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 화촌면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태성 어린이는 2월 24일 오전 9시 30분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화촌면 릴레이 후원 362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오는 3월 3일 삼포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안태성 어린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스로 기부를 해보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고 가족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안태성 어린이 가족은 경기도 수원에서 거주하다가 태성이가 태어난 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있는 화촌면으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
안태성 어린이는 가족과 이웃의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랐고 삼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생활도 성실히 마치며 주변의 칭찬을 받아왔다.
이날 기부 현장에서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듣고 환한 미소를 보이며 기부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안태성 어린이의 부모는 “아이가 먼저 나눔을 이야기해 대견하고 고마웠다”며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지금처럼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임, 강은수 화촌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입학을 앞둔 어린이가 스스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태성이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주민과 단체,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운동이다.
지역사회의 온정을 잇는 대표적인 복지 나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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