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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68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20일 9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논의했다.
 지난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연 의료기관은 일 평균 8,743개소로 당초 계획했던 7,931개소보다 10.2% 많았다.
 이는 작년 추석 연휴에 비해 74.2%, 올해 설 연휴에 비해 140% 많은 수준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총 411개소 중 408개소가 매일 24시간 운영했으며 응급실 내원 환자 중 경증환자는 작년 추석과 올해 설 대비 크게 감소해 중증환자 중심으로 응급의료체계가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이 7개월째로 접어들면서 현장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으나,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애로 사항을 신속히 해소하는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광역상황실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권역단위 이송·전원체계를 강화하고 △응급, 배후진료, 중환자 진료 등에 대한 보상강화도 지속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법부담 완화 등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가 논의를 거쳐 조속히 검토하기로 했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큰 혼란 없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이전보다 많은 당직 의료기관을 운영해주신 의료기관과 24시간 응급실을 지킨 의료진, 그리고 더 위급한 분들을 위해 협조해 주신 국민들 덕분”이라며 “부족한 필수·지역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의료개혁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정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의료계가 여야의정협의체에 조속히 참여해 다함께 마음을 터놓고 우리 의료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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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와 노래로 공감하는 2024년 ‘담배없는 폐스티벌’ 개최
											MZ세대와 노래로 공감하는 2024년 ‘담배없는 폐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에서 ‘담배없는 폐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담배없는 폐스티벌’은 매년 젊은 세대와 접점이 많은 음악 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진행하는 금연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올해 ‘담배없는 폐스티벌’은 개최 10주년을 맞은 ‘랩비트 2024’에서 추진하며 유명 음악가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이번 ‘담배없는 폐스티벌’은 지난 8월 26일 시작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과 연계해 노담 메시지를 담은 노담쏭을 직접 만들어 보는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참여를 위해서는 홍보 부스에 비치된 태블릿PC나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친구, 가족 등이 노담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를 작성하면 인공지능 음원 생성 기술의 도움을 받아 즉석에서 노담쏭 제작 및 확산이 가능하다.
 K-POP, 힙합, 발라드 등 장르 선택도 가능해 MZ세대가 즐겁게 노담에 대한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흡연 예방 노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노래로 말한담’ 캠페인은 디지털 기반의 참여형 캠페인으로 노래를 매개로 재미와 독창성을 가미해 노담 메시지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본 캠페인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캠페인 사이트에서 상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페스티벌에 함께 방문한 친구들과 노담 인증샷을 찍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담배없는 폐스티벌’ 홍보 부스에서는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메시지를 활용한 일회용 타투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해당 타투스티커를 부착한 후 포토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공유하도록 독려해 금연 문화 확산에 대한 주체성을 강조하는 노담 캠페인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담배없는 폐스티벌은 MZ세대에게 즐겁게 노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흡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이번 담배없는 폐스티벌은 디지털 노담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획했으며 향후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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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하반기 융합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0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에서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하반기 융합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수학·융합·발명·메이커·영재교육 분야의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과 디지털 전환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사업 변화 등에 대해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 경상북도교육청수학문화관과 관련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4개 권역별 수학체험센터 담당자들이 협의 시간을 갖고 도 교육청과 직속기관, 수학체험센터 간의 체계적인 협력 방안과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교육의 변화를 위해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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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선수단 해단식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0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경북 직업계고 지도교사와 입상 학생, 대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은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7연속 우승을 기념하고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선수단은 지난달, 16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25개를 수상하며 5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금자탑을 세웠다.
 특히 경북교육청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19개로 경북선수단 전체 입상자의 86%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부 7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행사에서는 대회 유공자 표창과 지도 우수사례 발표, 대회 성과분석과 숙련 기술 역량 공유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대회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꿈을 향한 도전 경북 직업계고’ 가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추후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포털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이룬 학생부 7연속 우승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경북 직업계고가 세계 숙련기술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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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교사 맞춤형 수업 개선을 위한 집단지성이 발동하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20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4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활동 교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개선지원단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에 대한 이해도 신장과 교사들의 수업 개선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등 수업 분야 전문가 154명으로 구성된 2024 중등 수업개선지원단은 교사들에게 수업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수업전문가 인증 제도를 통해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에 대한 심사와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두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수업 개선에 대한 ‘이론적 성찰’을 위한 경북 1호 수업명인인 박지은 북삼고등학교 수석교사의 수업전문가 심사 사례 발표와 담당 장학사의 수업 분석 방법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교과별 분임 토의를 통해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 등 예비 수업전문가 인증 심사를 위한 ‘실행을 위한 협의’ 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개선지원단이 좋은 수업의 기준을 심사와 컨설팅을 통해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교사 맞춤형 수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수업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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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직구 화장품 구매 시 확인하세요
											해외직구 화장품 구매 시 확인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해외 온라인 플랫폼으로 구매되는 해외직구 화장품이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 화장품을 직접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은 국내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검사해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하고 있으나 해외직구 화장품은 별도의 검사 절차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정식 수입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며 해외 화장품 구매 시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다.
 첫째,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화장품을 피부염 호전, 염증 완화, 지방분해 등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경우 이에 현혹되어 구매하면 안 된다.
 둘째, 국내에 같은 제품명을 가진 화장품이 있더라도 국가별로 사용금지 원료에 차이가 있어 제품의 성분·함량이 다를 수 있다.
 만약 국내에서 사용을 금지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궁금할 경우, 제품 공식 홈페이지 및 판매 홈페이지에서 원료명, 전성분 등을 확인한 후 검색할 수 있다.
 셋째, 제품 상세 설명서나 화장품 겉면 표시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증 등의 이상 증상이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전문의 등과 상담 △상처가 있는 부위에는 사용을 자제 △직사광선을 피해서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 등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해외직구 화장품을 구매한 후 피해가 발생하면,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국제거래소비자포털 ’ 상담신청’에서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사례 ’ 화장품’에서는 피해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약처는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해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100개 화장품 대상으로 구매·검사 진행 중에 있다.
 만약 품질 부적합 제품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사이트 차단, 해외 플랫폼에 판매금지 요청 등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화장품 안전사용을 위해 해외직구 화장품 구매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해외직구 화장품으로부터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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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복결핵감염 A부터 Z까지 쉽게 알려드려요
											잠복결핵감염 A부터 Z까지 쉽게 알려드려요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은 잠복결핵감염에 대해 국민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한 소책자 ‘잠복결핵감염 A to Z’를 개정 발간했다.
 본 소책자는 잠복결핵감염과 검진부터 치료까지 국민들이 자주 묻는 28가지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이번 소책자의 개정은 2020년 이후 4년만의 개정으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소속 전문가의 감수를 받았다.
 4판의 주요 개정사항은 3판 발간 이후에 변경된 매년 의무검진 대상과 치료비 지원 관련 사항이며 그 외에도 최신의 지침 및 연구결과를 반영했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이 몸에 들어왔으나 인체 내 방어면역에 의해 결핵으로 진행하지 않은 상태이며 일반적으로 잠복결핵감염자의 10% 정도에서 결핵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잠복결핵감염자가 결핵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복하고 있는 결핵균을 사멸시키기 위한 치료제를 복용해야 하며 표준치료를 완료하면 최대 90%까지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개정한 소책자를 통해 국민들이 잠복결핵감염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에서 유익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아울러 “잠복결핵감염자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 결핵을 예방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결핵으로부터 보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잠복결핵감염 A to Z’는 9월 19일부터 누리집에 게재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쇄본은 9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자체·민간의료기관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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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공항사용료 환급을 위한 ‘공항시설법’ 개정안 입법예고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국토교통부는 항공권을 예매했으나 취소없이 항공권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항공권에 포함된 여객공항사용료를 환급 받을 수 있도록 공항시설법 개정안을 마련해 40일간 입법예고 한다.
 현재 공항시설법령상 양 공항공사는 ‘공항을 이용한 자’에게만 여객공항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으며 항공사가 이를 징수 대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항공권 취소 없이 미탑승시에는, 여객공항사용료 환급을 청구할 수 있는 공항시설법상 권한이 없어 항공사 잡수익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련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항공권 취소 없이 미탑승한 경우에도 5년간 여객공항사용료를 환급 청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아울러 이를 국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환급 가능 기간 내에 해당 사실을 안내하도록 제도도 마련한다.
 5년간 여객공항사용료를 찾아가지 않은 경우에는,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교통시설특별회계의 공항계정에 귀속 조치한다.
 국토교통부 신윤근 항공정책과장은 “입법예고를 통해 일반국민 및 항공사 등의 의견을 두루 수렴할 예정이며 공항시설법이 개정되면 미사용한 여객공항사용료를 찾아갈 수 있는 권리를 두텁게 보호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아울러 공항이용시 납부하는 여객공항사용료 외 출국납부금도 미사용시 찾아갈 수 있도록 문체부에서도 입법 추진 중에 있어, 양부처가 적극 공조해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9월 20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우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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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 최대주주 변경, 전기통신사업법 공익성심사 통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제10조에 따른 공익성심사를 실시한 결과, 공익성심사위원회가 KT의 최대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24년 3월 기존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이 보유주식 일부를 매각함에 따라 KT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그룹으로 변경됐고 ‘24년 4월 19일 KT는 과기정통부에 최대주주 변경 건에 대한 공익성심사를 신청했다.
 공익성심사위원회는 △KT의 최대주주 변경 후 사업 내용에 변경이 없는 점, △현대차그룹은 추가 주식 취득 없이 비자발적으로 최대주주가 됐으며 단순 투자목적의 주식 보유로 경영 참여 의사가 없는 점, △현대차그룹의 현 지분만으로는 실질적 경영권 행사가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 결과, 본 건 최대주주 변경이 공공의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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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 위협하는 교통 사고… 대책 찾아 정부·전문가·시민단체 한자리에
											국민안전 위협하는 교통 사고… 대책 찾아 정부·전문가·시민단체 한자리에
								
							
						[아시아월드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비해 교통안전 정책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국민권익위와 서울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관련 땜질식 대응을 넘어 교통 정책과 제도의 허점 등 구조적·근본적 문제를 살피고 논의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및 정부 등 각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토론회에서는 한상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초고령 사회의 교통안전 정책과 기술’을 발표한다.
 이어서 유상용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김원신 손해보험협회 부장 및 정부·지자체 담당 과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고위험운전자 교통안전 및 음주운전 예방 대책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도 제시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토론회에서 나오는 의견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 적절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국민권익위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야기하는 모든 일에 대해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정책으로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걸맞는 새로운 교통안전 정책과 제도가 도입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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