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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개별연맹 사업자협의회 경주지회,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건설기계개별연맹 사업자협의회 경주지회,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AANEWS]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맹 사업자협의회 경주지회는 9일 장학금 200만원을 재단법인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경주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건설기계개별연맹 사업자협의회 경주지회는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맹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2018년 1월 설립돼 14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철환 지회장은 “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 겸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건설기계개별연맹 사업자협의회 경주지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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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네이버쇼핑 연계 라이브 커머스 판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네이버쇼핑 연계 라이브 커머스 판매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한다.
조직위는 지난 8일부터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내 산업융복합관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날 외에도 16~18일 26~27일 총 7일간 도내·외 참가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실시간 구매기회 제공을 위해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앞서 8~9일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우수한 품질의 차 제품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에는 총 27개 업체가 참여하며 녹차, 홍차, 발효차, 침향차 등 차류 매실청, 꿀스틱 등 대용차 녹차 김부각, 녹차된장, 요거트, 녹차 탄산수 등 건강한 먹거리 다기세트, 녹차 덖음솥 등 차 도구 브로치, 손수건, 녹차씨 베개 등 생활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어플에 접속해 ‘쇼핑라이브’를 검색한 뒤 해당 페이지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해 참가업체 매출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며 향후 지속적인 판매촉진으로 이어져 차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오는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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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을 위한 따뜻한 동행,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방관을 위한 따뜻한 동행, 지금 만나러 갑니다”
[AANEWS] 경남소방본부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현장활동으로부터 발생가능한 PTSD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4시간 긴급출동 대기와 참혹한 재난현장 대응으로 누적되어 있는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긴장감을 완화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설계됐으며 특히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현장 대응을 위해 상시 대기하는 소방공무원 근무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전문상담사가 각 부서로 방문해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도록 한 것이 이 사업의 특징이다.
또한, 수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신고자와의 대화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해야하는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를 위한 별도의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이제 막 재난현장에 첫 발을 딛게 되는 새내기 소방공무원을 위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소방관’이라는 업무 책임감이 강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며 “소방공무원이 스트레스를 스스로 관리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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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 공개 모집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 공개 모집
[AANEWS]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현재 공석인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2020년 창단한 경남도립극단은 창단 이후 매년 연극 등 작품을 제작해 공연하고 있으며 신임 예술감독은 예술단원들을 이끌어 작품을 위한 연습 및 공연 등을 총괄하게 된다.
공모과정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 결정 및 위촉 예정으로 위촉 기간은 2년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소식-채용공고’ 또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립극단의 단장인 최만림은 “예술감독 공개 모집을 통해 도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작품으로 다가가는 도립예술단이 되고자 한다”며 “경남도립극단을 이끌어 갈 유능하고 역량 있는 예술감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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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지역특화림 대상지 적극 발굴
경남도, '2024년 지역특화림 대상지 적극 발굴
[AANEWS] 경상남도는 올해 봄철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 주관 ‘2024년 지역특화림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 위해 5월부터 계획 수립·타당성 검토 등 내년도 최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림 조성사업’이란 지역별 특성을 최적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 모델숲을 제시하고 이를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50ha 이내의 집단산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하고자 하는 시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남도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경상남도수목원내 은행나무특화숲을 비롯한 도내 6개소, 39ha에 8억원을 투입해 순조롭게 지역특화림을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지역특화림은 향후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산림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특화림은 지역 관광 및 생활쉼터 등 조성 후 활용방안이 무궁무진하므로 시행주체인 시·군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대상지를 발굴해서 오는 7월 10일까지 경남도로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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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공모사업 통해 2억 1400만원 가량 기금 등 확보
경남문화예술회관, 공모사업 통해 2억 1400만원 가량 기금 등 확보
[AANEWS]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2억 1,400만원 가량의 기금 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도비 예산 절감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경남도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먼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등 3개 부문에 선정되어 기금 1억 6,100만원 가량을 지원받는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인 그림 - 천재 화가 김홍도와 함께 떠나는 토크콘서트 ‘환상노정기’ 서울모테트음악재단 -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극단 물결 - 연극 ‘의자고치는 여인’ 사단법인 하늘에 - 목 짧은 기린 지피를 선보인다.
또한,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에서는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을,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에서는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강동아트센터,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등 3개 기관이 협업해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무대에 올린다.
이밖에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2,676만원 가량의 기금을 지원받아, 낸시 랭 등이 참여하는 팝아트 전시갤러리위 ‘파퓰러를 진행하며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2,59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에 큰 호평을 받은 내 인생의 노래, 꽃들의 합창 시즌 2를 추진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하반기 공연 및 전시 예산을 많이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경남도민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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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수막재배시설 라돈 정밀조사 결과 발표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수막재배시설 라돈 정밀조사 결과 발표
[AANEWS]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9월부터 올 4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 도내 수막재배시설에 대한 라돈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내 수막재배시설의 라돈 실태를 파악하고 작업자 노출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막재배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와 지하수에 존재하는 라돈 농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난방 및 환기조건에 따른 농도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 기간 중 총 네 번에 걸쳐서 공기 중 라돈 농도를 조사했다.
동절기에 두 번, 동절기 이전과 이후에 각 한 번씩 자동측정장비를 이용해 48시간 연속으로 공기 중 라돈 농도를 측정했다.
조사결과 수막재배시설에서 연중 라돈농도는 환기 여부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아 환기가 최대한 억제되는 동절기에 높고 환기장치를 24시간 개방하는 하절기에는 외기 농도와 같은 수준으로 낮아짐을 확인했다.
수막재배시설 내 라돈은 토양 또는 암석에서 핵붕괴로 생성된 라돈 가스가 땅 표면을 통해 공기에 유입되고 외기와 차단된 실내에 쌓이면서 농도가 점차 증가한다.
조사대상 10개소 중에서 동절기에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967.9 Bq/㎥, 가장 낮았던 곳은 11.1 Bq/㎥로 조사되어 시설별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시설별 농도 편차가 이처럼 크게 나타난 것은 지질에 따른 라돈 방출량의 차이, 시설 내 땅 표면과 공기 접촉면적의 차이, 그리고 시설별 환기패턴의 차이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하루 중 시간대별 라돈농도는 외기의 실내유입을 차단하는 오후 6시경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환기 시작 직전 최고 농도를 기록한 다음에, 하우스 양 측면을 개방하고 환기를 시작하는 오전 9시경부터 급격하게 감소해 오후 2시 전·후에 가장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
공남식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은“라돈은 자연에서 발생하는 방사성물질로 일정수준 이상의 높은 농도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예방할 수 있어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며 이어“다만 라돈 발생량이 많은 지질에 설치된 실내형 작물재배시설에서는 비닐 등 가스가 통과하지 않는 재질로 시설 내 땅 표면 전체를 덮어 라돈의 공기 유입을 막고 동절기에는 작업 전에 1시간 이상 환기하는 등 고농도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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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철 도로정비 점검·평가 실시
경상남도청
[AANEWS] 경남도는 봄철 도로정비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도로과장을 총괄로 하는 2개 점검·평가반을 편성하고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에 대한 점검·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겨울철 강설, 결빙에 의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하고 여름철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봄철 도로정비’를 실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봄철 도로정비 점검·평가를 통해 경남도는 도로 균열, 침하, 포트홀 등 겨울철에 발생한 시설물 파손 및 변형 등으로 본래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보수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에 대비한 도로 배수로 및 산사태 위험지역 측구 정비 상태뿐만 아니라 도로변과 경사지의 청결상태 유지를 위한 지장물 제거와 청소상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도로정비 점검·평가를 통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의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도로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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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감사 나눔 행사 실시
K-water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감사 나눔 행사 실시
[AANEWS] 사회복지법인 K-water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water 합천댐지사와 함께 ‘2023년 어버이날 맞이 감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이 고취되길 바라는 뜻으로 K-water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과 K-water 합천댐지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복지관실버동아리행복나눔공연단 풍물놀이 식전공연과 대병중학교 학생들의 특별공연, K-water 합천댐지사의 직원 색소폰 공연, 행복두드림, 지역가수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기념품과 특식을 대접했다.
김지찬 K-water나눔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주인인 합천댐노인복지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열 K-water 합천댐지사 지사장은 “앞으로도 합천댐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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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거세미나방 경남도 발생, 정밀예찰 강화
열대거세미나방 경남도 발생, 정밀예찰 강화
[AANEWS]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어린 옥수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는 열대거세미나방이 경남도 고성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18일 올해 최초 제주도 발견 이후 내륙에서는 첫 발견된 보고로 농업기술원과 고성군농업기술센터가 9일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의 형태적 동정을 확인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검역관리급 해충으로 어린벌레 시기에 작물의 잎과 줄기에 해를 끼쳐 피해를 발생시키며 번식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옥수수, 수수, 벼 등 약 80여 개 작물에 피해를 주고 알부터 성충까지 44일의 발육 기간을 가지고 200~300개의 알을 산란하며 산란전 기간에 수㎞에서 심지어 100㎞까지 이동이 가능하다고 밝혀져 있다.
이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5일부터 2주간 도-시군 합동조사를 실시해 신속하고 정밀한 조사체계를 구축하고 발생 초기에 적기방제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시군 담당자들의 조사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25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치원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제때 방제를 하면 피해주율이 1% 정도이지만 시기를 놓친 후 방제할 경우 10~50%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옥수수, 수수, 귀리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은 농장을 잘 살펴 피해 잎이나 어린벌레가 발생되면 즉시 관할농업기술센터로 알리고 등록된 농약으로 방제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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