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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본격 시행
청주시,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본격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는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6월 1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 청주시는 올해 4월 10일에 체결한 ‘일회용컵 회수·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 내용을 토대로 보상 체계 개편, 일회용컵의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수·보상제 시행에 따라, 청주시내 28곳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음료를 구매한 고객이 세척된 일회용컵 5개를 반납하면 ‘에코별’ 1개를 받을 수 있다.
‘에코별’은 전국 스타벅스 지점에서 제공하는 ‘별 등급 시스템’과 동일하게 스타벅스의 음료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소비자가 반납한 일회용컵들은 수거·운반업체가 재활용업체로 이송해 이불솜, 베개, 자동차 내장재 등의 원료가 되는 단섬유로 순환이용된다.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 청주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활용해 이번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시행을 적극 알리고 일회용컵 반납 등 이행 현황을 비롯해 고객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이번 청주시를 비롯해 강릉시, 에버랜드, 서울랜드에서 각각 협약을 맺고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감량 제도’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6월 5일 강릉시를 시작으로 6월 17일에 청주시, 6월말에 용인시 및 과천시에서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는 스타벅스의 보상 제도와 청주시의 자원순환체계가 결합된 체계로서 다른 지역에서도 도입가능한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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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울릉군, 연구교류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울릉군과 6월 17일 울릉군청에서 환경 분야 경쟁력 강화 및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울릉군과 함께 지속 가능한 국가 환경 분야 연구 경쟁력 강화 및 다양한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환경 기술 발전을 목표로 토양·지하수·대기질 및 자연환경 분야에서 향후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양·지하수·대기질 환경조사 및 결과 공유, △국가환경시료은행의 시료 확보 및 활용, △정보통신기술 기반 실시간 감시시스템 공동 구축·운영 및 활용, △기후변화에 따른 울릉군 취약계층의 건강 영향 조사·연구 공유, △업무협약성과 창출, 환경 분야 교육·토론회 및 홍보 등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토양·지하수·대기질 및 자연환경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서로 습득하고 공유할 것”이라며 “공동연구 수행을 통한 성과를 창출해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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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진심인 대학생 모여라 ‘2025 안전실천 캠퍼스’ 참가자 모집
안전에 진심인 대학생 모여라 ‘2025 안전실천 캠퍼스’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 안전실천 캠퍼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안전실천 캠퍼스’는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팀을 구성해 안전 분야를 주제로 한 캠페인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10개 팀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게 활동비 1백만원을 지원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팀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도 수여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안전실천 캠퍼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대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정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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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6월 17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담수생물의 조사·발굴을 통해 국가 생물주권을 확보하고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6월에 설립됐다.
지난 10년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하천과 습지 등에서 신종 및 미기록종 담수생물 2,995종을 발굴했고 총 60만여 점, 1만 4,600여 종의 생물표본을 확보했다.
또한 140건의 특허 출원과 41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 기반 마련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교육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170만명이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생물문화 전시·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10년사’로 정리되어 발간됐으며 기관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식은 ‘담수생물과 함께한 10년, 지속가능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담수생물자원 조사 및 연구, 산업화 기반 조성 등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 생물누리관에서는 창립 10주년 특별전 ‘담수생물, 10년의 기록’도 개막된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자원관의 지난 10년간의 주요 업적과 연구 결과를 비롯해 국민과 함께한 생물다양성 교육·전시 활동 등을 다채로운 자료와 영상으로 선보인다.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창립 10주년은 우리 기관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이정표”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담수생물 분야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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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대학생 영상제작단 발대
소방청(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소방청은 다양한 소방 안전 정책과 각종 재난에 대한 국민 행동 요령 등을 디지털 소통 콘텐츠로 전달할 ‘대학생 영상제작단’을 발대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대학생 영상제작단’은 대학 재학생 또는 졸업 예정자 중 영상기획 및 제작 역량이 검증된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국내 주요 광고대행사 공모전 등에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실력파 청년들이다.
이번 제작단은 기존의 블로그 기반 ‘119정책기자단’ 체제를 전면 개편해 영상 콘텐츠 중심의 뉴미디어 대응 조직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소방청은 숏폼과 창의적 브랜딩 콘텐츠를 통해 MZ세대 및 디지털 소비층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국민이 쉽고 흥미롭게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전략을 대대적으로 전환했다.
제작단은 영화학, 광고홍보학, 언론·미디어학, 국문학 등 다양한 전공 배경을 갖춘 학생들로 구성돼 정책 콘텐츠에 스토리텔링, 창의성, 현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대는 기존과 달리 서울, 춘천 등 학생들이 있는 지역을 찾아가는 몰래카메라 방식의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방 마스코트와 제작단 환영 현수막, 축하 인터뷰 등을 연출해 신입 단원들에게 뜻깊은 기억을 선사했다.
해당 영상은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으며 단원들은 영상 속 인터뷰를 통해 “소방관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느낀다”며 “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안전과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백승두 소방청 대변인은 “소방청 대학생 영상제작단이 제작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는 국민과 소방을 잇는 또 하나의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청년의 감각과 창의성이 담긴 영상이 국민의 일상 속에 안전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 활동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소방청 대학생 영상제작단 119프레임’의 영상 콘텐츠는 오는 7월 초부터 소방청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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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한 협진 5단계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2025년 6월 16일부터 2027년까지 의·한 협진 활성화를 위한 5단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의과-한의학 간 협진 활성화 및 한의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표준 협진 모형 적용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의·한 협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행 건강보험에서 같은 날에 동일 질환으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때 후행 진료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나, ‘의·한 협진 시범사업 참여기관’에서 협진 모형에 따라 의과 및 한의과 진료를 받는 경우 후행 진료에 대해 통상적인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을 적용한다.
다만, 이번에 실시하는 ‘의·한 협진 5단계 시범사업’ 에서는 시범사업의 본사업 전환 검토를 위한 효과성·수용성 등 평가를 위해 그간 전액 건강보험재정에서 부담하였던 협의진료료에 대해 법정본인부담률을 적용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의·한 협진 5단계 시범사업’ 참여기관을 공모해 4단계 시범사업 보다 18개 증가한 104개 기관을 시범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범기관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의과와 한의과 진료과목을 동시에 개설·운영하는 기관 또는 동일 대표자가 개설한 동일 소재지의 의과·한의과 기관으로 의·한 협진이 가능한 진료체계를 갖춘 기관이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고령 등으로 인한 복합·다양한 의료서비스 수요를 고려해, 국민들이 의·한 협진 서비스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범사업 참여 환자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의·한 협진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참여 기관에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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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안전을 위해 대북전단 살포 방지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고 철저히 집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통일부
[아시아월드뉴스] 정부는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위협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불법적인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한 유관 부처 회의를 6.16.(월) 10시에 개최했다.
o 통일부 인권인도실장 주재 하에 국가안보실을 비롯해 관계 부처(청)인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경찰청과 접경지역인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북전단 살포를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동 회의에서 참석 기관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임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별로 소관 법령을 검토하고 대북전단의 살포 예방 및 사후 처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o 특히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 중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힌 후에도 전단 살포가 계속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 표명이 있었다.
o 통일부는 대북전단 살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의체를 구축해 수시·정기로 소통하기로 했으며 필요시에는 소그룹 협의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전단 살포 단체와 간담회 개최 및 수시 소통도 강화해 전단 살포 중지 및 현행법 준수를 요구하며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남북관계발전법’ 등 개정안이 광복절 이전에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하며 입법 지원 등 최대한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o 유관기관들은 기관별로 대북전단 살포 방지 관련 소관 법령의 내용과 적용을 검토하고 실효적인 사전예방 및 사후 처벌 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전단 살포 사전 방지를 위해 경찰은 주요 접경지역에 기동대와 지역 경찰을 배치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협업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고 지자체 특사경도 살포 예상 지역의 순찰 강화, 위험구역 설정 지역에서 상시 동원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각 기관들은 현행법인 ‘항공안전법’, ‘재난안전법’, ‘고압가스안전관리법’, ‘공유수면법’ 등으로 전단 살포 행위를 규율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효과적인 규율과 처벌을 위해 필요시 세부적인 적용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처벌 규제의 실효성 확보 차원에서 ‘항공안전법’ 등의 법률은 일부 조항의 개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참석기관들은 향후 대북전단 살포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기관별로 관련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고 집행해 나가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위한 협의체 운영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o 정부의 종합대책 마련에 따라 민간단체에 대해 안내 및 계도를 통해 전단 살포 중지를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접경 주민의 생명·안전을 지켜 나가도록 하겠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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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최
경북교육청,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교 학생 선수 600여명이 참가해, 달리기와 뛰기, 던지기 등 육상 기초 종목을 중심으로 학년별 기량을 겨룬다.
대회를 통해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체육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회는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가 후원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저학년 단계부터 잠재력 있는 육상 유망주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기초 체력과 운동 능력을 키우는 학교체육 기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에게는 꿈을 키우는 무대가 되고 학교체육 활성화에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이 육상 종목 최우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이와 같은 지역단위 육상경기대회를 통한 체계적인 선수 발굴과 육성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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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년 상반기 청렴 문화 확산 주간’ 운영
경북교육청, ‘2025년 상반기 청렴 문화 확산 주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25년 상반기 청렴 문화 확산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주간은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의식 내면화와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청렴 문화 확산 주간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스쿨존 캠페인 △청렴 공모전 △노사합동 청렴 문화 조성 캠페인 △청렴인 선발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 등 총 6개 분야의 다양한 청렴 활동이 전개된다.
특히 이번 청렴 주간은 경북교육청의 청렴 시책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연한 직장문화 조성과 고위직 청렴 의식 제고 등 실질적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천 기반 마련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치우 감사관은 “기존 연 1회 운영하던 반부패 주간을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확대해 운영하는 만큼, 이번 청렴 주간이 청렴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한 경북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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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권보호 바로상담’ 안내자료 배부
경북교육청, ‘교권보호 바로상담’ 안내자료 배부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바로상담’ 안내장과 안내 카드를 제작·배부해 교권 보호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서 교원들이 교육청의 체계적인 지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권 보호 안내자료에는 △교권 담당 장학사 연락처 △교육활동보호센터 누리집 QR 코드 △교원안심공제와 교원 심리 치유 지원 안내 △민원 대응 체계와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정보가 담겨있다.
교원은 교육활동 침해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언제든지 교육활동보호센터 장학사와 직접 상담이 가능하며 QR 코드로 접속 시 게시판을 통해서 심리 및 법률상담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활동 중 배상책임 지원 △소송비용 지원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등 다양한 교원안심공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이 민원은 민원대응팀이 공동 대응하고 학교장은 민원 처리의 최종 책임자임을 명시해 교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아동학대 피신고 등에 대해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률지원단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안내자료를 모든 학교 교무실에 게시하고 안내 카드는 교사 개인 책상에 부착하도록 안내해 교원이 필요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권보호는 교원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안내자료 배부를 통해 교권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원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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