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하남읍은 2026년 특수시책으로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직접 발굴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기록하는 '우문현답 순찰일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문현답은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답'이라는 뜻과 함께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시책은 기존의 민원 접수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살피며 생활 속 불편과 개선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현장 중심 행정이다.
하남읍 전 직원은 2인 1조로 매주 주요 사업 현장, 보행로, 공공시설 주변 등을 순찰하며 안전 위험, 보행 불편, 시설 미비, 환경정비 필요 사항 등을 확인하고 순찰일지에 기록한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해결하고, 부서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개선한다.
또한 매월 1회 우수사례를 직원들과 공유하여 작은 개선 사례가 시민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사소해 보이는 불편 속에 주민 생활개선의 답이 숨어 있다"라며 "우문현답 순찰일지를 통해 직원들이 현장을 더 세심하게 바라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읍은 이번 시책을 통해 생활밀착형 행정 실천하고 주민 신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현장에 답이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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