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남2동, 익명의 기부자 해마다 잊지 않는 명절의 약속

기자
2026-02-11 07:38:26




포남2동, 익명의 기부자 해마다 잊지 않는 명절의 약속 (강릉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설 명절을 앞둔 10일 포남2동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kg 1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쌀 1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쌀은 총 3700포에 이르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이어진 선행은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한파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이 보다 안정적인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영 포남2동장은“해마다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