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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일부터 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이번 위문 방문은 1일 울진군 소재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8일까지 청송, 문경, 상주, 안동 지역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을 방문한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펼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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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제동행 위기 극복 감동 성장 스토리집 ‘단디짝꿍’ 발간
경북교육청, 사제동행 위기 극복 감동 성장 스토리집 ‘단디짝꿍’ 발간
[AANEWS]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위기 극복 성장 이야기를 담은 ‘단디짝꿍’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단디짝꿍’은 지난해 5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노력한 사례들을 공모해 선정된 교직원과 학생들이 짝이 되어 여름방학 기간에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를 다녀온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감동 성장 스토리집이다.
단디라는 경상도 방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생님과 학생이 단단하게 완벽한 짝꿍이 되어 위기를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에는 24편의 감동 성장 이야기와 2편의 연수 참가 소감이 수록되어 있다.
도 교육청은 학생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는 선생님의 진심을 담은 24편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발간 도서를 교육지원청과 도서관에 배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단디짝꿍 발간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를 전하며 지난 교직 생활을 돌아보게 됐다”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노력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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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이 배움의 주인이 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박차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31일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에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 강사진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전 협의회는 다음 달 16일에 실시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 집중 연수’를 앞두고 효율적인 연수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결정과 선택권 확대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고자 연간 오후 3시간 범위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전 학급에 학급당 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의 흥미·관심을 반영한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계획해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초등교사 45명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해 교사 연수와 컨설팅 등 학교 현장의 운영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금이 바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산업·사회변화와 감염병 확산, 기후환경 변화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고 강조하며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자의 삶과 연계한 학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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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안내서 개발
경북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안내서 개발
[AANEWS] 경북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도 교육청 스마트오피스 408호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배치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 TF 최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6월 작성된 선정 배치 안내서 초안을 최종 마무리해 2024년 표준 안내서로 배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내용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방법 장애 학생 진단 평가 선정 배치의 과정과 절차 재배치 유예 학부모 면담 절차 등이다.
도 교육청은 2월 중으로 안내서 개발을 완료해 신학기 전에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업무 표준 안내서 개발·보급을 통해 특수교원의 전문성을 향상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 유형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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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 배치로 기초학력 보장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도내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지도의 길잡이가 될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정규 교원으로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교사를 학교에 추가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담 교사 57명 중 44명은 공모를 통해 1, 2학년 학급 수가 6학급 이상인 학교 중에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이 많은 44교에 배치된다.
올해 3월부터 1년간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또는 수학 수업에 주당 16~20시간 ‘함께·따로 공부방’을 운영해 지도한다.
‘함께·따로 공부방’은 교실 내에서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집중 지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교실에서 개별 학습을 통해 학습을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지원 방식이다.
또한 전담교사 57명 중 지역기초학력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에 배치된 13명의 지정형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하고 센터 운영과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게 된다.
3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기초학력은 많이 향상됐고 일부 학생들은 한글을 전혀 읽지 못하는 수준에서 짧은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도 운용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는 85%, 담임교사는 90% 이상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지도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한 바 있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학기별 1회 이상 연수를 실시하고 기초학력 심화 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등 지도 효과를 더욱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정규 교원으로 지속해 지원되고 운영되면서 높은 만족도와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 수업 모델이 창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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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정부 독도 망언 규탄 성명서 발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 연설에서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 즉각 철회,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영토, 동북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육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미래 세대에게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을 주입하는 망언을 멈추고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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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에서 10Giga 인터넷 가능해진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30일 의성군 소재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 10Giga 인터넷을 시범 구축한다.
10Giga 인터넷 시범 구축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학교 통신망 구성에 시도별 1교씩 무선망 전용 1회선을 추가해 그 효용성을 분석하는 사업이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학습을 많이 하고 있고 특히 내년 3월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의 전환에 맞춰 10Giga 인터넷 시범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10기가 전용 무선망은 12월 말까지 시범운영 되며 그 결과는 향후 학교 최적의 통신환경을 구축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장중찬 예산정보과장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로 인해 무선망 이용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시범 구축 사업의 결과를 자세히 분석·검증해 학교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통신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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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예비 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에 나서
경북교육청, 예비 소집 불참 아동 소재 파악에 나서
[AANEWS]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취학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예비 소집에 불참한 아동 16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예비 소집은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다.
2024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1만 6,961명 중 1만 5,800명이 지난 3일 예비 소집에 참여했고 1,161명이 불참했다.
예비 소집 불참 아동 1,161명 중 1,145명은 교육지원청, 학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출 취학유예 면제 해외 출국 가정 내 학습 단순 불참 등의 불참 사유가 확인됐다.
30일 현재,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16명 중 15명은 출입국 사실 조회를 통해 해외에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1명은 가정 내 학습 예정자로 파악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경찰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비 소집 불참 아동의 정확한 소재를 조속히 파악할 계획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3월 입학 전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소재를 파악해 취학 대상 아동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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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실효성 없는 위원회 정비
경북교육청, 실효성 없는 위원회 정비
[AANEWS] 경북교육청은 실효성이 적거나 기능 중복 또는 운영 실적이 저조한 산하 위원회 26개를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교육행정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말 기준 509개 위원회 중 법령상 강행 위원회를 제외한 38개의 운영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하 위원회에 대한 정비 여부를 검토한 바 있다.
검토 결과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17개 위원회는 통폐합하고 법령·조례에 따라 설치됐지만 안건이 발생하지 않아 운영 실적이 저조한 9개 위원회는 비상설 위원회로 전환 운영한다.
향후 위원회의 무분별한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위원회 신설 전 설치 목적, 기능,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필요한 경우에만 신설할 방침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위원회는 지속해서 정비·관리하고 다양한 계층의 도민 참여를 유도해 위원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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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설문조사 실시
경북교육청, 2024년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설문조사 실시
[AANEWS]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 지급 절차 등에 대해 경북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성과상여금을 공정하고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설문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경상북도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유레카’를 통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성과상여금 지급 방법 성과상여금 지급 등급별 인원 비율 성과상여금 지급 등급별 지급률 S등급자 공개 여부 등이다.
결과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계획에 반영되며 성과상여금은 3월 중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귀훈 총무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모든 공무원이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지급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