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감마을 풍물동아리 ‘소리노리

기자
2026-03-16 14:00:25




김해시 대감마을 풍물동아리 ‘소리노리’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양성한 상동면 대감마을 풍물동아리 '소리노리'팀이 지난 14일 상동강변 매화축제 공연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감마을은 2019년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농촌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백파선 광장을 조성한 데 이어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주민 문화, 복지 공동체 활동을 위한 대감 다목적지원센터를 조성하며 문화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대감마을은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조성한 백파선 광장과 대감 다목적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주민동아리 강사 육성 컨설팅, 대감요리교실, 문화나눔동아리, 사랑나누기 프로젝트 등 문화 복지 기반의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 14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동체인 풍물동아리 '소리노리'팀을 결성했다.

풍물동아리 '소리노리'대감마을 주민 14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 대감 다목적지원센터에 모여 장구 연습을 했다.

주민들은 2024년 대감마을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장구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점차 장구 장단에 익숙해졌다.

2024년 11월 김해시 행복농촌한마당축제에 참가해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후 주민동아리 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풍물 장단의 전문성을 더하며 마을 대표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리 결성 이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이어왔으며 2025년 2월 정월대보름 행사, 2025년 11월 김해시 행복농촌한마당축제 특별공연, 2025년 12월 대감 다목적지원센터 준공식 행사 참가와 전국국악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올해 3월 정월대보름 행사 참여 등으로 지역민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마을공동체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상동강변 매화축제에 참가해 상동면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공동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리노리 허월숙 단장은 "우리 마을은 면 소재지에 위치해 있지만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농촌마을로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사업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행정적 지원을 해주신 김해시 건설과에 감사드린다"며 "풍물동아리 연습을 위해 다목적지원센터에 주민들이 자주 모이고 행사에 참여하면서 우리 마을이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소리노리팀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면 대감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종합개발 부문에 선정돼 대감 다목적지원센터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통해 공동체 활동 거점공간을 마련했으며 주민동아리 강사 육성 문화나눔동아리 운영 대감 경관가꾸기 프로그램 대감 사랑나누기 프로젝트 등으로 문화 복지 공동체 육성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