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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포항 고교평준화 제도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경북교육청, 포항 고교평준화 제도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포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포항 고교평준화 제도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포항이 2008년 평준화 제도 도입 이후 지속 되어온 제도의 효용성 논란과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포항지역 고입 제도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에는 6,579명이 응답했으며 학교 급별로는 중학교 학부모가 50.6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초등학교 학부모는 31.75%, 고등학교 학부모는 17.56%가 참여했다.
응답 결과, ‘평준화 유지’ 가 64.6%, ‘평준화 폐지’ 가 32.8%, ‘의견 없음’ 이 2.6%로 나타나 평준화 유지에 대한 의견이 우세했다.
응답 의견을 학교 급별로 구분해 보면, 초등학교 학부모는 ‘평준화 유지’ 가 61.08%, ‘평준화 폐지’ 가 35.95%, 중학교 학부모는 ‘평준화 유지’ 65.64%, ‘평준화 폐지’ 32.20%, 고등학교 학부모는 ‘평준화 유지’ 67.97%, ‘평준화 폐지’ 가 28.83%로 평준화 유지에 대한 비율이 모든 학교급에서 60% 이상으로 높았으며 초등학교 학부모의 경우 평준화 유지에 대한 비율이 가장 낮았다.
경북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 평준화 제도를 유지하자는 의견이 많았으나, 지난 8월 실시한 위탁연구에서 ‘평준화 제도 개선 후 유지’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교육 수요자인 지역의 학부모가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내에 업무 담당 장학사를 지정 △평준화 제도 개선을 위한 위원회와 공청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듣고 제도를 보완해 가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항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포항시민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포항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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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5년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적극 지원
경북교육청, 25년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적극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국회가 12월 26일 AI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 기회의 불균형 등으로 인해 교육격차가 우려된다고 했다.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디지털 기반 교과서로 개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시대 및 디지털 대전환의 불확실한 시대에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공교육에서 AI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규정되더라도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교육부와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1인 1기기 보급이 완료됐고 22개 교육지원청에 테크센터를 설치해 안정적 학내무선망 구축과 수업 지원 등 디지털 인프라 조성과 수업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25년 적용 교과 교사에 대한 연수를 25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동계 휴가 중 교원, 일반직, 학부모 등에 대한 연수와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별 학습 수준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도구이다”며 “사회·경제적 배경에 따라 디지털 학습 환경에 접근이 어려운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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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남계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 설계 공모를 통한 작품 선정 완료
경북교육청, 남계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 설계 공모를 통한 작품 선정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남계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담덕’의 조현구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조성과 교수학습 공간조성이 돋보인다”며 초등학교에 맞는 학습 여건 조성을 높이 평가했다.
남계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흙이나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터, 생태연못, 식물을 키우고 관찰하는 공간조성 △에듀테크 기기를 한곳에 모아 학습 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중앙 테크센터 구축 △각종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 예술적 꿈을 키우기에 적합한 공간 구축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경북 구미시 고아읍 봉한3길 16, 지상 3층 총면적 2,122㎡ 규모로 74억원을 투입해 2027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적합한 체험 중심 공간과 활기찬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설계안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공간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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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교육지도자 연수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7일 울진군에 있는 덕구온천호텔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에서 직속기관 부·관장과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본청 장학관 등 54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교육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경북교육 중점 과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 경북교육 중점 과제 발표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 △우수 사례 발표 △영덕도서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 워크숍’에서는 2025 경북교육의 6대 중점 과제를 8개 소그룹으로 나누어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각 그룹은 과제 실현 방안과 예상되는 장애 요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이후 전체 토의를 통해 소그룹 결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진 업무개선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의 ‘지식 배송 서비스 5분 카스’ 와 상주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전산화 지원’, 고령교육지원청의 ‘학교 업무 One-Stop 지원체계 구축’ 사례가 소개되며 현장의 혁신적인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마지막으로 영덕도서관 견학에서는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공간 구성과 생태·환경 친화적 시설, 평생 독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며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K-EDU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며 “경북교육이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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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모듈러 교실 현장점검 완료
경북교육청, 모듈러 교실 현장점검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모듈러 교실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매 설치 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듈러 교실은 학생 수용 증가와 유치원·교무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구정착물 설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따른 임시 교사동 설치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적 관리의 필요성 △공사 지연 및 단열재와 같은 안전 문제 △중고품 납품 의혹 △시설로서의 관리 체계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제기되어 현장점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안동 지역의 표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대상은 경북 9개 지역, 14개 학교로 외부 전문가 2명 이상이 참여해 점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조사 결과, 점검 대상 학교 모두 신품 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후 관리는 설치 업체가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듈러 교실의 품질을 확보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듈러 교실 관련 정책과 점검 체계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듈러 교실 구매 설치 건에 대한 수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점검은 모듈러 교실의 신뢰성 제고와 투명성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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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불필요한 물품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다
경북교육청, 불필요한 물품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다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본청 1층 상설갤러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다팔장 in 경북교육청’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물품은 본청 직원들이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도서 소형 가전제품 등으로 행사 전 철저한 선별과 정리 과정을 통해 준비됐다.
직원들은 물품을 구매하면서 나눔에 동참하고 따뜻한 연말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바자회에서는 300여 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102만원의 수익금이 달성됐다.
이 수익금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다른 직원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는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동행과 나눔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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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 수능 모의평가’ 자체 제작을 통한 학력 향상 적극 지원
경북교육청, ‘경북 수능 모의평가’ 자체 제작을 통한 학력 향상 적극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024년 자체 제작한 ‘경북 수능 모의평가’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수능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도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마무리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우수 교사 공모를 통해 출제위원단을 구성하고 8월 29일과 10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국어와 수학 영역을 출제했다.
모의평가는 도내 일반계고와 자율고 일부 특목고 등 총 128교에서 동시 실시됐다.
‘경북 수능 모의평가’는 난이도와 문제 유형에서 실제 수능과 매우 유사해 마무리 실전 연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1월 14일 치러진 실제 수능에서는 국어 영역에 동일 지문이 출제됐고 국어와 수학 영역의 문항 유사도는 각각 48%, 61%를 기록했다.
이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및 진학 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모의평가 출제위원들은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에 더욱 도움을 주고자 ‘경북 모의평가 해설강의’를 직접 촬영해 안내했다.
특히 도내 영역별 우수 선생님이 직접 문제에 대한 설명과 수능 마무리 대비 영역별 핵심 사항을 설명하며 완벽한 마무리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관련 영상은 ‘맛쿨 멋쿨-GBE 수능 방송’에 탑재해 수험생들이 언제든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영어 영역이 포함되어 확대 운영될 ‘경북 수능 모의평가’ △수능 직전 마무리 심화 특강 및 모의고사 교재 지원을 위한 ‘레벨UP 수능 학습동아리 운영’ △방학 집중 아카데미‘스텝 UP 학력 성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의 학력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 ‘경북 수능 모의평가’ 가 큰 호응을 얻었다”며 “2025년 을사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추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력 향상의 원년으로 삼고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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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한 내진 보강 사업에 박차
경북교육청,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한 내진 보강 사업에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포항·경주 지진 이후 지진 재해에 대비한 학교 시설의 내진 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진성능 확보를 통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2,548동의 학교 시설 중 2,157동의 내진성능 확보를 완료했으며 남은 391동에 대해서는 2024학년도 겨울방학까지 보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진 보강 대상은 교사와 체육관, 기숙사, 급식소, 강당 등 주요 교육시설이며 구조적으로 내진 보강이 어려운 조적조와 경량 철골조 건물은 개축 또는 철거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관사와 업무시설 같은 일반건축물, 법령 개정 시기 신축되어 내진설계 여부가 불분명한 건물, 문화재 건물 등은 2025년도까지 순차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한편 공간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는 예산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내진 보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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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6일 울진군에 있는 덕구온천호텔에서 직속기관 부·관장과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본청 장학관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인성교육 내실화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확대 △교육공동체 실현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학령인구 감소 대응 교육 △세계교육 표준 실현 등 2025년 경북교육의 6가지 중점 과제가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기관별 실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실천 전략 수립을 위해 경북교육 리더를 기관의 성격과 위치한 지역, 파급 범위 등을 고려해 8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집중 토론하고 소그룹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토의를 진행했다.
소그룹 토론에서는 6가지 중점 과제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토의와 예상되는 장애 요인, 해결 방안을 토론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대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합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이후에는 2025년 경북교육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교육국과 정책국의 주요 중점 사업에 대한 안내와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상 기관별 역할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정책 토론회는 2025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첫 단추이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을 더욱 보완하고 세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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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크리스마스‘2024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행사 운영
경북교육청, 크리스마스‘2024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행사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4일 포항시에 있는 만인당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를 슬로건으로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소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학령인구 감소, 경북교육이 만들어 가는 미래’ △‘경북교육 VoS 파트너 되기’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체험 공간’ △‘트릭아트로 만나는 독도의 매력’ 등 다양한 참여형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단순 관람이 아닌 미션지와 QR 코드 활용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낱말 퀴즈를 채워서 뽑기 이벤트도 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스케치해 무드등을 제작하는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행사를 아이들과 함께해 추억이 되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며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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