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기자
2026-03-16 15:10:41




거창군 웅양면, 경상남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4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감시원, 마을이장, 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산불예방 결의를 시작으로 마을회관, 산림 연접 독립가옥, 화목보일러 농가 6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해 산불 예방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화목보일러 사용수칙 준수,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요령, 진화 및 장비 사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없는 웅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은 주민 대상 산불 예방 교육 실시, 산불 취약지 순찰 및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수시 점검, 마을방송 확대 운영 등을 통해 봄철 대형산불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