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초등학교 학생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모아 이웃사랑 실천

기자
2026-02-09 13:57:37




대병초등학교 학생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모아 이웃사랑 실천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병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3만 5천원을 마련해, 9일 대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전통을 이어가고자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병초등학교 전교생 10명과 교사, 권재승 교장 등이 참석했다 류가연 학생 대표는 "작년 기부 경험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올해도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종영 대병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배려와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대병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