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퍼서비어런스 화성 착륙 5주년 기념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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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3 11:06:45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퍼서비어런스 화성 착륙 5주년 기념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운영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에서 특별해설 프로그램 '퍼서비어런스, 5년의 기록'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해설은 2021년 2월 18일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호가 제제로 크레이터에 착륙한 지 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퍼서비어런스호는 고대에 물이 흐른 삼각주로 추정되는 지역을 탐사하며 30개 이상의 암석 시료를 수집했다.

이 과정에서 약 35억 년 전 생성된 '레오파드 점무늬'광물을 발견해, 화성이 과거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퍼서비어런스의 탐사 여정을 중심으로 화성 상공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연출을 선보이며 인류의 화성 탐사의 성과와 의미를 소개해 관람객들의 화성과 외계 생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퍼서비어런스호의 지난 5년은 단순한 기계적 탐사를 넘어, 인류가 우주에서 혼자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이번 특별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화성의 붉은 먼지 속에 숨겨진 생명의 기록과 과학이 주는 경외감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