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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개최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정보 공유 협력에 집중한다.
시는 지난 18일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 집중 합동점검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시-경찰이 공동대응을 통해 학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정보연계협의체는 시가 주관하며 3개 관계기관이 필수적으로 참석해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아동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학대 대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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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도내 최초 농협협력 농약안전보관함 4천개 보급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나섰다.
농촌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작물별 적용약제를 혼동하는 등 농약 오·남용에 따른 인명피해와 환경오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년 이내 모든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전북 최초 농약안전보관함 4,000개를 농민들에게 보급을 시작했다.
농약안전보관함은 살충제, 살균제, 영양제, 제초제를 색별로 구별해 보관하고 잠금장치와 열쇠가 있어 농약 위험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올바르고 안전한 농약 사용과 보관을 통해 농가의 농약에 대한 안전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농약안전보관함이 농가 호응이 좋자 신규 사업으로 확대 발굴했다.
지역농협과 공동협력을 통해 올해 4천 개 보급을 시작으로 3년간 지역 전 농가에 1만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지난 2월까지 접수된 수량 중 금마, 낭산, 삼기, 황등농협의 미달 수량에 대해 선착순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
농업인은 주소지 해당 지역농협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농약안전보관함은 개당 20만원으로 익산시 50%, 농협 40%, 조합원 10%를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된 농촌에서 농약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농약 보관 관리의 일원화를 통한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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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9회 정기연주회 개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9회 정기연주회 개최
[AANEWS]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4월 21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과 신나는 춤을’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작품 62번’과 ‘교향곡 제7번 A장조 작품 92번’을 연주하고 협연자로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출연해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협주곡을 선보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경쾌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선율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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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주년 맞은 한 권의 책 ‘아버지의 해방일지’ 선정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는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정지아 작가의‘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스무 해를 맞이하는‘한 권의 책’을 통해 전 시민이 함께 이야기를 공유·공감하는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
올해 한권의 책은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추천해준 416건의 다양한 분야 책들이 후보로 올라왔다.
시는 국어과 교사, 독서지도사 등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한 권의 책 선정위원회의 3회에 걸친 회의와 800여명이 참여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한 권의 책 1권과 계층별 권장도서 2권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직 빨치산’인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간의 시간을 배경으로 장례식장에서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통해 해방 이후 70년대 현대사의 질곡을 생생하게 드러내며 아버지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요즘 시대 다소 접하기 어려운 이념의 문제를 아버지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한 사람의 일기를 들여다 보듯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정감 있는 지역 사투리는 작품의 현실감을 더욱 높여준다.
또한 계층별 권장도서로 청소년 부문은 문경민 작가의‘훌훌’, 어린이 부문은 이재문 작가의 ‘몬스터 차일드’를 함께 선정했다.
특히 올해 선정된 한권의 책과 권장도서는 요즘 시대를 반영하는 다양한 주제 의식을 접근하기 쉽게 다루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3권의 도서를 통해 ‘독서릴레이’, ‘독서마라톤’,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다채로운 독서진흥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5월 중 익산시 한 권의 책 20주년 기념 행사와‘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3 한권의 책을 통해 익산 시민이 정서적 즐거움을 만끽하고 세대를 초월하는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올 한해 추진할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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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에 창조가치 입힌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지역 정체성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을 육성해 청년 창업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킨다.
시는‘2023년 익산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 3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 및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단계별 심사를 통해 만 18세 ~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이내 기업 3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자금 및 창업 전문 교육기업을 통한 창업 교육과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는 지역을 빛낼 우수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전국 단위로 모집했다.
이달 초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46명의 인원을 선발했고 지난 12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은 예비창업자 6명과 기창업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익산 외 지역 창업자는 7명이다.
앞으로 5월 초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해 하반기 특화프로그램 및 창업 교육과 인프라 구축, 시제품 제작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에 식품, 귀금속, 헬스, 4차산업, 디자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아이템을 가진 창업자들이 지원해 호응이 뜨거웠다”며 “지속적으로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우수한 창업기업이 나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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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특별한 “독도 홍보영상” 공개
조금은 특별한 “독도 홍보영상” 공개
[AANEWS] 지난 17일 울릉군이 조금은 특별한 독도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독도 영유권 등 기존의 홍보 영상들에서 보여주던 묵직한 주제가 아닌 독도를 지킨 울릉군민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았기 때문이다.
분량 1분 27초, 시 운율에 맞춰 편집된 영상에는 독도의용수비대와 울릉도, 독도의 풍경들이 나열될 뿐 어떤 내레이션도 없다.
하지만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자막과 영상이 주는 감동은 충분하다.
특히 ‘그것이 서러워 누군가는 절규하듯 지켰습니다’ 는 자막 뒤로 순직한 대원을 조문하고 돌아서는 홍칠순 대장의 모습은 가슴이 먹먹해지는 장면이다.
남한권군수는 “독도는 민족의 애환과 슬픔이 지금도 진행 중인 곳. 이제는 모든 국민이 울릉군민이 되어 슬픔을 걷어내야 할 때”고 말했다.
SNS와 모바일 활용을 위해 만든 이번 영상은 독도를 민족의 고향으로 인식시키며 오는 8월 8일 울릉도에서 치러질 ‘제 4회 섬의 날’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간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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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 SA등급 획득
김성제 의왕시장, 2023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 SA등급 획득
[AANEWS] 김성제 의왕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80일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한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실천계획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 후 5단계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종합 평점 90점 이상으로 공약 평가 최고 등급인‘SA’등급을 획득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이러한 우수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실무 부서 검토,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 등의 세밀한보완 과정을 거쳐 7대 비전 81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공약실천계획 수립과 함께 시민정책단 공약 평가 운영, 주요 공약 정보의 홈페이지 공개 등의 노력을 통해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등 평가 주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는 오매기·왕곡지구 도시개발,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 중장기 발전사업부터 GTX-C 노선 및 동탄~인덕원선·월곶~판교선 조기 착공,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등의 지역 현안 사업,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장애인 365쉼터 설치 등의 시민 수혜적 정책을 공약사업으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약 이행률은 30% 수준으로 이번 공약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의왕시 전 공직자는 공약의 이행과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수도권 최고의 명품 도시 완성이라는 목표와 비전이 담긴 민선 8기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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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왕궁 자전거길 열린다
익산시청
[AANEWS] 익산시가 역사·문화·감성이 흐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잇는 자전거길을 조성해 금마·왕궁 일원이 레저형 관광 인프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한옥마을이 아름다운 금마를 중심으로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로 즐길 수 있어 연인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한 금마 사거리-백제왕궁 자전거길이 개통됐다고 18일 밝혔다.
백제왕궁 자전거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국립익산박물관 연계 탐방을 위해 백제왕궁~미륵사지 세계유산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시는 금마사거리~천마동마을을 지나 왕궁유적지까지 총연장 1140m의 자전거길을 조성했고 일부구간은 기존 농수로부지를 활용한 옹벽블럭과 사고 예방을 위한 가드레일을 설치해 안전한 자전거길을 만들었다.
이로써 금마면 한옥마을, 미륵사지 국립익산박물관, 백제왕궁과 박물관이 있는 왕궁 유적지를 자전거로 이동하며‘역사문화 자전거 여행’테마로 특색있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지방도 722호선 금마~미륵사지 구간이 확장 개통되면 금마면을 중심으로 미륵사지와 왕궁유적지를 자전거 관광탐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역사 관광지 등과 연계되는 레저형, 지역간 연계형, 도시 내 이동 등을 포함하고 생활교통형 자전거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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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요” 함안군, 중대재해 예방 종사자 안전 소통함 설치
“함께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어 가요” 함안군, 중대재해 예방 종사자 안전 소통함 설치
[AANEWS] 함안군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해 함께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고자 ‘안전 소통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 소통함은 군내 산림녹지과 1곳, 함안군산불대응센터 1곳으로 총 2곳에 설치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해당 작업장소의 위험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작업자인 종사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안전 소통함은 종사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군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종사자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종사자 간담회 및 설문조사 종사자 온라인 게시판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종사자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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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함안군,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AANEWS] 함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4년 만에 실시한다.
집합교육 대상은 1~2년차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민방위 대장 570여명이며 3년차 이상 대원 1789여명은 온라인 교육을 받게 된다.
집합교육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가야읍 함안문화예술회관 및 칠원읍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총 4과목으로 과목당 약 1시간씩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교육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년 만에 시행되는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재난 및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원들의 임무 숙지와 대응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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