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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 전국에서 시행
국방부
[아시아월드뉴스] 국방부 및 각 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7.5. 전국 25개 지역, 5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올해 전체 응시자 수를 집계한 결과, 공·경채 및 지역 인재 선발 시험에 총 23,052명이 지원했으며 전체 선발 인원 4,204명 대비 평균 경쟁률은 5.5 대 1을 기록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국방부 및 각 군 누리집[국방부,육군,해군,공군]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채용시험에서 공정하고 적법한 시험관리는 물론, 장애인 편의 지원 등으로 응시자의 기본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노력하며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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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7월 4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Two IFC 더포럼 3층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K-BIC 벤처 카페’ 와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연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헬스의 AI 전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먼저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동향’에 대한 세미나 이후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창업기업의 발표와 투자사, 보험사 등과의 매칭 상담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 관계자들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투자기관 및 전문가가 서로 연결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이번 K-BIC 벤처카페는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창업기업, 투자기관, 전문가 간 더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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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선제적 폭염 대응으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총력
농식품부, 선제적 폭염 대응으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4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강형석 차관 주재로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폭염 예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장마가 종료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축산물 생육 및 사육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이다.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 각 소관 부서 및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이 참석해 농업인 안전·원예·가축 등 각 분야별로 그간 폭염 피해 사례 분석과 피해 예방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작년 폭염으로 인해 생육이 저하되는 등 피해가 컸던 원예, 시설작물 등을 중심으로 폭염 시 농가에서 이행할 수 있는 관리 방안과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가축 폐사가 우려되는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행동 요령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했다.
농작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수량 조절, 시설하우스 차광망 설치 등 기온을 낮출 수 있는 농업 활동이 필요하다.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서는 환기, 차광, 냉방 등의 조치를 이행해야 하며 농식품부와 유관기관은 이러한 내용을 농가에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배추 작황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여름 배추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작목전환 시 가격차 보전 및 농자재와 유통비를 지원하는 등 작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컸던 배추 등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농작업 시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통풍이 잘되는 옷 착용이 중요하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해 병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서 손쉽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 책자를 배부해 폭염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농식품부 강형석 차관은 “폭염은 농업인의 생명과 생계뿐만 아니라 국민의 먹거리 물가와도 직결되는 문제로서 홍보와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폭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히 이행해 농업 분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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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전파 문화 확산에 힘 모으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5개 국립과학관과 전파관리 4개 기관은 2025년 7월 4일 ‘ 과학·전파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전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전파 관련 기관의 전문성과 과학관의 우수한 교육 기반시설을 연계해 전파에 대해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기초과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 발굴·보급할 예정이다.
이 협약은 과학기술문화의 전당 역할을 해 온 5개 국립과학관과 디지털전환 시대의 핵심 중 하나인 전파자원을 관리하는 4개 전문기관이 과학문화와 전파문화의 융합을 통해 국민의 과학·전파 소양을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기초과학의 관심과 흥미를 한층 유발함으로써 우수 과학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그동안 전파관리소별로 여름방학 기간 중 실시해 오던 ‘어린이 전파교실’을 9개 기관이 협력해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8월 1~2주 사이에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어린이 전파교실’은 협약 참여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무전기 교신 체험, 라디오 조립 꾸러미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과 참가자 모집은 7월 중순 이후 권역별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최준호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전국에 권역별로 위치한 국립과학관과 전파관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파와 과학의 융합적 가치를 확산하고 대국민 과학·전파 문화의 소통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국민의 과학적 소양과 전파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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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독립운동 사적지 걸으며 선열들 헌신 함께 새겨요”
“광복 80주년, 독립운동 사적지 걸으며 선열들 헌신 함께 새겨요”
[아시아월드뉴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의 독립운동 사적지 등 보훈 순례길을 따라 걷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의 두 번째 행사로 4일 대구 중구에서 ‘광복80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는 대한민국 곳곳의 독립 정신이 깃든 역사적 장소와 지역 명소를 연계해 걷는 보훈 순례길로 캠핑과 트래킹, 러닝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해 국민 누구나 쉽게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보훈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 출범행사에는 시민 5천여명이 참여했다.
4일 진행되는 ‘광복80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대구’는 사전 참가 신청자들과 함께 독립운동 사찰인 보현사와 3·1만세운동길, 민족운동의 거점이었던 교남 YMCA회관, 독립유공자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 중구 곳곳의 독립운동 역사가 스며 있는 사적지를 따라 걸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쓰담 코스와 밤마실 코스 등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며 참가자에게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티셔츠, 가방 등 굿즈와 로드 완주를 인증할 수 있는 보보 패스포트를 증정한다.
또한, 코스 걷기 일정 후에는 대구광역시 대표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두류공원으로 이동,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치맥 상품권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가보훈부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축제 등과 연계한 로드 투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와는 이번 보훈 순례길 행사를 계기로 대구광역시와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활성화 등 대구 지역의 보훈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보훈문화 향유 기반과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는 선열들의 독립 정신이 깃든 역사적 장소들을 걸으며 광복의 의미와 보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전국의 다양한 코스를 직접 걸으며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헌신을 되새기고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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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4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에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경북 학생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장애학생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입상 학생과 지도자, 학부모, 학교 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해단식은 △대회 결과 보고 △학생 활동 영상 시청 △입상자 시상금 전달과 기념 촬영 △교육감 인사말 △축하공연 △참가자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과 교사 밴드 ‘목요커’의 공연은 학생과 가족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의 소감 발표를 통해 대회 준비와 참가 과정에서의 감동적인 순간과 성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해단식 후에는 참석자 간의 만찬 자리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경북 학생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2개 종목, 총 114명이 참가해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19개, 동메달 11개 등 총 7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순위 전국 4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선수들의 열정과 지도교사의 헌신, 그리고 경북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값진 결과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선수 훈련비와 지도자 인건비 등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사전훈련과 대회 참가 전 과정에 걸친 행정적·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장애학생 체육의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삶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제약 없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장애학생 체육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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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7월 한 달간 ‘IB 집중 연수’ 운영
경북교육청, 7월 한 달간 ‘IB 집중 연수’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7월 한 달 동안 ‘경북형 IB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집중 연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 철학 정립과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문화 혁신’과 ‘수업-평가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이 마련된다.
먼저, 오는 10일에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IB 관리자 연수인 ‘I be Leader: 배우는 리더, 성장하는 학교문화’ 가 개최된다.
이 연수는 IB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관리자가 교육 비전과 운영 방향을 IB의 핵심 개념과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IB 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학교 문화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경북 IB Summer School] ‘I be Friends: 우리, IB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수업 설계 워크숍이 열린다.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직접 IB 개념 기반 수업과 평가를 설계해 보며 수업-평가 전환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이처럼 관리자 연수와 교원 연수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교 문화 변화와 수업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체계적인 연수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는 실질적 연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의 IB 정책 추진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5일 구미원당초등학교가 도내 최초로 IB 본부의 IB 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가 경북 두 번째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
이는 당초 2026학년도 승인을 목표로 했던 계획보다 앞서 이룬 성과로 경북형 IB 정책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교육은 교사 혼자 바뀌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와 교사가 함께 학교의 문화와 수업을 바꾸어가는 과정”이라며 “경북형 IB는 지역의 여건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 혁신의 방향이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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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중간설계협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공모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환경교육 전시 공간의 주제별 구성 방안 △생태 학습을 위한 실내·외 체험 공간 구성 △행정 공간의 효율적 배치 방안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자재와 설비 적용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 우미길 93에 대지면적 33,524㎡, 총면적 2,739.24㎡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해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변화된 패러다임과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 전환교육의 거점 공간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지금, 학생들에게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환경교육센터가 미래 환경교육을 선도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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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역 상생 관광콘텐츠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한국관광공사, 지역 상생 관광콘텐츠로 국토부 장관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3일 공사 본사에서 열린 ‘2024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설명회’에서 지역발전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이전공공기관 149개 중 10개 기관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공사가 유일하다.
공사는 강원도만의 매력을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지역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릉, 영월, 평창에서 16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화천산천어축제’를 글로벌축제로 육성해 186만명이 방문했다.
또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영월관광센터를 선정, 홍보해 연간 18만명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는데 일조하는 등 이전 지역인 강원도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이전공공기관의 고유 기능과 특성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에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박윤숙 ESG경영실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강원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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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서비스 미래 선도한다
세종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서비스 미래 선도한다
[아시아월드뉴스] 세종 국가시범도시 조성이 올해 연말부터 본격화된다.
행복청은 민간 사업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 및 공공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국가시범도시 구축의 실행 로드맵인 실시계획을 올 하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복도시 합강동에 조성될 미래형 스마트도시다.
행복청은 백지상태 부지의 장점을 살려 국가시범도시를 최첨단 스마트기술과 시민 행복 중심의 인프라가 융합된 세계적인 생활공간으로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행복도시 스마트계획에 따르면, 세종 국가시범도시에서는 민간부문이 제공하는 21개 스마트서비스와 공공부문이 제공하는 18개 서비스 등 총 39개의 스마트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 거주민들은 △공유차 기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시스템 등 혁신 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학교와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연계한 교육 시스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고령층을 위한 헬스케어존 △미세먼지 저감 및 안개 예측 시스템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건축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환경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일상에서 체감하게 된다.
전천규 행복청 국가시범도시팀장은 “세종 국가시범도시는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최첨단 서비스를 실현하는 미래형 스마트도시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며 “혁신 모빌리티, 안전, 문화·여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등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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