼쳐 구민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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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천안시의회
[AANEWS] 천안시의회는 20일 오후 4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천안시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도희 의장과 시의원, 한남교 회장을 비롯한 각 종목단체 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는 60개 종목의 협회 및 연맹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천안 체육인의 발전과 체육문화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천안시의회와 협의회는 종목단체 사용 공용오피스 건립의 조속한 시행 전국대회 유치 예산 증액 및 정산방식 간소화 요구 체육대회 개최 시 배상책임보험료 예산에 포함 지급 종목단체 사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요청 등 각 단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정도희 의장은 “오늘 건의된 사항은 시 행정부과 긴밀하게 협조해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차후 처리결과를 답변드리겠다며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천안시의 체육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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