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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케이-미식 벨트 관광상품 개발 민간 공모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AANEWS]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고품격 음식 관광상품의 발굴·개발을 위해 4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케이-미식 벨트 관광상품 개발·홍보 사업의 민간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미식 벨트 조성 사업은 케이-푸드 생태계 확장을 통한 국내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특색있는 미식 관광상품의 개발·홍보, 해설사 육성,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민간 기획사는 공개 미식 자원 데이터베이스 및 90개 코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식 대표 발효문화인 장을 주제로 한 미식 장소 및 콘텐츠의 발굴, 관광상품 경영자 역량 제고 지역 명소 관광 연계화 및 홍보 등을 맡게 된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케이-미식 벨트는 한식 대표성이 높은 미식 자원을 우수한 관광상품과 결합해, 방한 관광객 유치, 지역 소비 확대 등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며 “꼼꼼한 관광 품질관리와 선도모델 홍보를 통해 케이-푸드 확산, 농식품 수출 확대 등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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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월세 관계없이청년월세 특별지원 신청하세요
국토교통부(사진=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더 많은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거주요건을 폐지하고 이를 반영해 4월 12일부터 신규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스물한 번째,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에서 발표한‘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중 청년월세 특별지원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국토부는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거주요건을 폐지했다.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오피스텔 등이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점과 월세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또한, 지원 기간도 한 사람당 최대 2년으로 연장한다.
추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할 계획이다.
거주요건 폐지를 반영한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이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복지로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거주요건을 제외한 소득·자산 등 기타 요건은 동일하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이 독립하는 청년의 걱정을 하나라도 덜었으면 한다”며 “거주요건 폐지와 더불어 지원기간도 연장하고자 하니 청년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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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을 원하는 우수한 국내 수산식품기업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사진=PEDIEN)
[AANEWS]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현지 수산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의 공모를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수산식품기업 현지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수산물의 공급망 확보를 위해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수산식품기업에 시장 조사,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 분석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수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양식장에 투자하거나, 현지 수산식품 유통·가공 공장을 건설하기에 앞서 컨설팅을 받는 경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컨설팅 지원 외에도 수산물 수출정보포털을 통해 최신 해외시장정보를 우리 수산식품기업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수산식품기업 간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도 마련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수산식품기업 현지진출 지원사업은 우리 수산식품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진출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던 우리 수산식품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이번 공모에 우수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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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위원회,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가뭄 공동 대응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
환경부(사진=PEDIEN)
[AANEWS]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4월 12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효율적인 가뭄 공동대응을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2024년 두 번째 정기 연구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극한 가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중앙부처·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가뭄 관련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담당자와 학계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환경부, 농식품부 등의 5개 분야 주제 발표와 이주헌 국가물관리위원회 간사 주재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 환경부 수도기획과 배연진 과장 ‘가뭄대응을 위한 물관리 기관 간 연계운영 사례 및 효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 이재천 과장 ‘농업가뭄대책과 국가가뭄 대응의 협업 방안’, 세종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권현한 교수 ‘가뭄의 관점에서 본 국가 이수안전도의 재평가’,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박준열 기술부장 ‘22⁓23년 광주-전남지역 가뭄상황 및 대응 고찰’, 국토연구원 건설·민간투자·자원연구센터 이상은 센터장 ‘효율적 가뭄공동 대응을 위한 법·제도·기술의 개선 방안’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올해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작년의 영산강·섬진강 유역 중·장기 가뭄대책에 이어 나머지 3대강에 대한 물 공급 대책을 마련 중”이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대책들도 꼼꼼히 살펴 필요한 내용은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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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 공공서비스 민간앱에서 KTX·국립수목원 예약을 한 번에
4월의 추천 공공서비스 민간앱에서 KTX·국립수목원 예약을 한 번에
[AANEWS]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매월‘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를 선정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새로 도입되거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된 각 기관의 공공서비스들 중 시기별·이슈별로 국민이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정보 콘텐츠이다.
4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민간앱을 통한 공공서비스 예약’과 ‘모바일 신분증’으로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열차와 휴양시설 예매 시 편의성, 각종 할인 혜택 적용 시 신분 확인의 유용성 측면에서 이달의 공공서비스로 선정됐다.
먼저, ‘민간앱을 통한 공공서비스 예약’은 정부가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해 공공서비스 이용 시 공공앱뿐 아니라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민간앱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KTX·SRT 승차권 예매를 비롯해 봄철 이용량이 급증하는 국립수목원·자연휴양림 예약 등을 네이버, 카카오톡, 금융앱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KTX 예매는 네이버 앱에서 ‘KTX’ 검색만으로 조회와 예매까지 가능하며 국립수목원은 KB페이 앱 내 편의기능에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다음으로 ‘모바일 신분증’은 2022년부터 정부앱을 통한 운전면허증 발급이 시작된 이후 국가보훈등록증 발급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민간개방으로 이용 편의성을 점차 높여가고 있는 서비스이다.
올해 3월부터는 민간앱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금융기관, 공공기관, 식당 등에서 신원확인이 가능하다.
지문·안면인식 등 생체 인증 기술이 적용되어 신분증 도용 사례를 예방하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실물 신분증을 챙기지 않더라도 모바일 신분증만으로 신원확인이 가능해 관광지 등에서 적용되는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시행되는 공공서비스뿐 아니라 이미 시행 중인 서비스까지도 국민이 몰라서 정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공서비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시의성과 활용성 등을 고려해 매월 추천 대상을 선정해,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정부혁신 누리집에 소개하고 서비스 이용방법에 관한 콘텐츠를 SNS 채널 등에 적극 확산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그동안 꾸준히 정부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모바일 신분증 등 크고 작은 다양한 혁신성과들이 나오고 있다”며 “정부의 좋은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국민께서 정부혁신의 성과를 더 많이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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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신청, 공공체육시설 예약 등 38종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에서도 이용 가능한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 신청, 공공체육시설 예약 등 국민 이용빈도와 파급효과가 큰 공공서비스 38종을 민간기업에 개방하는 2024년도 디지털서비스 개방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은 공공웹으로만 이용가능한 공공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해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민간과 함께 다양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2024년 개방 서비스 연계에 참여할 민간기업에 대한 공모는 4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실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업 대상 공개 설명회는 4월 19일 개최된다.
개방 후보기관으로 선정된 민간기업은 서비스 소관기관과 연계요건 등을 협의 후, 이용약관 체결 및 프로그램 개발단계를 거쳐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민·기업 수요조사, 아이디어 공모전, 포털 검색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서비스 소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9개 분야 38종 서비스를 신규 개방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신청, 국세 미수령 환급금 찾기 서비스, 모바일 신분증, 자원봉사 신청 등 국민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공서비스를 평소 친숙하고 편리한 민간 앱에서도 신청·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이미 개방된 서비스 5종에 대해서도 현재 적용 중인 민간앱 이외에 추가로 활용기업을 선정해 국민의 선택권 확대와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창출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지난해 실시한 ‘2023 전자정부 이용실태조사’ 결과, 민간앱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의 만족도가 94.6%로 매우 높았고 이용률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 조기 실현을 위해 올해는 개방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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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로 가고 어떻게 대피해야 할까요
나는 어디로 가고 어떻게 대피해야 할까요
[AANEWS] 행정안전부는 국지도발 등 비상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꼭 기억해야 할 국민행동요령’ 홍보물품을 제작·배부한다.
행안부는 매년 “비상시 대국민 행동요령”을 안보상황에 맞게 수정·보완해 안내책자, 동영상 등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이 바쁜 일상 중에도 핵심행동요령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냉장고 등에 쉽게 부착할 수 있는 자석스티커 형태의 홍보물품을 추가적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자석스티커는 비상사태 대응을 위해 국민이 꼭 기억하고 행동해야 할 핵심사항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일러스트 형태로 디자인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자석스티커’에는 일상생활 중에 꼼꼼히 준비해 두어야 할 사항, 비상상황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대피 후 조치사항 등 상황별 핵심사항을 담았다.
먼저, 일상생활 중에 꼼꼼히 준비할 사항으로 미리 내 주변 대피소를 알아두는 것과 비상물품을 담은 ‘생존배낭’을 준비하는 것을 안내했다.
네이버지도, 티맵, 카카오앱, 안전디딤돌앱 등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대피소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가는지를 검색해 사전에 알아두고 자석스티커 하단에는 “나의 대피소”를 사전에 기재해 두도록 했다.
또한, 생존배낭은 비상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할 생수, 손전등, 라디오 등의 물품을 알아보기 쉬운 그림으로 표현했다.
다음으로 공습경보가 울리거나 포탄이 떨어질 때 등 비상상황 시에는 미리 기억해둔 나의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대피소까지 갈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시설 등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대피소에 대피한 후에는 정부, 지자체 등 안내방송에 귀 기울이고 노약자 등에 대해 상호 배려하면서 질서를 유지하도록 안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자석스티커 2만 부를 우선 제작해 시·도에 배포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향후 3년간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확대 배부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비상사태 시 국민이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꼭 기억해야 할 핵심행동요령을 알아보기 쉬운 형태의 홍보물품으로 제작하게 됐다”며 “국민께서도 이번에 배부해드리는 자석스티커를 냉장고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평소에 잘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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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방한 크루즈 유치 마케팅 박차
한국관광공사, 방한 크루즈 유치 마케팅 박차
[AANEWS]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4월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 및 국내 기항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로 전 세계 120개국 이상, 580여 개 선사와 크루즈관광 관련 기관이 전시에 참가했고 관람객은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및 항만공사 등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크루즈 코리아’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내 기항지의 특색 있는 크루즈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소개하는 등 크루즈 관광마케팅을 펼쳤다.
부산, 인천, 속초, 여수, 제주 특히 공사는 11일에 ‘크루즈 컨설턴트 협회’와 함께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한국 크루즈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기항지별 선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매칭하는 등 관련 업계 주요 인사와의 밀착 네트워킹을 통한 한국 크루즈 홍보에 주력했다.
공사 박영희 테마관광팀장은 “공사는 6월에 전 세계 주요 선사를 초청하는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 마트’를 개최하는 등 기항지, 선사, 여행업계를 비롯한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해 해외 크루즈 유치를 강화하고 한국을 세계적인 크루즈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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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상황 현장점검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둔 4월 9일 오후 충청남도 공주시 관련 기관을 방문해 선거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옥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소 설치 상태와 선거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투표소 경비 대책과 소방 안전대책도 확인·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상민 장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투표소와 개표소도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4월 5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선관위·지자체 등과 연계해 투·개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경찰청·소방청·케이티·한국전력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건·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상황실은 내일 선거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투· 개표 진행 상황 관리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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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9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보건복지부는 4월 9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9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4월 8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0,71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1%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4.1% 감소한 83,00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9명으로 전주와 유사,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170명으로 전주 평균 7,085명 대비 1.2%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첫째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6% 증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86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29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다.
정부는 중환자실·응급실 등의 진료역량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을 지키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의료 현장의 의료인력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현장으로 파견나간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의 의료사고에 대한 배상책임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12일 각 의료기관에 지침을 안내해 원 소속 의료인력과 동일하게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중이며 파견인력 보호를 위한 별도의 책임보험 가입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파견 중인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의 배치 및 업무 담당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무급휴가중인 간호사가 인력이 필요한 다른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현재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근무의향이 있는 무급휴가 간호사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장의 수요와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방안을 검토·마련할 계획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집단행동 8주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비상진료체계에 협조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의료진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정부는 중증·응급환자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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