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료기기 KOLAS 시험인증 운영에 '총력'… 기업 지원 허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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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7 08:46:31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료기기 KOLAS 시험인증 운영에 '총력'… 기업 지원 허브 도약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올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에게 신뢰성 높은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인증 등 수출 장벽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KOLAS 시험인증기관 운영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21일 김종욱 원장 주재로 ‘의료기기 및 시험품질경영시스템 경영검토’를 실시하고 시험인증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이번 경영검토는 지난해 ISO 1만3485 기반 멸균 밸리데이션 발급과 KOLAS 인정 범위 확대 승인 성과를 토대로 한층 고도화된 운영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흥원은 올해 기구축된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직접 기술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동남권 소재 기업들이 외부 시험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신속하게 멸균 밸리데이션 보고서 발급 및 유효성 확인 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와 제품 개발 기간 단축을 돕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국제 공신력 유지를 위한 KOLAS 시험기관 재평가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오는 4월 한국인정기구에 재평가를 신청하고 5월 문서 심사와 8월 예정된 현장 평가를 거쳐 시험품질시스템의 적합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을 예정이다.

김종욱 원장은 “KOLAS 시험기관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은 우리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이라며 “올해는 운영 내실화와 재평가 대응에 집중해 진흥원이 명실상부한 ‘의료기기 시험인증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