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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 실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신방동을 포함한 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을 진행한다.
사단법인 디모스의 정완숙 대표 강사의 강의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개념 정립은 물론,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와 각 읍면동 특성에 맞는 의제 발굴을 위한 실습 등을 실시해 지역회의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 시는 7월까지 지역회의를 진행해 주민참여예산 지역 현안 사업을 접수받아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2024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더 쉽게 이해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돼 지역현안사업이 예산편성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이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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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키즈카페 지도 점검
천안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키즈카페 지도 점검
[AANEWS] 천안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지역 내 키즈카페 29개소를 대상으로 관리·운영 실태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키즈카페 안전관리 현황과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자 안전의식 고취,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 안전총괄과와 관광과, 행정안전부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키즈카페 내 설치된 각종 유기기구와 놀이시설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관리주체들에게 관련 안전기준을 안내·계도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시설업자의 준수사항 및 설비 기준 적합여부 설치검사 및 정기검사 이행여부 안전교육 이수여부 매월 안전점검 실시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 시설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상태이다.
시는 관리주체들의 애로사항 의견수렴 및 시설 문제점 보완으로 어린이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키즈카페 내 미비점을 지속해서 보완,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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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성장 플랫폼으로 발돋움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성장 플랫폼으로 발돋움
[AANEWS] 서울 중구에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성장 플랫폼’, 중구청소년센터가 있다.
2001년 개관 이래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역 활동을 이끌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체험활동은 지역융합, 디지털·미디어, 글로벌 교류, 자치기구·동아리활동, 청소년축제 등 50여 개에 이른다.
초중고교와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진로직업체험은 역사문화경제 자원이 풍부한 중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청소년 전용공간 ‘아지트’는 어른들은 출입이 불가한 곳으로 인생네컷, 플레이스테이션, 에소프레소 머신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놀 수 있는 건전한 휴식 공간으로 인기 만점이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중구청소년누리집 대관예약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중구청소년센터는 8년 연속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고 있으며 해마다 각종 청소년 공모 사업에 선정돼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해‘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을 수행하면서 청소년 대토론회, 정책 제안 대회를 여는 등 지역 문제에 적극 동참한 점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그 활약을 이어간다.
여성가족부와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공모사업 3개 분야에 선정돼, 국비 5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올바른 역사인식, 노동관, 자기관리, 대인관계 등의 이슈를 톺아보며 다양한 방면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4차산업 관련 강좌, 청소년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는 등 활동 영역 꾸준히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기이지만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중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꿈과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청소년성장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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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괴산군,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AANEWS] 충북 괴산군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3일 괴산전통시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주 이상 기침하면 보건소에서 결핵검사’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집단전파 방지를 위한 올바른 기침예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홍보했다.
우리나라는 보건의료수준의 향상과 사회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결핵환자 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무서운, 하지만 가장 잊혀진 감염병이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발견과 사전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군에서는 결핵무료검진 양성환자 등록관리 및 치료사업 보건교육 및 검진 홍보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취약계층 및 노인 이동검진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에 BCG백신 접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태곤 소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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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에 맞춤형 적응 인프라 구축
천안시,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에 맞춤형 적응 인프라 구축
[AANEWS] 천안시가 환경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상기후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과 지역을 위한 맞춤형 적응 인프라를 본격 구축한다.
시는 환경부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 중 처음으로 공모한 ‘소규모 사업장 녹색인프라 조성’ 유형에 전국 최초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에 따라 국비 7억원과 도비 2억여 원 등 모두 14억원을 투입해 서북구 직산읍 군동·군서마을 일원에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기후위기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상기후의 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지역을 적극적인 보호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인프라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산읍 군동·군서마을 일원은 구도심으로 고령자 비율이 높고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주변은 개별공장들이 이격거리 없이 접해 있어 주거환경 악화, 폭염, 열대야 일수 증가 등 마을주민을 위한 기후위험과 환경문제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판단됐다.
사업은 취약주거 개선을 위한 취약계층 가구별 지붕·건물 외벽 쿨페인트 시공을 비롯해 폭염 공동 대응을 위한 폭염쉼터와 스마트정류장 설치, 문화재 기후적응 기반조성을 위한 문화재 탐방로 차열코팅 및 발열시설 설치, 이 외에도 고효율 LED 가로등과 조명교체 등을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동시에 이상기후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과 기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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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본격 추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해결을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밑그림을 완성하고 본격 추진한다.
시는 23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회, 외부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타당성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그동안 아파트와 주택가 인근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는 거주환경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등 위험성이 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해 9월 용역을 발주하고 6개월여간 입지 여건, 교통접근성, 물류 물동량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공영차고지 조성 밑그림을 그렸다.
시는 국토부의 국가물류기본계획과 충남물류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우선 동남구에 1개의 공영차고지를 조성 후 중장기로 서북구에 1개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동남구 구룡동 일원에 300대 주차가 가능하고 정비시설, 주유소, 수소충전소, 세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차고지를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화물차의 밤샘주차로 인한 민원이 일시에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공영차고지 조성을 통해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원활한 물류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공영차고지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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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드림스타트, 오감발달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 어울림' 진행
괴산군 드림스타트, 오감발달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 어울림' 진행
[AANEWS]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중원대학교 산학관에서 오감발달 멘토링 프로그램 ‘함께 어울림’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자원봉사자 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은 만2세~만6세 드림스타트 아동과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을 1:2로 매칭해 정서 인지 및 신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총 8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에 이어 자원봉사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뿐만 아니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전반적인 안내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그동안 단지 점수를 채우기 위해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대학의 인적 자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상생발전 방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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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대폭 인상
괴산군, 국가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대폭 인상
[AANEWS] 충북 괴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 5월부터 참전명예수당 등 8개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한다.
괴산군은 이를 위해 지난 17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
군은 조례에 따라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공상군경, 전상군경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순직군경유족, 보국수훈자 수당을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특수임무유공자 수당을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도내 최고 금액이며 전국 지자제 대상으로도 열 번째 안팎으로 전국 상위권 수준에 해당한다.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며 올해 1월에 독립유공자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차례 인상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립호국원이 있는 괴산군이 호국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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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괴산군,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산막이옛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공무원,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해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배부하는 등 군민들과 함께 점차 악화되는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괴산군 11개 읍·면에 현수막과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물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지정·선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3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가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우고 괴산 군민들과 소통·화합함으로써 지속 발전 가능한 괴산의 미래를 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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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암 예방의 날’캠페인 진행
남해군보건소‘암 예방의 날’캠페인 진행
[AANEWS] 남해군보건소는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22일 진행했다.
‘암 예방의 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남해읍 전통시장에서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국가암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해 대장암 검사용 분변통을 배부하는 등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가 암검진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 등 6개 암종에 대해 실시한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암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남해군보건소 이정희 주무관은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암 예방과 암검진 수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향후에도 더 많은 군민의 암검진을 수검할 수 있도록 홍보 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에서는 암 예방 관리 사업 뿐 아니라, 의료비 지원 등 암환자 지원 사업 또한 진행하고 있다.
기타 암 관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로 문의해 상담 받을 수 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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