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안전한 설 명절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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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09:45:47




하동군, 안전한 설 명절 위한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하동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2026년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설 연휴 동안 군청 및 읍면별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시 인력을 산불 취약지역에 중점 배치하고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특히 산림재난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1차 위반 시 50만원 △2차 위반 시 100만원 △3차 위반 시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에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산림과 직원, 산불방지 인력 등 20여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는 귀성객과 성묘객의 방문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한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