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가야면 자원봉사회는 1월 31일 가야목욕탕에서 목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외출과 목욕이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어르신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야면 자원봉사회 이정덕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현장에서 안내와 보조 역할을 맡았다.
봉사회 회원들은 목욕 이용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인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목욕 봉사 후에는 가야면 소재 식당에서 점심 식사가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정덕 가야면 자원봉사회장은 "봉사라기보다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가야면 자원봉사회는 생활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소규모이지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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