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부터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2층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체험존'이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이후 실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배우려는 어르신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철도·고속버스 예매, 민원 발급기, 식당 테이블 주문, 셀프 주유와 주차 정산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각종 키오스크를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필수 앱 활용법부터 삼성페이 등 모바일 결제까지 병행 교육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자립을 돕는다.
체험존을 찾은 한 어르신은 "식당이나 버스터미널에서 키오스크를 마주할 때마다 뒷사람 눈치가 보여 겁이 났는데, 여기서 마음껏 연습해 보니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스마트폰 결제법도 배워 생활이 훨씬 편해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흥미와 건강을 고려한 최첨단 시설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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