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구군 결혼이민자 사회참여 지원 호평
양구군 결혼이민자 사회참여 지원 호평
[AANEWS] 양구군은 결혼이민자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유대감 형성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결혼이민자의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해 결혼이민자 32명이 독서·음악 힐링 등 5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양구군은 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7명이 구직 신청을 완료하는 등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있으며 결혼이민자의 재능 및 특기를 토대로 인력풀을 구축, 가족 사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아울러 양구군은 4월부터 코로나19, 경제적 부담 등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16가정을 대상으로 화목한 가정 형성과 한국 생활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양구군에서는 국·도비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군 자체적으로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구군에는 일본·베트남 등 12개국 167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다.
2023-03-28
-
원주 혁신도시 종합병원 들어선다
원주시청
[AANEWS] 원주 혁신도시 내 의료관광 특화 거점 종합병원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정주 여건이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와 삼산의료재단은 2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산의료재단은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원주 혁신도시 내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기존 혁신도시 내 세인트병원을 운영 중인 삼산의료재단은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8개 이상 진료과목을 확장하고 응급의학센터, 재활의학센터 등을 갖출 전망이다.
원주시는 그동안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사항으로 요구가 가장 많았던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한 만큼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원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28
-
익산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안전한 환경 조성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28일 청소년수련관 뒤편 주차장에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생활시설, 사회복지관 등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버스 37대이며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익산경찰서 차량등록사업소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이수, 구조장치 결함, 안전 운행 기록 여부 등으로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했으며 추가로 필요한 사항은 다음달 10일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아동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부모도 아이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버스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
익산에서 오색찬란 보석 향연 펼쳐진다
익산시청
[AANEWS] 보석 산업의 중심지인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직접 만날 수 있는‘보석대축제’가 개최된다.
시는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12일 동안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주얼팰리스 55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귀한 보석을 30% 특별할인행사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축제는 특별할인행사 외에도 주얼리 우수작품 특별전시, 개인소유의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특산품 코너, 보석 가공 시연, 보석산업 사진 기록전, 상설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과 숙련된 장인의 솜씨로 빚어낸 주얼리작품 사진 전시, 행운의 탄생석 특별전시, 다양한 체험행사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진귀한 보석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당부드린다”며“봄을 맞아 보석테마 관광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기고 축제에서 마련된 체험행사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8
-
도순 저수지 낚시금지구역 지정.수질 개선
익산시청
[AANEWS] 익산 왕궁면에 위치한 도순 저수지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이달 초 도순 저수지 낚시금지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를 시행하고 지난 23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지정했다.
시는 다음달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낚시행위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낚시행위를 할 경우 1차 위반 시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순 저수지는 지난 1941년 축조된 저수지로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전문적인 낚시인구 증가로 수생동물을 무분별하게 남획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로 저수지가 오염됨에 따라 수질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남생이, 천연기년물인 원앙 등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저수지 수질개선과 야생동물 서식환경 보호가 시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낚시금지구역 지정을 계기로 수질이 개선이 되고 멸종위기동물 서식환경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 펼쳐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 펼쳐
[AANEWS] 아산시가 3월 24일 결핵의 날을 맞이해 결핵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한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강하고 서서히 폐를 망가뜨리는 질병으로 조기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핵심이다.
보통 2주 이상 결핵약 복용 시 전염성은 대부분 사라지며 6개월간 약을 먹으면 된다.
결핵의 날에 맞춰 24일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결핵과 잠복 결핵 감염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오엑스 퀴즈를 통해 결핵 감염 진단 방법 약 복용과 부작용 예방법 잠복 결핵 감염 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생활 예방수칙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결핵은 전파속도가 빠른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8
-
익산시 국제교류 ‘기지개’.중국 진강시 방문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중국 진강시와 본격적인 국제교류를 재개한다.
이를 기점으로 시는 문화와 경제, 인적자원까지 협력 분야를 확대해 우호적인 관계를 다지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자매도시인 중국 진강시 방문단 6명이 이날부터 이틀 동안 익산을 방문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올해 11월 개최될 자매도시 교류 25주년 기념행사에 대한 사전준비사항과 함께 문화·체육, 인적자원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양 시는 잠시 중단되었던 축구 친선경기를 재개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했으며 차후 진강시 개발단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간 교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 시는 진강시에 익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올해 교류 25주년을 맞이한 두 도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본격적인 국제교류 활동에 기지개를 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진 기획예산과장은“3년여만에 다시 익산시를 내방한 진강시 방문단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두 도시의 지속적이며 호혜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발전의 밑거름을 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3-28
-
익산시 안정적 생활용수 공급.물 복지 실현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해 물 복지 실현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유수율 제고’와‘상수도 보급 확대’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효율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하고 물 복지 사각지대를 제로화한다.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증진을 위해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함열읍, 여산면, 금마면, 왕궁면 일원노후관 L3.0km를 교체하고 제수변과 소화전 등 밸브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시행한다.
또한 상수도 누수에 대한 긴급 복구로 누수량을 저감하는 등 유수율 제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수압 저하 등 급수 관련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물 낭비를 최소화한다.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한국수자원공사와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관망정비와 블록구축 등을 병행해 시설물 유지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소규모 급수시설을 생활용수로 해결하고 있는 일부 농촌지역에 대한 상수도 보급을 확대한다.
시는 10억원을 투입해 가압장, 배수관로 등 지역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춘포와 여산, 낭산면, 금강동 일부 급수 취약지에 배수관 부설공사를 실시해 수돗물 공급을 앞두고 있다.
수압 저하 고질 민원 지역인 석암동, 모현동, 웅포면, 원팔봉에는 가입장을 설치한다.
이밖에도 상수도관 공사로 노면 침하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수도 부설도로 노면정비공사를 연중 추진한다.
지난해 각 읍면을 통해 실시한 상수도 부설도로 침하 발생지역 전수조사를 토대로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공사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포장 공사는 우선순위 대상지부터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노후관 교체사업과 블록 시스템 구축 등 유수율 제고로 효율적인 경영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상수도 시설 운영으로 시민 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
아산시, 2023년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 진행
아산시, 2023년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 진행
[AANEWS] 아산시가 관내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대상 ‘2023년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다가오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 택시 기사의 친절 의식과 운수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수종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절 안내서를 제작해 지난 24일부터 택시업체에 전달하고 업체별 자체 교육 시간 등을 이용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전단과 홍보물도 업체에 전달하며 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중교통과장은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기사님들이 아산의 첫인상이므로 친절한 서비스로 문화 관광도시 위상을 높여 주길 바란다”며 “운수업계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8
-
익산 하수찌꺼기 감량화로 ‘1석3조’ 효과 거둔다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공공하수처리장에 설치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설비가 예산 절감은 물론 악취 개선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부터 운영이 본격화되면 보다 나은 주거환경 제공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을 위한 설비 공사가 마무리됐다.
현재 각각의 설비들이 설계 시 성능대로 정상 가동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6개월간 종합시운전 용역에 착수한 상태이다.
시는 이번 종합시운전을 통해 수질, 악취 분석과 바이오가스 발생량, 슬러지 감량화율 등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적의 운영조건을 검증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68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4년여간의 기간을 거쳐 공사가 마무리됐다.
폐기물 처리 공정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유기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통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설 운영이 본격화되면 하수찌꺼기 발생량이 1일 71톤에서 57톤으로 14톤이 감소돼 연간 6억원 정도의 위탁처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감량화 과정에서 1일 9천910N㎥의 바이오가스 생산으로 연간 7억원의 부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매년 13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도 거둘 수 있다.
이밖에도 노후시설 개선과 대용량 탈취기 등 부족한 시설 증설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해 인근 지역 민원 해소와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사업으로 예산 절감과 악취 개선 등 지역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환경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