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남하면지'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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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15:45:44




거창군 남하면 남하면지 출판기념회 개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남하면지편찬위원회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남하면의 역사와 문화, 면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집대성한 '남하면지'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수자 거창군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남하면지 편찬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남하면지'발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남하면지 편찬 경과보고를 통해 그간의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남하면지'발간의 성과와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하면지'는 2023년 3월부터 편찬을 시작해 남하면의 자연환경과 역사, 인물, 문화, 생활상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역 종합 기록물이다.

특히 자료 조사와 구술 채록 과정에서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남하면 공동체의 기억과 삶을 충실히 담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남하면지는 면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발간을 계기로 지역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행정·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식 편찬위원장은 "면지는 특정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남하면의 역사와 삶을 함께 기록하고자 했던 면민 모두의 정성과 참여로 완성된 결과물"이라며 "이 책이 후대에 남하면의 뿌리와 정체성을 전하는 소중한 기록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은 '남하면지'발간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이야기와 공동체 정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