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5년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성장한 김해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문화예술도시로서 외연 확장에 나선다.
김해시는 문화, 예술, 문화산업, 문화시설 4대 분야 핵심 사업을 중점 추진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를 넘어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구현한다.
문화도시 시즌2 '글로컬 문화도시 조성'김해시는 문화정책의 중장기 로드맵이 될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최초로 수립한다.
해당 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 중인 제3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에 발맞춰 지역 고유 문화자산과 정체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진흥 전략을 담게 된다.
특히 향후 문체부 공모사업인 '문화도시 3.0'신청을 위한 정책기반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어 김해 문화정책의 미래형 전환을 이끄는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2021~2025년 추진한 법정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와 인프라, 시민참여 구조가 단절되지 않도록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컬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이어간다.
문화도시 시즌2인 '글로컬 문화도시 조성'은 글로벌과 로컬이 공존하는 도시로서 김해 고유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세계와 교류·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성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2년차인 2027년에는 문체부의 지자체 공모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유·무형 도시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수집·보전·활용하기 위한 도시역사문화 아카이브 중장기 구축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연차별 사업을 실행해 근현대의 민간 기록자산을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적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누구나 누리는 문화도시'청년과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넓히고 지원금액도 상향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만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해 공연·전시·영화 관람, 도서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15만원을 지원해 문화·여행·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기와 준고령기 대상자에게는 1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김해시는 대상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가맹점 등록 확대를 홍보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예술로 채워지는 문화도시 김해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6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은 김해 전통예술인 가야금을 중심으로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국내외 유명 연주자와 가수의 협연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제15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 모습 시립합창단, 가야금연주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 등 시립예술단은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은 물론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클래식과 국악의 문턱을 낮춘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과 공연·전시를 위해 총 2억7000여만원을 지원해 생활예술부터 전문예술, 취약계층 대상 문화예술 활동까지 폭넓게 뒷받침한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김해지회와 산하지부의 김해예술제, 야외 상설공연 등 시민 친화형 문화예술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도약 김해시 대표 축제인 '2026 봄의 향연, 64주년 가야문화축제'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을 중심으로 공간을 재구성하고 가족 친화형 콘텐츠와 친환경 운영 방안을 도입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체험형 범시민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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